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남도는 24일 국토부가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을 발표함에 따라, 공항 적기 개항에 따른 주변지역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국토부가 발표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 건설로 물류·여객의 복합-쿼트로 포트* 구축 ▲ 부산신항과 연계한 SEA&AIR 항공복합물류 등 공항경제권 활성화 ▲ 첨단기술 적용을 통한 안전한 스마트공항 건설 ▲ 저탄소·친환경 공항 건설 등을 기본방향으로 하여,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한다. - (물류) 공항+항만+철도+도로 / (여객) 항공기+자동차+열차+여객선/UAM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 활주로,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등의 공항시설을 포함하는 총 667만㎡ 규모의 부지조성 ▲ 도로, 철도, 여객선, 도심항공교통(UAM)등의 인입교통망 ▲ 사업의 설계시공 방식과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설립을 통한 건설·운영 계획 등이다. 정부의 기본계획(안)에 따라 가덕도 신공항이 2029년 적기 개항하면, 공항 주변지역의 개발과 진해신항과의 연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공항 건설에 따른 도로, 철도, 연안여객터미널 및 도심항공교통(UAM) 등의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8월 말부터 9월까지 시군별로 2023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지역 내 체류 여행 경비를 지원하여 관광객이 오랜 기간 경남에 머무를 수 있도록 여유로운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남 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반기에 참가한 567명 중 19~39세 참가자가 257명(45%), 서울․인천․경기 지역 참가자가 310명(55%)으로 나타나, 청년층과 수도권 거주자의 비중이 높았다. 참가대상은 경남에 거주하지 않는 만 19세 이상 국내외 관광객이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누리소통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신청자에게 가점을 부여하여 참가자를 선정한다. 상반기 모집에 1,086명이 신청하고 567명이 선정되어 약 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자는 1명 또는 2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할 수 있으며,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팀당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 원의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8월 28일 월요일부터 김해시 3차 모집이 시작되며, 시군별 상세 모집일정과 여행기간은 경남관광길잡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을 포함하는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부지를 확정 발표하면서, 총사업비 2,889억 원에 달하는 의료복지타운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사업위치는 거창읍 대평리 일원으로, 거창소방서와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96,638㎡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최초 복수후보지를 선정하여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접근성, 토지이용 및 경제성 등 3개 분야 8개 항목에 따라 평가를 진행한 후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의를 거쳐 선호도가 높고 교환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위치를 반영한 결과다. 이에 앞서 거창군은 3월 3일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거창군이 부지를 조성하고 현재의 적십자병원과 교환후 적십자사가 건축주가 되어 병원을 신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거창군은 부지조성, 적십자사는 건축’이라는 역할 분담을 통해 거창, 함양, 합천권의 긴급한 응급의료체계를 확충하기로 한 것이다. 의료복지타운의 핵심 시설인 거창적십자병원은 18개 과 300병상의 종합병원 급으로 격상된다. 면적기준으로는 6~7배, 종사자 기준으로는 3.5배로 확장되는 사업으로 상주근무 인원만 300명이
[경남도민뉴스] 대한민국을 웃게 할 최강 코미디 공연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김준호)는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Comedy Festival, 이하 부코페)」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미디언 이수근 사회로 진행되는 올해 개막식은 ▲‘팝핀현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다나카’ ▲2020년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서 화제를 모은 ‘가베지(일본)’ ▲마임 코미디의 ‘베리베리(호주)’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개막식을 화려하게 빛낼 전망이다. 올해 부코페는 오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영화의전당, 부산예술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7월 13일 사전 행사(코미디 스쿨어택!)로, 경남여자고등학교와 화명중학교를 깜짝 방문해 부산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후 본 행사 참여 출연진을 공개해 화제성을 끌어올렸다. ▲엠지(MZ) 세대들의 환호를 받는 최고의 화제팀 ‘숏박스’ ▲빵송국의 ‘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민들의 힐링과 휴식,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민간정원을 적극 발굴 등록해 오고 있다. 2015년 10월 제1호 남해군 ‘섬이정원’을 시작으로, 고성군 ‘그레이스정원’, 함양군 ‘하미앙정원’, 통영시 ‘나폴리농원’, 밀양시 ‘참샘허브나라정원’ 등 도내 16개 시군의 35개소 민간정원이 지역의 중요한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지역의 특성과 정원을 가꾼 주인공들의 스토리와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민간정원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은 물론, 지역민들에게도 아름다운 소통의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꽃과 나무 등 볼거리와 힐링, 추억까지 선사한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민간정원 6곳을 신규 등록하여 총 35개소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민간정원을 개방하여 도민들의 심신 치유와 힐링을 위한 문을 활짝 열었다. 올해 신규 등록한 민간정원으로는 제30호 산청포레스트(산청), 제31호 정원품은 10남매 뜰(진주), 제32호 몰랑뜰정원(하동), 제33호 아침노을정원(진주), 제34호 다소랑정원(하동), 제35호 달이실정원(거창) 등 6개 정원이 있다. 그중에서 진주시 일반성면 창촌리
