[경남도민뉴스] 함안박물관은 15개월간의 준비과정 끝에 제작한 ‘아라가야의 불꽃’ 애니메이션을 오는 4일 드디어 공개한다. ‘아라가야의 불꽃’은 아라가야 시대를 배경으로 만든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상영시간은 14분이고, 전 연령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극장판 수준의 완성도로 제작됐다. 주요 배경은 아라가야 역사지구(사적 가야리 유적, 가야읍과 법수면 일원 아라가야 토기 생산유적, 말이산고분군)로 했고, 말이산고분군 출토 유물(말이산 45호분 사슴모양뿔잔, 말이산 출토 유리조각, 불꽃무늬 등)을 모티브로 캐릭터 및 상징물을 구성했다. ‘아라가야의 불꽃’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아라가야의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그 또래를 주인공으로 선정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흥미로운 모험과 판타지적 요소가 담긴 이야기를 담았다. 함안박물관은 애니메이션 상영과 더불어 ‘아라가야의 불꽃’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스토리 소개, 제작 과정 등을 담은 팝업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팝업 전시는 ‘아라가야의 불꽃’에 등장하는 캐릭터 소개, 주요 배경 및 관련 유적 설명, 메이킹 영상 등을 통해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이해하고,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전달하고자 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주드림 쇼핑몰’ 우수 농특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5월 1일부터 28일까지(예산 소진 시 종료)이며, 20% 할인쿠폰 지급,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배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판매 품목은 2023년 경상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참햇쌀 영호진미 진주드림’외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과 진주만의 특색이 담긴 하모샌드, 하모요거트 등 168종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이다. 5월 할인행사 외에도 진주드림 쇼핑몰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3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의 1% 적립과 상품평 작성시 1000원 쿠폰 및 매월 우수 구매 후기 작성 고객 5명을 선정해 10000원 쿠폰도 지급한다. 진주드림 쇼핑몰 이용객들은 “진주드림 쇼핑몰은 다양한 농특산물 및 가공상품이 판매되고 있어 가정의 달 선물로 적합하다”고 평가하고 있어 이번 할인 행사기간에 쇼핑몰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감사한 분들께 드리는 선물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진주드림 쇼핑몰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5월 2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노중훈 여행작가를 초빙하여‘여행의 맛’이라는 주제로 ‘제75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노중훈 작가는 여행신문 취재부 기자를 거쳐 66개국 500여 개 도시를 여행하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여행칼럼니스트이다.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로 참여하여 국내외 여행지와 음식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 청취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라디오 ‘노중훈의 여행의 맛’을 진행하고 있으며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 코너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대표 저서로는 최근에 출간한 《풍경의 안쪽》과 《할매, 밥됩니까》, 《식당 골라주는 남자》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오랫동안 골목을 지켜온 낡고 허름하지만 정겨운 풀뿌리 식당을 소개하고, 그 식당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맛있는 음식 이야기와 함께 진주시민에게 풀어내 여행의 참맛을 알려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바쁜 일정으로 여행을 주저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의 의미를 되새겨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국내 곳곳의 널리 알려지지 않은 가볼만한 곳까지 노중훈 작가를 통해 소개될 이번 강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제17회 산청군공예협회 작품전 및 판매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한방항노화 힐링관광지 동의보감촌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군공예협회가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도자기, 한지, 섬유, 가죽, 목공예 등 50여 개 작품(23개 공예업체)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전통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공예품 및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특히 행사기간 공예품 소비 촉진을 위해 산청사랑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5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1만원을 증정(1인 1일 최대 2만원)한다. 10% 할인된‘산청사랑상품권 모바일 제로페이’로 결제 시 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6일과 7일에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매도 추진한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그립(Grip) 앱을 설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박수병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청공예인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민족의 얼이 숨 쉬는 작품 관람을 통해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오는 4~5일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상설공연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4~5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에서는 극단 큰들의 마당극 ‘찔레꽃’ 공연이 열린다. 찔레꽃은 인체의 오장(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과 주인공 정귀래, 그리고 정귀래의 오남매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동의보감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고 있다.