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 심영석 의원은 농어업 기피, 농어촌 고령화 등이 날로 심화하는 가운데 가업을 잇는 농어업인 지원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 제정안은 7일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오는 16일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조례안은 가업승계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경영·정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농어업 관련 경영정보 제공, 기술교육 사업, 창업 지원금, 유통·가공·판로 지원, 시설·장비 비용 지원 등 근거를 담았다. 부모 등 직계존속으로부터 농어업을 생업으로 승계받아 3년 이상 종사하는 이를 대상으로 한다. 심 의원은 농어촌 인구 급감과 심각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농어촌 소멸 우려 등에 대응하고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창원시가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해야 한다고 했다. 심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의 농어업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 4차산업혁명과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는 7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제134회 제1차 정례회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의장단은 이날 오는 6월 개최할 예정인 정례회 의사 일정안을 공유하고, 의회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또한,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연수도 논의했다. 의정연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등과 관련해 특강을 진행한다. 정례회는 다음 달 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등을 다룬다. 김이근 의장은 “이번 133회 임시회 기간 추경 심사를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사업 관련 예산을 꼼꼼하게 살펴달라”며 “제4대 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제1차 정례회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의장단은 오는 10일 창원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시·도대표회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가정 부문의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인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제13회 공동주택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경진대회를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약 4개월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15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기간은 5월3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다. 참여 신청은 공고문에 있는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기후대기과 기후위기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 아파트는 대회 동안 탄소중립포인트제 미가입 세대에 대한 자체 가입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가입을 독려하며, 참여신청서를 대회 종료 전까지 담당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는 신규 가입실적 등을 평가하여 우수 아파트 8개소에 대해 시상하고 신규가입 최소 30건 이상의 아파트에는 실적 건수별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는 가정의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하여 5% 이상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13일부터 2개월간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숙박 영업 등 숙박업소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청 위생부서에서 점검반을 구성하고, 필요 시 경찰·소방 등 관련 부서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업을 운영하는 무신고 영업행위 △숙박업소 내 위생·청결 관리 △영업시설 불법 증축·편법 운영여부 △공중위생관리법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여부 등이며, 하반기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관광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 바가지 요금 근절 등을 홍보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불법 숙박영업 점검은 매년 실시하고 있지만, 올해는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홍보활동을 통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취약시기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악취측정을 통한 집중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과 축사 등 10개소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사업장 내 배출구 및 부지 경계의 악취 검사를 시행하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악취 발생 정도가 심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방지시설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악취 저감을 위한 약품 투입,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등 시설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식 첨단분석 장비(SIFT-MS)를 활용해 사업장 주변 및 악취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실시간 관찰하여 악취 유발물질 분석을 통한 효과적 저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악취에 취약한 시기로 이번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마산동부경찰서(서장 박정덕)는 경찰 범죄예방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의 참여를 확대 시켜 「우리 동네 바로 알기」를 오는 5월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바로 알기’란 민·관 협력단체 범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CCTV 미설치 지역, 좁은 골목길 등 범죄 사각지대를 자율방범대 참여를 통해 야간 도보순찰 실시 후 범죄 취약 지점 등을 방범초소 내 부착된 QR코드를 스캔, 간단한 질문지(주소, 사진 첨부 등)를 작성하여 범죄예방계(CPO)와 공유 하는 것이다. 공유된 장소를 CPO가 재차 범죄진단을 거쳐 지자체에 CCTV 등 방범제품 설치 요청을 하고 지역경찰과 공유하여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다. 마산동부경찰서장은 “관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범죄를 예방을 하는 것이므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공동체 치안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결정과 관련 지역사회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2018년까지는 1,000억 원 대의 매출을 유지했으나 코로나 당시 700억 원 대로 떨어진 매출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전국 32개 롯데백화점 중 매출 최저를 기록하며 올해 6월 말 폐점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6일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경제일자리국장 비롯한 관계자와 함께 롯데백화점 측과 만나 본사 차원의 안정적인 고용 승계와 재취업 지원을 당부하고, 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관련 부서 간 협의를 거쳐 ‘롯데백화점 폐점 대응 TF팀’을 구성하여 백화점과 긴밀하게 협의해서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TF팀은 연 80만여 건의 매출을 일으키는 백화점 방문객이 없어짐에 따라 인근 상권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고 그 영향을 지속해서 관찰할 예정이다. 백화점 측 고용 자구 방안에 대해서도 실행상황을 계속 확인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고용노동부, 창원시 일자리센터 등 관
[경남도민뉴스] (재)경남항노화연구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항노화산업 성장촉진을 위해 '5월愛 항노화페스타' 행사를 e경남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항노화 기업들이 생산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항노화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약도라지청, 효소벌꿀 등 항노화제품을 최대 50% 할인혜택과 함께 추가로 제공하는 30% 할인쿠폰(최대 2만원)으로 최대 6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기민 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내 우수 항노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의 풍요와 함께 항노화 기업들에게도 경영안정과 매출증대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3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 콘서트’ 창원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과 2월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도민회의에서 막연한 수도권 동경으로 경남을 떠나는 청년들이 많다며 청소년들이 경남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이어졌다. 이에 경남도는 지역에서 꿈꾸고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를 기획하고 토크 콘서트, 여름캠프, 현장 탐방, 모교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는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경남에서 성공했거나 꿈을 이뤄가는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소년과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창원 편에는 안무 지도자인 김한영 춤서리아카데미 부원장, ‘간식 복지’로 성공한 스타트업 삼백육십오의 구수룡 대표, 경남 대표 웹툰 기업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정성훈 인섹트루 홍보이사 등 총 4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수도권 대신 경남을 선택한 강연자들은 자신만의 도전과 성공, 경험과 지혜의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에너지 효율 혁신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 · 개선사업’을 시행하며, 5월 3일부터 신청 ·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올해 처음 실시되며 경기 침체와 경영난으로 자체 투자 여력이 힘든 중소기업 9개소를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진단 비용은 전액(1,000천원), 시설개선 비용은 기업별 최대 13,700천원(기업부담 30%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2023년도 에너지 사용량 10,000toe 미만 중소기업으로 사업 적정성, 필요성, 에너지 절감 기대효과, 지역 및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되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5월 31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이후 에너지 진단 전문기관이 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정, 에너지설비 진단 및 투자경제성 분석 등 맞춤형 진단을 실시하고 진단결과를 토대로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할 예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