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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면-울산 남구 달동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자매결연기관 간 우호 증진과 상생발전 도모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가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효수)와 울산 남구 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구영)가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의 우호 증진을 기원하며 2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조면과 달동은 2013년 5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상호 기관 초청 행사와 농특산물 교류, 인적 및 단체 교류 등 활발하게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김효수 가조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가조면과 달동의 우호 증진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도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자매도시 간 유대가 더욱 돈독해진 거 같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신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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