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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가족센터‘다문화 가족을 위한 힐링캠프’참가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 가족센터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1일까지 1박2일 동안 다문화가족 힐링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통영한려해상 생태탐방원-생태나누리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운영하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나폴리농원 편백 맨발 걷기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에코티어링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팀워크를 향상시키고 자연 탐방을 통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날 프로그램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배우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에도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류기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남해군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가족센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해군 가족센터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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