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사)거창포럼(회장 김칠성)과 (재)아림장학재단(이사장 이희구)은 지난 21일 「제4회 거창청소년문학상」 수상 작품집 「오늘과 내일 그리고 행복」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제4회 거창청소년상 공모대회(장학금 1,500만원)는 지역문학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으로 글로벌 문학인 육성의 기초를 다진다는 취지 아래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작품을 공모하였으며, 대상에 샛별초등학교 6학년 송가은, 거창덕유중학교 3학년 우명인 학생을 비롯한 81명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하고, 우수 문예학교상은 샛별초등학교(교장 전기환)와 거창덕유중학교(교장 차수범)를 선정하였다.
새로 나온 책 「오늘과 내일 그리고 행복」은 대상 입상작 2편을 비롯하여 금상 6편, 은상 8편, 동상 16편, 장려 38편과 심사평(신중신/원로시인), 제4회 거창청소년문학상 전 진행과정을 소상히 밝히고 있다.
거창포럼 김칠성 회장은 발간사에서 “거창청소년문학상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학의 꿈과 희망을 열어주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하겠으며, 수상 작품집은 소년들의 숨결과 생명력이 느껴지는 입상작품들을 모아 만든 책으로 작품 하나하나 마다 문학적 감성이 살아있는 최고의 문예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