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시립합창단은 오는 5월 17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59회 정기연주회 ‘東과 西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동서양의 다양한 음악을 통해 우리의 다문화적 가치를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흔히 접할 수 없는 16세기 르네상스 시대 음악을 비롯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지정을 축하하는 의미의 한중일 3국의 음악,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신명 나는 연주가 마련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를 이용하거나 QR코드 스캔, 시립합창단 단무장 핸드폰 문자로 할 수 있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홍태용 시장은 “녹음이 짙어가는 5월 시민 여러분께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립합창단의 다채로운 음악적 재능과 열정이 어우러진 이번 연주회에서 깊은 감동과 오랜 여운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승마공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 승마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하고 말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날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승마공원(가야읍 봉수로 478)과 악양승마장(법수면 악양길 313)에서 진행되며 승마체험은 초등학생 및 미취학아동(키 110cm이상)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말을 가까이서 만져보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말 먹이주기 체험(먹이용 당근 1000원)과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체험비 7000원)도 진행하며 다양한 놀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말과 친해질 수 있는 승마체험과 말 먹이주기 체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를 진행한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말이산고분군과 함께 지역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함안 승마공원에 오셔서 승마 무료체험으로 말과 교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부터 6일까지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월아산 어린이날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으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웃음을 만개하게 할 ‘어린이 코미디콘서트’와 전자 바이올린 연주로 감성을 자극하는 ‘그린그린 콘서트’ 그리고 로봇 마술공연인 ‘옵티머스 프라임&범블비의 로봇대전’이 있으며, 모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또한 10종의 특별 체험활동도 마련된다. 향기테라피, 압화 자화상 만들기, 더피고사리 화분 만들기, 풍선아트 등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하여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곳곳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를 통해 인증하면 행사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각 체험활동은 재료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월아산 어린이날 문화축제’는 방문객이라면
[경남도민뉴스] 코로나19와 기상악화 등으로 5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창선고사리축제’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의 호평 속에서 지난 4월 27 부터 28일 창선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 신선한 먹을거리 등이 어우러졌으며, 관광객과 지역주민 9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고사리 꺾자’ 한마당 식전공연, 색소폰 공연, 사물놀이, 대붓 퍼포먼스, 노인대학 합창 등 지역주민들이 주체로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각 읍면 주민자치회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주민자치회 경연대회가 열려 창선면민뿐 아니라 남해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됐다는 평가다. 축제장을 찾은 내빈들을 위한 관람석을 따로 마련하지 않은 것도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의 특징이었다. 김문권 위원장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모두 소중한 내빈이라 할 수 있다”며 “기관·단체장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똑같이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에서 내빈석을 따로 마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축제장을 창선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인(in)산청’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신안면농촌중심지사업 주민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인산청 프로그램에는 신안면 거주 14세부터 16세 청소년 15명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청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고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험을 통한 생생한 후기를 직접 SNS에 작성해 올리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은 물론 내 고장 서포터즈의 역할까지 수행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8월까지 총 5회기로 운영되며 지난 1회기에서는 찻상 만들기 목공체험(오부면 야목공방), 블루베리 타르트 만들기(약초시장 별이당) 등이 이뤄졌다. 다음회기에는 학이재 라벤더체험, 동의보감촌의 웰니스체험, 남사예담촌 체험과 천연염색 체험, 산청요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 청소년은 “산청에는 목공달인이 있어 찻상을 멋지게 완성할 수 있었다”며 “산청에 놀러와 나무공예 체험과 맛있는 블루베리를 맛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2024년 사천시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잘 놀아야 잘 큰다’는 주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열린다. 이날 행사는 알차고 재미있는 10종의 무대공연과 25개의 체험행사 등 어린이들이 신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동화 같은 세상으로 꾸며진다. 공연마당은 풍물, 케이팝댄스, 밴드 등이 준비돼 있고, 체험마당은 페이스페인팅, 룰렛, 버블체험존, 매직아트포토존, 키링 만들기, 뻥튀기 나눔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경찰서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사천 모든 가족 행복오락관, 요즘 너의 마음은 어때, 콩과 친해져요, 아이들의 웃음 지킴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와 부도들이 행사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박동식 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제16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3일 오전과 오후 2차례로 나눠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무한상상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내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은 회차를 나눠 관람할 예정이며 개별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단 1차 시간대에는 관람 예정 인원이 많으므로 2차 시간대에 관람하면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에서는 신기한 마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술 같은 과학, 풍선 공연, 레이저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공연이 열려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운영,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편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며 산청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5월부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지역 초·중·고 및 정보 소외계층 대상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무상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소프트웨어(SW) 전문강사 348명을 양성하고 3만 9,311명에게 소프트웨어(SW)교육을 무상 지원했다. 올해는 국비 14억 5,000만 원과 시비 8억 원을 투입하여 1만 9,000명을 지원한다. 교육은 울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센터(울산정보산업진흥원)와 북구센터(북구 평생학습관)에서 평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지역 초·중·고 및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은 방문 교육도 가능하다. 아동·청소년이 흥미를 느낄 수 있게 그래비트랙스, 네모코딩, 레고위두, 3디(D)펜 등 각종 교육용 기자재를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파이썬, 코스페이시스 등 중급 인공지능(AI)·코딩교육도 운영한다. 5월 교육은 포스터에 첨부된
[경남도민뉴스] 울산도서관은 4월 30일 오후 3시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어린이(저학년·고학년), 청소년(문학·비문학), 성인(문학·비문학) 등 총 6개 부문, 각 1권씩 선정된 올해의 책을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 운동으로 울산시 20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및 올해의 책 선포, 2부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작가 북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704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도서 선정 추진단의 심의,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6개 부문, 각 1권씩의 올해의 책이 소개된다. 2024년 울산 올해의 책은 ▲어린이 저학년 부문 황선애 작가의 ‘우렁 소녀 발 차기’ ▲어린이 고학년 부문 어윤정 작가의 ‘리보와 앤’ ▲청소년 문학 부문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 ▲청소년 비문학 부문 이영호·김하민 작가의 ‘인공지능은 선생님을 대신할까요?’ ▲성인 문학 부문 최은영 작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성인 비문학 부문 김경일 작가의 ‘마음의 지혜’
[경남도민뉴스] 사천문화재단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최대 지원 금액인 도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은 시군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민 수요에 맞춰진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천시-사천문화재단-극단 장자번덕이 컨소시엄을 체결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담쟁이 연구소’, ‘담쟁이 놀이터’, ‘담쟁이 창작소’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담쟁이 연구소’는 외부 전문가, 지역 예술가, 학교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제도 기반 구축, 중장기적 미션 달성을 위한 포럼 및 토론회 기능을 수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인 ‘담쟁이 놀이터’는 유아특화(무용+미술+연극), 여성특화(시각), 거점특화(연극-시민배우) 등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담쟁이 창작소’는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및 운영 단체 양성을 통해 콘텐츠 개발과 운영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