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2개 시립 공공도서관에서 책과 연계한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실시한다.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에서는 △2024 창원의 책 작가특강 △스토리텔링 매직쇼 ‘책 읽어주는 미술관’ △인형극 ‘흉내쟁이 도깨비’ △창원의 책 연계 도서대출이벤트 등 12개 행사를 운영한다. 최윤덕・고향의봄・명곡도서관에서는 △창원의 책, 청년, 마음치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특강 △시민 책나눔장 △인형극 ‘흉내쟁이 도깨비’ △청년 디딤돌 도서 대출행사 △가족・성인 체험특강 등 17개 행사를 실시한다.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작가특강 △가족체험 △‘함께 봐서 더 좋은 책’ 전시 △청년 다독자 선정 △블로그 이벤트 ‘내 마음을 울린 문장을 찰칵’ △원데이클래스 ‘퍼스널 향수 만들기’ △도서대출 2배 이벤트 등 11개 행사를 준비했다. 마산회원・내서도서관에서는 △풍선공연 ‘빅 벌룬 쇼’ △필사체험 ‘내가 뽑은 최고의 문장’ △가족체험 ‘추석음식 만들기’, ‘전통딱지 만들기’ 등 12개 행사를 추진한다. 진해・동부도서관에서는 △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2024 창원 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 북 페스타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문학관, 지역출판사 등 40개 독서 관련 기관이 참가하는 창원시 최대의 독서문화 축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체험부스, 작가특강,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26일 개막식에는 2024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 수상자와 독서릴레이팀 우수팀을 시상하고, 양 일간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한 북 앤 스토리 매직쇼, 책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음악 공연, 독서휴식공간 북캉스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나재용 도서관사업소장은 “시민과 독서유관 기관이 함께하는 책 축제인 2024 창원 북 페스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는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성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9일 ‘남승민 공식팬클럽 승민들레’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라면 214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사랑의 라면은 창원 희망 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남승민 공식팬클럽 승민들레’ 남민희 강산(별명)씨는 “우리 지역 출신 가수 남승민의 팬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준비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호관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는 남승민 공식팬클럽 승민들레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팬카페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승민 공식팬클럽 승민들레’는 2024년부터 마산회원구와 진해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영양제, 생필품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 내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과 연계하여 딥페이크(이미지 합성 기술) 성범죄 예방 교육을 오는 9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의 악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과 음성을 조작하여 가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딥페이크 기술은 최근 기술의 발전에 따라 실제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해지고 있어 성범죄에 악용되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교육에서는 딥페이크의 개념과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예방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찾아가는 양성평등 릴레이교육과 연계하여 2시간 교육으로 실시한다. 1교시에는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 해소와 기회의 균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하고, 이어지는 2교시 수업은 실제 사례에 관한 기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교육자료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홍남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삼현과 투자금액 520억 원 및 신규고용 5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황성호 ㈜삼현 대표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양자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노력에 합의했다. ㈜삼현은 모션 컨트롤 전문 기업으로, 핵심 제품인 전동화 모듈 수주 증가에 따라 사업장 증설이 필요하여 기존 사업장과 연접한 팔용동 부지에 공장 증설을 최종 결정했다. 이 기업은 1988년 창원국가산단 내 설립된 자동차 핵심부품 제조기업으로, 주요 생산품으로는 친환경 자동차, 스마트 방산, 로봇, 전기선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에 적용되는 핵심 구동 시스템 제품이 있다. 특히 ㈜삼현은 모터, 제어기, 감속기를 통합한 3-in-1 통합 솔루션 기술을 국내·외 최초로 보유, 친환경 자동차 전동화 모듈을 양산화하여 독점 공급하는 등 모션 컨트롤 시스템 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황성호 ㈜삼현 대표는 “창원시와 경남도의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지원 및 경쟁력 있는 산업 인프라 등을 고려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올해로 36년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상반기에 창원 새내기 지원금 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며, 24년 3월 1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4세 이하 재학생이다. 추가신청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되며, 올해 6월에 상반기분(50만 원)을 지급받은 대학생은 하반기에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누리집의 ‘2024년 창원 새내기 지원금 추가신청 접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1월에 신청 대학생의 재학 여부를 확인한 후 상반기분을 지급받은 학생에게 50만 원을, 하반기에 신규 신청한 학생에게 100만 원을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창원 새내기 지원금은 관내 대학 신입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경제적 부담 해소 및 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28일 오후 3시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괴암김주석 항일독립운동가 서훈 6주년을 기념하여 '항일운동가 김주석이 목숨 걸었던 자유와 민주'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괴암 김주석 기념 사업회(이사장 전보경)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학술세미나는 김주석 서훈 6주년을 기념하고 김주석 선생의 업적과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개최했다. 행사는 도·시의원, 문화예술계‧학계 원로와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이사장 인사, 축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오창성 창원시 문화상수상자회 회장의 사회로 △1940년도 민족운동과 김주석지사 (신주백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소장) △항일독립운동가 김주석 선생과 악인들 (임종금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3·15의거과 조사관) △김주석기념관 건립 관련 정책의 한계와 대안 모색의 제언 (박선애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의 주제 발표 후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주석 선생은 경성전기학교(현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GS25 자은프레쉬점로부터 80만 원 상당의 물품(장난감 사탕)을 지원받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 청소년동반자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 150여 명의 가정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창원시에는 창원·마산·진해 권역별로 각 1개의 지원단이 있으며 총 42개 단체, 2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가족부에서 편의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올해부터 GS25 자은프레쉬점을 포함한 5개 편의점이 창원특례시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되어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윤성주 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들에게 물품을 지원해주신 GS25 자은프레쉬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조기 발견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8일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 국립창원대학교가 최종 지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및 지자체 특화 연계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혁신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지난 4월 예비 지정된 전국 20개를 대상으로 본 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8월 28일 국립창원대를 비롯한 10개의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 발표했다. 창원대는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K-방산, 원전, 스마트제조 연구중심대학’을 비전으로 ▲창원국가산단 2.0의 범국가적 추진과 매출 80조원 달성 ▲고급인재 1,000명 양성 ▲K-DNA+* 분야 국내 1위 대학을 목표로 혁신을 추진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창원대가 수립한 기획을 바탕으로 실행을 성공시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3만 9천명 선수단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경기장 준비 막바지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시에서는 개최될 종목은 사격, 수영, 스쿼시, 테니스, 축구 등 13개 종목으로 창원실내수영장,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창원시립테니스장, 창원국제사격장 등 15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앞서 시는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올초부터 7개 경기장 11개 시설의 개선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중 △창원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 △마산체육관 시설개선 △진해야구장 △창원국제사격장 등 4곳은 공사가 완료됐고,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창원시립테니스장 보조경기장 △창원실내수영장 등 3곳은 공사 마무리 단계로 주최 측 공인심사를 거쳐 9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인기 종목이 창원시에서 분산 개최되어 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므로, 남은 기간 경기장 시설개선을 완벽하게 마무리해 대회 운영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겠다”며 “이번 대회로 관내 체육시설이 대폭 개선되니 대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