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시는 1월 21일 ㈜호빈이엔씨(대표 양광현)가 후원한 레드향 5kg 100상자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물품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호빈이엔씨는 2023년 9월에 설립된 회사로 제주에 본사를 두고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설에도 제주시에 레드향(5kg) 100상자를 기탁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해주신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