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삼성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지재권)는 지난 15일 북정동 일원에서 청소년지도위원과 삼성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늦은 시각에 인근 공원이나 길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인도해 귀가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순찰했다.
지재권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추후 관내 사회단체들과 합동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추운날씨에 야간 순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