[경남도민뉴스] 이번 주말 경남 밀양시에서는 마지막 폭염을 날리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그중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얼음골의 신비를 더욱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얼음골 냉랭(冷冷)한 축제’를 오는 19일 토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 청년후계농 협의회(대표 서보현)가 주관해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재밋거리를 선보여 관광도시 ′밀양′을 알린다는 전략으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얼음골의 시원한 냉기를 느끼며 얼음골 결빙지에서 스탬프를 찍어 제출하면 농산물꾸러미를 제공하는 얼음골 스탬프 투어와 물총 쏘기, 계곡물 손발담그기 체험, 얼음골 작은 음악회, 해설사가 함께하는 밀양 3대 신비전 및 허준 선생의 동의각 이야기 등 폭염으로 높아진 불쾌지수를 한 방에 날려버릴 톡톡 튀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나만을 위한’이 아닌 ‘모두를 위한’ ESG여행으로 호박소에서 오천평 반석까지 숲해설과 함께 플로깅, 탄소중립 캠페인도 실시되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역관광추진조직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철도이용객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방편으로 경전선 수서행 고속철도 운행을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건의한 결과 내달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 예ㆍ발매는 8월 11일 15시부터 가능하며, 운행시간 및 구간별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SR 누리집과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수서행 고속열차인 ‘SRT’는 2016년 개통 이후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행되어 왔으며, 그동안 경남도민들은 서울 강남지역 또는 경기 동남부 지역을 열차로 이동할 경우 동대구역에서 SRT로 환승하거나, KTX로 광명역이나 서울역에서 내려 버스나 지하철로 환승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경남도는 수서행 고속열차의 경전선 개통을 민선 8기 공약과제로 선정하는 등 경남도민의 오랜 숙원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경남도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올해 초 국토부 업무계획에 반영되었으며, 경전선의 주요역인 진주역에서 출발하고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 김해 진영역, 밀양역을 경유하여 서울 수서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수서행 SRT 고속열차 운행이 확정됐다. 운행은 주중·주말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의 체계적 관리와 동물등록 현행화를 위해 반려동물(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8월 7일부터 9월 31일까지(약 2개월) 시행되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동물의 변경사항을 신고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부과가 면제된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부터는 동물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건에 대해서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대상동물 미등록 시 과태료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이 부과되며, 변경사항 미신고 시 1차 10만 원, 2차 20만 원, 3차 40만 원 부과된다. 2014년부터 시행된 동물등록제는 주택·준주택과 이외 장소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의 개는 동물을 소유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의무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해야 하는 제도이며, 동물등록은 시군의 동물대행업체(동물병원 등)에서 할 수 있다. 또한 동물등록 변경사항은 소유자가 바뀌거나 소유자의 성명이나 주소, 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록대상 동물이 죽은 경우 등 각각 해당 사항이 변경된 날부터 30일 이내 신고하여야 한
[경남도민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문화 관광 축제인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원아페)의 1차 출연진(라인업)이 공개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원아페 개최 일정, 장소 및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3 원아페는 오는 10월 21일(토)과 10월 22일(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21일은 국제적 열성 팬(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케이팝(K-POP) 콘서트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다음날인 22일은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부산항 1부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23 원아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다. 부산의 다양한 케이(K)-컬쳐콘텐츠와 케이팝(K-POP) 콘텐츠가 결합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콘서트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한류 팬과 만나볼 예정이다. 2023 원아페 1차 출연진(라인업)에는 대세 한류 아이돌 그룹 엔씨티(NCT)127와 신예 판타지 보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엔씨티(NCT) 127은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으로 구성된 다국적 남성그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다변화되고 산림휴양시설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자원을 활용한 도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13개 사업에 267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휴양시설 확충과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내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인 자연휴양림은 지난해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김해시)과 월아산자연휴양림(진주시), 도래재자연휴양림(밀양시), 자굴산자연휴양림(의령군) 등이 신규 개장하여 도내 총 22개소(국립 3, 공립 17, 사립 2)가 운영 중이며, 작년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은 141만 9,000명으로 재작년보다 198% 수준 대폭 증가하였다. 도내 자연휴양림은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에서 예약 가능하며, 도립으로 운영되는 금원산자연휴양림은 도민 애착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우선계약제(50%), 시설사용료 감면(15%), 반려동물 동반 객실(2객실) 운영, 숲속음악회 등 다양한 산림휴양 혜택을 제공한다. 그중에 계곡과 풍광이 아름다운 자연휴양림으로서 대운산자연휴양림(양산시), 용추자연휴양림(함양군), 금원산자연휴양림(거창군), 오도산자연휴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