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과 행복의 기준에 맞춰 자신도 모르게 쉼 없이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내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 마음이 건강해야 내 몸도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당연한 진리를 찾아가는 메시지도 전한다. 4일 오후 3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위치하고 있는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는 1990년대 재즈 중흥기를 이끈 ‘서울재즈쿼텟’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재즈 중흥기, 빌리 홀리데이의 재즈 보컬이 단골 광고 음악으로 쓰였던 1990년대 모습을 재현한다. 도시 곳곳 재즈카페에서 케니지의 색소폰 소리가 흘렸던 당시 추억도 회상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문화가 있는 날 5월 행사로 오는 29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랑해요 강유진 효 콘서트』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틀 김연자’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는 강유진은 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수많은 실력자와 경쟁해 먼저 이름을 알렸다. 강유진은 지난 2014년 데뷔앨범 ‘그대의 여자’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으며 대표곡으로는 ‘라랄라’‘꽁무니’가 있다. 티켓 예매는 5월 3일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5월 28일 17시까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나이 등에 관계없이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최문실)은 빈둥협동조합 함양예총와 함께 지난 4월 27일 ‘상림 문화놀이장날’ 4월 행사인 『봄 꽃바람장』을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옆 고운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록이 물든 상림공원내에서 관객 5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상림 문화놀이장날을 즐겼다. 문화, 놀이, 마겟 등으로 운영된 문화놀이장날에서 마켓은 함양군 및 인근 시군에서 참여해 40개 오픈마겟 부스와 돗자리 당근마켓 등 간단한 먹거리 부스, 팝업놀이터 등 인기가 많았다.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공연, 놀이, 장터를 결합한 주민참여형 문화축제로 어린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고, 함양군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다음 장날은 7월 19일~20일 상림 고운광장에서 2일간 열릴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울산쇠부리축제와 연계한 기획전시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 출신의 이병록 작가를 초청해 '산업공단의 혈관' 사진전을 개최한다. '산업공단의 혈관' 전시는 산업단지 현장의 모습을 작가의 시각으로 표현한 사진전시로, 작가는 차갑고 건조한 회색빛 파이프라인에 색채와 감정을 입혀내 산업단지를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거대한 화학공단의 풍경에 디지털이 갖는 대칭과 복제라는 형식을 차용해 거대한 형상으로 확장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산업도시 울산의 지역적 특징과 역사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전시뿐 아니라 북구청 광장과 달천철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 콘텐츠도 즐겨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쇠부리축제는 울산의 산업 역사와 전통제철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5년 시작돼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축제 장소를 확장해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5월 3일부터 6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남구 삼산동 소재) 2층 아트 월(Art wall)과 13층 갤러리 에이치(Gallery H)에서 세계유산 등재 기원 사진전 ‘꿈꾸는 고래 × 반구천 암각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백화점의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공익 목적의 지역 상권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인 ‘반구천의 암각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17점을 소개한다. 또한, 5월 중 사진전 관람 인증 사진을 찍고 울산암각화박물관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멋지게 담아낸 사진들을 감상하는 특별한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는 ‘고래의 꿈: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 특별기획전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 중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5일 어린이 날, 경남도민의 집 앞 잔디밭 소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는게 제일 좋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연존 ▲포토존·포토부스 ▲프리마켓존 ▲에어바운스존 ▲예술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공연존에서는 극단 ‘플레이돔’의 분리수거 배출의 중요성을 담고있는 ‘낙동이 나와라 뚝딱’(12시 30분~13시 30분), 앙상블 ‘아라’가 선보이는 ‘노래공연’(14시30분 ~ 15시)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풍선 포토존, 우주 포토존, 캐릭터 포토존, 포토부스, 코스프레팀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준비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다. 또한, 3종의 공기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소리 지르며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예술 체험존에서는 수박모양 가방 만들기, 클레이비누·슬라임체험, 놀이동산 퍼즐 맞추기, 나무를 색칠하여 물고기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행사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1조는 13시 30분에, 2조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