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25.0℃
  • 맑음서울 19.4℃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0.7℃
  • 맑음울산 19.9℃
  • 구름조금창원 16.9℃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18.9℃
  • 구름많음통영 17.0℃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8.7℃
  • 맑음진주 15.0℃
  • 맑음강화 17.2℃
  • 맑음보은 17.1℃
  • 맑음금산 18.6℃
  • 구름조금김해시 18.4℃
  • 구름조금북창원 19.6℃
  • 맑음양산시 16.5℃
  • 맑음강진군 15.9℃
  • 맑음의령군 16.0℃
  • 맑음함양군 15.8℃
  • 맑음경주시 18.7℃
  • 맑음거창 16.4℃
  • 맑음합천 17.5℃
  • 맑음밀양 18.1℃
  • 맑음산청 16.9℃
  • 구름많음거제 16.1℃
  • 구름조금남해 15.8℃
기상청 제공

밀양 얼음골 냉랭(冷冷)한 축제 열려

- 청년 핫(Hot), 쿨(Cool), 펀(Fun)
- 밀양 얼음골에서 스탬프 투어하고 계곡물 손발담그기 체험까지 즐기자

 

[경남도민뉴스] 이번 주말 경남 밀양시에서는 마지막 폭염을 날리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그중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얼음골의 신비를 더욱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얼음골 냉랭(冷冷)한 축제’를 오는 19일 토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 청년후계농 협의회(대표 서보현)가 주관해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재밋거리를 선보여 관광도시 ′밀양′을 알린다는 전략으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얼음골의 시원한 냉기를 느끼며 얼음골 결빙지에서 스탬프를 찍어 제출하면 농산물꾸러미를 제공하는 얼음골 스탬프 투어와 물총 쏘기, 계곡물 손발담그기 체험, 얼음골 작은 음악회, 해설사가 함께하는 밀양 3대 신비전 및 허준 선생의 동의각 이야기 등 폭염으로 높아진 불쾌지수를 한 방에 날려버릴 톡톡 튀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나만을 위한’이 아닌 ‘모두를 위한’ ESG여행으로 호박소에서 오천평 반석까지 숲해설과 함께 플로깅, 탄소중립 캠페인도 실시되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역관광추진조직인 DMO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그밖에 청년농부 팜마켓, 청년작가 예술장터, 먹거리 장터, 떡메치기 체험, 얼음골 힐링 멍존 등 2023년 마지막 여름을 가족들, 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꼭 밀양 산내면 얼음골을 찾아주길 바란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224호인 얼음골의 신비를 신선한 감각으로 표현하는 이색적인 ‘밀양 얼음골 숏폼 공모전’은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이며, 공모기간은 9월 8일까지다. 응모자격은 얼음골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필수 해시태그(#2023밀양방문의해#얼음골냉랭한축제#얼음골)와 함께 개인 SNS채널에 영상 업로드 후 참가신청서와 영상파일을 기간 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밀양 얼음골은 재약산 북쪽 중턱의 해발 600~750m에 위치한 약 9천 여평 넓이의 계곡으로 이곳의 결빙지 계곡은 바위 아래로 생성되는 시원한 얼음과 재약산의 푸른 기운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