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오는 12일부터 신속한 전화응대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운영되는 통화연결음을 단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로 적용되는 통화연결음은 평소 연결음 대기시간이 길어 불편하다는 군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통화 연결음은 11초에서 5초로 기존보다 대폭 단축되고, 민원 응대에 따른 직원 보호 조치 내용을 담았다. 군 관계자는 “더 나은 전화 연결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이 올 4월부터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 민간사업장 5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올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로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중소 민간사업장에서는 법적 준수사항이 방대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창녕군은 사업주의 고충을 덜어주고 나아가 관내 중대재해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1월부터 공고를 통해 희망사업장을 모집 후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전문기관과 협약해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핵심 7가지 요소를 포함한 서류 작성 및 점검 ▲위험성평가 시범 시행 ▲유해·위험요인 도출 및 개선활동 등 업종 및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 자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내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많은 중소 민간사업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군민의 의견을 통해 군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지속 발전 가능한 창창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창녕군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기업육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 방안 및 기타 군정 발전 전반이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실무 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제안에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2일까지이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창녕군 누리집,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하거나 창녕군 미래전략추진단 정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아이디어를 통해 창녕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공모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은 지난 5일,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창녕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 및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해 119 화재 신고와 입소자 대피, 중요 자료 이송, 소화기 진화 작업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피 훈련을 시행한 후에는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했다.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문은희 원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피해 발생 위험이 크다”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시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유어면은 지난 8일,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포근하고 생동감 넘치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길 조성사업에서는 면사무소 화단과 관내 주요 도로변에 금잔화, 비올라, 가자니아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진 봄꽃 4천여 본을 심었다. 유어면 관계자는 “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화사한 자연경관을 가진 유어면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따뜻한 봄의 기운을 듬뿍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는 오는 12일, 축산회관에서 관내 한우협회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 고급육 생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함안군 한우네농장의 안병철 한우 마이스터를 초빙해 우리나라 한우산업 발전 방향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한우 개량 방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강 후에는 평소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외래 강사로 초빙된 안병철 씨는 한우 사양관리 분야 전문가로 차별화된 한우 고급육 생산전략과 저비용 고효율의 한우 사육 기법 등을 공유·전수할 예정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산지 가격 하락과 축산물 생산비 증가, 축산환경규제 변화 등으로 한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조사료 가공센터 건립, 후계축산인 자립 및 육성, 축산 신기술 보급 등 한우농가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창녕군은 지난 2022년 기존 ‘창녕인동초한우’에서 ‘창녕한우’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한우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선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4일간 운영된 창녕군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봉사활동 누리집인 ‘1365자원봉사포털’을 널리 알렸다. 또한, 안내홍보물을 배부하며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과 활동 사항 등을 알리고, 자원봉사에 대한 OX 퀴즈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군은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축제에서 진행한 홍보활동이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대를 통한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일 홍보부스를 체험한 한 주민은 “퀴즈를 통해 자원봉사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었는데 조만간 봉사활동에 참여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캠페인·플로깅 등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과 찾아가는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자원봉사캠프 운영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일, 2024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고사장을 찾아 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격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센터에서는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8명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고, 고사장을 찾은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과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한 청소년은 “도시락까지 챙겨줘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센터 선생님들의 세심한 지도와 응원이 있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내내 힘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시험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 취업, 자립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6일, 제17기 창녕군가족봉사단원 30여 명이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유익한 채움! 찾아가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가족봉사단원들은 3월 발대식 이후, 올해 첫 활동으로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열리고 있는 남지체육공원에서 환경정화 플로깅을 실시했다. 봉사단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자원봉사센터 홍보 부스 체험 후, 유채밭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자원봉사의 기쁨을 몸소 체험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제17기 가족봉사단 한 단원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지역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가족과 자원봉사를 하며 좋은 경치도 구경하는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월 다양한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2023년 12월 말 기준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창녕군에 소재한 결산법인은 이달 30일까지 해당 기간 귀속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자치단체별로 안분하여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올해부터는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면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신고·납부 방법은 지방세 온라인 시스템인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창녕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 후 납부하면 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국세인 법인세만 납부하고 법인지방소득세는 신고하지 않는 법인이 종종 있다”라며, “납세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 신고·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