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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한국관광 100선에 관광명소 8곳 선정!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전주한옥마을 등 8곳 선정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관광지 8곳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됐다.

 

선정된 관광지는 ▲전주 한옥마을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남원 관광단지&광한루원 ▲완주 오성한옥마을 ▲진안 마이산도립공원 ▲무주 반디랜드&태권도원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부안 변산반도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꼭 방문해야할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여 홍보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발표된다. 이번 2025~2026 선정은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선정은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례에 걸친 관광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은 2013년 첫 선정 이후 7회 연속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그 명성을 이어갔다.

 

또한 진안 마이산도립공원과 정읍 내장산국립공원은 각각 6회 연속 선정되며 전북을 대표하는 자연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부안 변산반도는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등재됐으며, 청정지역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은 웰니스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면역을 높일 수 있는 장소로 태권도 시범 공연 관람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남원관광단지는 춘향테마파크, 국립민속국악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항공우주천문대 등 다채로운 휴양문화시설이 갖추어진 관광지이다.

 

순창 강천산은 단풍으로 유명한 가을뿐만 아니라, 겨울의 설경과 아름다운 현수교로 계절마다 독특한 매력을 제공하고 있다.

 

완주 오성한옥마을은 전통한옥 20여 채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있으며, 카페, 갤러리, 숲속 체험길 등이 조화를 이루는 힐링 명소이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북의 주요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자연과 전통, 문화가 조화로운 전북자치도를 널리 알려,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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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공연! 갈등의 시대에 음악적 메시지로 화합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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