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주시 동물보호센터는 지난 24일 서울원치과에서 세탁기 등 센터 운영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소영 원장은 “진주시 동물보호센터 내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세탁기 등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에 대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 는“서울원치과가 물품 기부로 동물보호센터 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줘서 고맙다”며 “이와 같은 모범사례가 지역사회 발전에 선한 영향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원치과는 지난 3월에도 진주시 동물보호센터에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의료발전과 더불어 동물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 등을 기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제102회 어린이날 체험행사 ‘진양호공원으로 놀러가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악줄넘기, 매직인형극, 벌룬·버블쇼 등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진양호공원 풍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 및 진양호공원 홈페이지에 체험후기와 사진을 게시하는 미션을 완료하면, 체험부스에서 미션완료 확인 후 원하는 체험활동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책놀이터, 푸드놀이터, 우드놀이터, 추억의 오락실, 키다리 아저씨의 요술풍선, 하모와 함께 사진촬영 등이 준비되어 있다. 책놀이터에는 팝업북 만들기, 동물캐릭터 그리기, 나만의 헤어핀 만들기 등의 체험이, 푸드놀이터에는 푸드테라피 푸드놀이, 빼빼로 만들기 등이 가능하다. 나무문패 만들기 등의 우드놀이터와 두더지 잡기, 농구, 펀치, 점프(DDR) 등의 레트로 오락기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페이스페인팅,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유료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4월 1일부터 시작한‘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는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 관할 읍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상담센터, 진주시 산림과 및 읍·면·동 및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진주시 대표 봄축제인 ‘제23회 진주 논개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 4곳을 개설·운영한다.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주 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의기 논개를 비롯해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기리면서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시는 축제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과 외지 관광객 등으로 축제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임시주차장 4곳을 개설하여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임시주차장의 위치는 나불천 복개도로(남성동 274-10 인근), 인사동 공용주차장(인사동 163-1), 교육지원청 주차장(중안동 14-9), 진주공설운동장(신안동 1-1)이다. 주차면은 총 870면이며, 축제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교육지원청 주차장은 교육지원청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위하여 3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개방한다. 시는 임시주차장 4곳을 지도 앱에 등록해 방문객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 진주시가 '다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365일24시 시간제보육사업과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치료사 인건비 지원과 장애아 보육환경 개선 모니터링단 운영 및 국공립 장애아 어린이집 설치 등 장애영유아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도 앞장 서는 등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슬모음어린이집'지원사업 확대 추진 진주시는 어린이집과 양육자, 지역사회가 하나의 보육공동체가 되어 질 높은 돌봄 환경을 만드는 진주형 공유어린이집 ‘구슬모음 어린이집’의 2024년 사업대상자로 9개 모음 43개소를 선정하고, 각 구슬모음의 특색에 맞춰 기획한 공동프로그램과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2년 원도심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3년 7개 모음 3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며, 2024년에는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비를 9억 600만 원으로 확대 편성해,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보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은 어린이집 4~5개소를 하나의 공동체인 구슬모음으로 엮어 프로그램 및 시설 공유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고성소방서와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와 협업해 경남 고성군 대가저수지에 자연수 흡수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연수 흡수시설은 외곽지나 산림 인접 지역 등 소방용수시설이 인근에 없는 경우 근처 저수지나 하천 등에 흡수관을 미리 설치해 화재 시 소방차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소방용수를 확보할 수 있는 시설이다. 흡수시설 설치 전‧후 소방 용수 확보 시간을 비교한 결과, 설치했을 때 소방 용수 확보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23분에서 2분으로 90% 이상 단축됐고, 인원은 7명에서 2명으로, 장비는 10여 점에서 1점으로 대폭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돼 경남 전역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길상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은 “이번에 설치한 자연수 흡수시설은 소방용수 확보 다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설치 확대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도민의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일반성면 소아마을과 이반성면 송죽마을 일원에서 ‘120기동대 합동 순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회 봉사는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사)대한미용사회 진주시지부 등 공공기관 및 단체에서 참여해 취약계층의 전기시설 점검과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했다.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는 전기안전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 25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교육과 함께 노후된 전기시설 점검과 배선을 정비했으며 거실등·외등 90여 개를 LED등으로 교체했다. 특히 (사)대한미용사회 진주시지부에서는 120기동대원과 함께 교통 취약 등 여러 가지 사유로 거동이 힘든 어르신 10여 명을 마을회관으로 모시고 와 찾아가는 미용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대한미용사회 진주시지부 사무국장 박모씨는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드린 것 같아 기쁘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진주시 120기동대원은 취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24일 하동 및 진주 지역의 주요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하여 향후 예산안 및 결산 심사에 대비한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하동 ‘화개초등학교’를 찾아 작은학교의 특색교육과정 운영 상황에 대해 확인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증가하는 소규모학교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지난해 10월에 새 단장한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을 방문하여 학생과 지역민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장을 둘러본 주봉한 위원장(김해5, 국민의힘)은 “최근 경제상황의 어려움으로 교육청의 살림살이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차기 예산 심사 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4일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전 연령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화공연, 체험활동, 아트 플리마켓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어린이 문화공연, 아트플리마켓’과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밴드페스티벌’의 두가지 테마로 11월까지 혁신도시 구석구석에 문화를 전달할 계획이다”라며 “이전공공기관과 충무공동 주민들이 하나로 될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진주시는 혁신도시 활력촉진형에 선정되었다. 국·도비 9800만 원을 확보하여 혁신도시 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사업을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에 필요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하기 위해 24일 교육연수원 에듀테크센터에서 경남교육 홍보 콘텐츠 개발위원 협의회를 열었다. 개발위원은 공모로 선정된 교사, 주무관 등 경남 지역 교직원 총 43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홍보 기획․영상․웹툰․현장 기사 등 전문 영역별로 경남교육 홍보 콘텐츠를 개발․제작한다. 이번 협의회는 개발위원이 구성된 후 열린 첫 회의다. 2024년 경남교육 정책의 주요 내용과 홍보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쉽고 재밌는 홍보 콘텐츠 제작 방안을 논의했다. 개발위원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는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경남교육 누리 소통망(SNS)에 게시해 교육공동체와 공유한다. 협의회에 참석한 창원남산고 이민형 교사는 “올해는 최근 소셜 미디어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경남교육 정책 방향과 맞는 영상을 제작해 재미와 정보를 모두 갖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동춘 홍보담당관은 “현장의 생생한 교육 활동을 담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