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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여름휴가, 인기 만점 자연휴양림에서 휴식과 활력 충전

- 자연휴양림 등 13개 사업, 267억 원 투입하여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 도내 자연휴양림 22개소(국립 3, 공립 17, 사립 2) 운영
- `22년 휴양객 141만 9,000명, 전년도 대비 198% 수준 대폭 증가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다변화되고 산림휴양시설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자원을 활용한 도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13개 사업에 267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휴양시설 확충과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내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인 자연휴양림은 지난해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김해시)과 월아산자연휴양림(진주시), 도래재자연휴양림(밀양시), 자굴산자연휴양림(의령군) 등이 신규 개장하여 도내 총 22개소(국립 3, 공립 17, 사립 2)가 운영 중이며, 작년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은 141만 9,000명으로 재작년보다 198% 수준 대폭 증가하였다.

 

도내 자연휴양림은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에서 예약 가능하며, 도립으로 운영되는 금원산자연휴양림은 도민 애착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우선계약제(50%), 시설사용료 감면(15%), 반려동물 동반 객실(2객실) 운영, 숲속음악회 등 다양한 산림휴양 혜택을 제공한다.

 

그중에 계곡과 풍광이 아름다운 자연휴양림으로서 대운산자연휴양림(양산시), 용추자연휴양림(함양군), 금원산자연휴양림(거창군), 오도산자연휴양림(합천군) 등이 있으며, 편백숲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국립편백자연휴양림(남해군), 케이블카자연휴양림(사천시), 하동편백자연휴양림(하동군) 등이 대표적인 시설로 뽑힌다.

 

한편, 산림휴양시설로 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설로 전국 최초 Y자 출렁다리를 자랑하는 ‘항노화자연휴양림(거창군)’, 모노레일과 공중외줄이동시설(집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산삼휴양밸리, 대봉산자연휴양림(함양군)’, 그리고 도심 생활권에서 일상 속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월아산자연휴양림(진주시)’ 등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경상남도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개정('23.4.11.)으로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때 확보해야 할 산림면적이 현재의 2/3수준으로 완화되고, 도심권 내 치유의 숲 면적기준 등이 완화됨에 따라 일상 속 산림복지 실현과 저녁 있는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심권 산림을 활용한 산림휴양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구 분

현 행

개 선

자연휴양림

면적 기준

국ㆍ공립 : 30만㎡ 이상

사립 : 20만㎡ 이상

국ㆍ공립 : 20만㎡ 이상

사립 : 13만㎡ 이상

숲속야영장 내

숲속의집

시설 기준

설치 불가

숲속의 집을 1층으로 조성하고

바닥면적 총합 400㎡ 이내에는 위생시설 설치 가능

치유의 숲

면적기준

국ㆍ공립 : 25만㎡ 이상

사립 : 15만㎡ 이상

녹지지역의 경우 5ha 이상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개정

 

문정열 경상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울창한 숲과 계곡의 물소리와 함께 숲에서 느끼는 오감은 정서적 안정과 상쾌한 행복을 가져다준다”며, “숲이 주는 즐거움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자연휴양림에서 건강한 휴식과 활력을 충전하는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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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