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창원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함께할 참신하고 재능있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비상임)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고일 현재 창원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실기전형으로 음역테스트 및 지정곡 낭송이 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활동은 창원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합창단 단원이 되면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성악과 무용 등을 비롯한 음악적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연 2회 정기연주회, 합창제, 각종 교류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 학생들의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정서 함양 및 화합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창원시청 문화예술과(본관 4층)에서 방문 접수하며 실기시험은 12월 7일 성산아트홀 내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실시된다.
전형 실기곡 등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0일 창원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