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한국쌀전업농 사천시연합회는 지난 17일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는 20여 명의 회원을 비롯해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성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송혜경 기술지원과장, 박균환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벼 재배면적 조정제 등 당면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김택진 회장은 “쌀 산업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지만 사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쌀전업농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풍작을 위한 현장중심 쌀 산업 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합리적인 쌀 가격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쌀전업농 사천시연합회는 한국쌀전업농대회 참여와 고품질 쌀 생산 현장교육 등을 실시해 쌀 생산농가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