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중 계통 예정인 원이대로 S-BRT (가음정사거리 ~ 도계광장) 9.3km 구간 버스 중앙차로제 시행에 맞추어 버스 전용차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고장에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창원 시내버스협의회, 현대자동차(주) 창원 하이테크센터, 지역 정비업체인 ㈜바른정비, 용마대형정비 등 정비(견인)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S-BRT’ 구간에서 시내버스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현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제종남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S-BRT 버스전용차로의 시행이 창원특례시 대중교통 혁신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마산의료원과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공급하여 장례식장 일회용품 줄이기 시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시는 23년 5월 마산의료원 포함 총 5개 대형병원과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장례식장 내 1회용품 저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금번 다회용기 구매 과정에서도 다각적인 검토와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해 효율성과 디자인을 고민하여 최종 제품 규격을 확정 지었으며, 제품 검수 또한 중간ㆍ최종ㆍ교차 등 꼼꼼한 과정을 거쳐 질 높은 용기를 납품받아 마산의료원 5,000세트, 창원상복공원에 1,000세트를 공급했다. 현재 1회용품만 사용하던 마산의료원은 4월 29일부터 장례식장 내 1회용품 판매와 기업 상조회가 제공하는 1회용품 반입을 전격 금지하여 장례식장 이용객에게 다회용기만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다회용기를 사용하던 창원시립상복공원은 노후된 다회용기를 금회 공급된 깨끗한 용기로 교체하여 운영 중에 있다. 마산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시행 초기 단계로 보완해야 할 점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유족이나 조문객들의 반응은 대체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에 교통약자들을 배려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0월 공모사업으로 민간 충전사업자 3개 업체(GS차지비, ㈜이지차저, SK일렉링크(주))를 선정해 시 소유의 주차대수 50면 이상인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125개소 329기를 설치 중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이 설치되는 충전기 중 296기는 조작부를 1.2m 이하로 하고, 충전케이블을 경량화하는 등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형 충전시설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까지 1면 이상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너비 3.3m 이상, 길이 5.0m 이상)과 휠체어 승.하차시 양방향 통행을 위한 스토퍼 너비 확대하여 설치토록 하고, 시범적으로 창원시청 주차장에 1면을 6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시가 소유하거나 관리하지 않는 타기관 및 민간의 전기차 충전시설도 교통약자형으로 개선 또는 설치할 것을 적극 권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창원시 성산구 창원대로 524에 있는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도시 본관동 1층 다목적홀 내 전시공간에서 창원시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 중 참여 희망을 밝힌 9개 기업(물품 20개)의 생활용품과 식품 등의 제품이 전시된다. 이 제품들은 QR코드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김현수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시민들의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마산음악관과 시민극장에서 마산항 개항제위원회 주관으로 제125주년 마산항 개항제를 개최한다. 마산항 변천역사사진전, 제125주년 개항 제례, 전통예술의 향연, 개항음악회, 해양 주제 영화 4편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마산항은 1899년(광무 3년) 5월 1일 군산, 성진과 함께 자개조약항으로 개항했지만, 1910년 국권피탈로 일본에 의해 그 해 12월 말 폐쇄됐다가 1949년 6월 29일 정부의 대통령령 제39호로서 마산항이 개항장으로 지정되어 부산항의 보조항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1970년 마산수출자유지역이 설치되고 창원종합기계단지가 건설되면서 국제항으로서의 기능이 활발해졌다. 지금은 환태평양과 동남아시아권의 교역항으로 확고한 위상을 갖추고 있다. 최근 일제강점기에 만든 항만인 서항지구와 마산구항의 시설이 낡아 신항이 생기면서 항만 기능이 상실되어 마산항 서항부두부터 제1부두, 중앙부두에 이르는 2.3㎞의 구간이 친수공원으로 조성됐다. 해변 산책로와 체육시설, 바닥 분수 등으로 구성된 친수공간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1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 마산향교 일원에 명예도로명 ‘선비길’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법정도로명은 아니지만 기업유치·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사회 헌신도나 공익성 등을 고려해 특정 도로구간에 추가로 부여되며 상징성을 지닌다. ‘선비길’은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1길 일부 구간(0.6km)에 부여됐으며, 명칭은 오는 2029년 4월 29일까지 사용된다. 이번에 부여한 ‘선비길’에서는 매년 과거시험 재현, 길놀이, 선비복 체험, 국악기 연주 등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선비마을 선비의 품격’ 행사가 열린다. 이와 더불어 명예도로명 ‘선비길’은 문화재 및 전통 축제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관련 기업과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명예도로명의 부여는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증표”라며 “이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명예도로명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I love 아이' 수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출산장려 시책의 하나로 출산 인식개선 및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출산 극복의 실천적 해결책 모색을 위한 공모전으로 수필 주제는 가족과 함께한 다양한 경험을 잘 전달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19세 이상 창원시민은 누구나 온라인과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마감일 18시까지, 우편 접수는 마감일까지 창원시청 여성가족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심사위원을 구성해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하고 오는 8월 당선작(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1명 70만 원, 우수상 3명 각 50만 원, 장려 6명 각 30만 원)을 선정하여 9월 3일 시상식을 한다. 또한 당선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한다.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홍남표 시장은 “수필 공모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고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11일 토요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제13회 마산아구데이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마산아구데이축제는 2009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마산 아구찜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동동 아구거리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올해 처음 실행되는 제1회 마산아구데이 사생대회(유치원생, 초등학생 150명 선착순 접수)를 시작으로 △아구찜·주먹밥 무료시식회 △4인 4색 아구콘서트 △도전! 아구골든벨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오동동 내 음식점에서 아구찜을 취식한 자의 오구오구(59) 아구찜 인증샷 이벤트와 아구거리 내 아구찜 음식점을 이용한 자의 영수증 경품추첨 등 아구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통해 창원 대표 음식인 아구찜의 우수성과 오동동 아구거리에 대해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혁신 주니어보드가 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아침 직원들의 따뜻한 사연을 직접 읽어주는 음악방송 ‘금모닝! 공감잇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직 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기존 운영 중인 창원시청 음악방송에 혁신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특별히 참여하는 이벤트로 기획됐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창원시 전 직원들로부터 공직생활 중 소통·공감할 수 있는 각종 사연을 접수하고 직접 대본을 작성했다. 또한 위원들은 일일 DJ가 되어 ‘잊지 못할 팀장님, 고마웠던 동료, 함께 나누는 고민 그리고 보람찬 직장생활’ 네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사연을 소개한다. 또한 부대 이벤트로 직원들이 직접 신청 곡을 불러주는 ‘Music Live’ 코너까지 준비되어 있어 직원들의 숨겨둔 끼와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준수 혁신 주니어보드 위원장은 “우리 일상엔 감사한 순간들이 많다. 이처럼 따뜻한 이야기들이 직원들의 하루에 은은하게 스며들어 든든한 활력소가 되게 하고, 평소 선뜻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해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활동 소감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주)조이라이프에서 사랑의 건강기능식품 600통을 (판매액 1320만원 상당)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건강기능식품은 ㈜조이라이프 자사 제품 콜라겐으로 창원시 관내 여성복지시설 8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이라이프 문수미 대표는 “건강은 우리 모두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라며 “취약계층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건강을 챙기기 쉽지 않다. 오늘 전달된 물품이 어려운 이웃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며 도움을 주신 문수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라이프는 습기제거제, 정제수,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중소기업으로 자사 생산 제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