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5일, 남지국민체육센터 및 창녕군 작은영화관 개장식을 개최했다. 남지읍 박진로 1771에 지어진 남지국민체육센터 및 창녕군 작은영화관은 25m 4레인의 수영장, 헬스장 등의 시설을 갖춘 생활체육시설과 1관 67석, 2관 32석 규모로 운영되는 영화관으로 이루어진 복합시설이다. 2020년에 착공해 약 3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4월 1일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남지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자유 수영뿐만 아니라 초·중·고급의 단계별 수영 강습 및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 내 헬스장 이용자에게는 인바디 등 체성분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동안 남부권 주민의 수영에 대한 높은 수요는 많았지만 부족한 시설로 인해 이를 이용하지 못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 작은영화관에서는 전국 동시 개봉 중인 최신영화를 상영하며, 또한 매점을 운영해 팝콘 등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제공한다. 주민들은 작은영화관을 통해 가까이에서 최신영화 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
[경남도민뉴스] 재부산 창녕향우회 전임 회장들이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주)대양MST 회장 황선량(前향우회장)과 신한여객자동차 회장 성한경(향우회 고문)은 군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써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했다. 동백철강 대표 신판국(前향우회장)도 일정상 동행하지는 못했지만, 기부 의사를 전해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소멸 위기에 몰린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이다. 개인이 현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5백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하여 16.5%) 및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개인 상한 기준이 2천만 원으로 확대되고 홍보의 제약이 다소 완화되는 등 변화가 있다. 성낙인 군수는 “항상 고향에 관심을 두시는 재부창녕향우회 前회장님과 고문님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기부금은 창창한 창녕 건설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여성회관은 지난 13일,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체험 강좌인 ‘가족행복 요리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화목하고 건전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1일 수제도시락 만들기’를 주제로 주말 강좌로 개최된다. 창녕군여성회관은 지난 5일까지 창녕군민을 대상으로 미성년 자녀를 둔 가족 8팀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지난 13일과 오는 20일 총 2회에 걸쳐 4팀씩 수업을 진행한다. 수제도시락의 메뉴는 꼬마 주먹밥과 떡볶이, 미니 버거와 감자샐러드이다. 이번 특강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특강에 참가한 한 가족은 “오늘 아이와 함께 만든 도시락을 가지고 주말 나들이를 할 계획이다”라며, “아이와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과 가정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창녕단감연구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단감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안광환 소장을 초빙, 고품질 단감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과 병충해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탄저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관한 내용도 추가로 교육했다. 창녕단감연구회 신용권 회장은 “재배 기술교육과 회원들 간의 정보교류로 창녕단감의 품질향상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결, 농업인들의 영농능력 향상과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녕군 대지면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지면 생활개선회와 함께‘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대지면 생활개선회 회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등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대지면 생활개선회로부터 맛있는 반찬과 따뜻한 정을 듬뿍 받은 주민들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대지면 생활개선회는 수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유수임 대지면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연옥 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 발굴 활동과 반찬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시행했다. 50여 명의 회원은 2개 조로 나눠 이틀간 물김치와 진미채 무침 등 5가지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직접 어려운 이웃 350세대를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차정화 회장은 “우리 생활개선회의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낙인 군수는 “생활개선회의 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있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사랑 나눔 행사를 하고 있으며, 농촌사회의 발전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최근 인근 지자체의 벌목작업으로 인한 사망사고 등 안전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지난 12일, 찾아가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기존 50인 이상 기업체, 50억 이상 건설공사에서 5인 이상 모든 기업체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각종 사업장에 맞는 안전보건 의무사항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군은 산림사업 기간제근로자와 창녕군산림조합, 관내 산림사업법인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양산시 산림조합 교육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설명과 벌목작업에 따른 사망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사업장은 안전사고 우려가 큰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를 근절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9일 ‘2024 지역 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두 번째 전시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연례 순회전이다. 14일까지 산청에서의 전시를 마무리하고, 19일부터 창녕, 밀양, 사천, 하동 순으로 전시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두 번째 전시《사색, 숨을 고르다》는 ‘사색’을 주제로 새로운 시각을 담아낸 회화, 판화 등 도립미술관 소장품 16점과 창녕 우포늪을 주제로 사진을 찍는 정봉채 작가의 신작 2점을 선보인다. 미술에서 사색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 작가가 경험한 심상 세계에 대한 표현이자 기록을 의미하며, 작가의 시선과 태도, 사용하는 재료와 표현 기법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와 장르의 작품이 탄생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별 사색에 대한 다채로운 접근법을 소개하고, 나아가 전시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자기 내면을 마주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창녕 출신의 한국현대미술 1세대 추상화가 하인두 작가(1930~1989)의 〈만다라〉연작이 출품되어 주목된다. 하인두 작가는 경남을
[경남도민뉴스] 이제 벚꽃은 지고, 진달래가 한창이다. 일찍 핀 진달래는 절정을 지나 벌써 지고 있다는 말도 들린다. 지난 11일, 가을에는 억새로 봄에는 진달래로 이름 높은 창녕 화왕산을 찾았다. 화왕산은 온통 연분홍 진달래 세상이다. 정상 부근 곳곳에서 진달래를 만날 수 있지만, 최대군락지는 정상에서 옥천 관룡사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드라마 허준 세트장 부근이다. 이번 주말까지는 만개한 화왕산 연분홍 진달래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아직 노란 유채꽃을 볼 수 있는 남지체육공원에도 들러 봄꽃을 맘껏 즐겨보자.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2024 창녕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치매 예방 활동 동참 유도,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창녕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2024 창녕군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챌린지’ 참여하기 클릭 ▲스마트폰 소지 후 걷기를 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루 최대 1만 보까지 인정하며, 행사 기간에 12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한다. 창녕군민이면 누구나 온라인 걷기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300명에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치매 극복 성공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숙 창녕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