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마산합포구청 세무과 내 상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로서 창원시에는 17명의 ‘5기 마을세무사’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의 날』에는 안희식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 상담이 운영될 예정으로 평소 궁금했던 세금 관련 문제를 세무사에게 직접 물어볼 좋은 기회이다. 당일 현장에서 상담을 받지 못하더라도 시 홈페이지 및 시청 세정과, 각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세무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언제든지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김명곤 창원특례시 세정과장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무 관련 문제를 이번 마을 세무사 상담의 날을 통해 해결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마산합포도서관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2024년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모집 한다. 성인 대상의 9개 강좌(서예, 아크릴화, 문인화, 유화, 타로로 배우는 힐링마음여행, 행복한 책놀이 동화구연, 민화, 알기 쉬운 약초교실, 연필화)와 어린이 대상의 2개 강좌(만들기로 배우는 역사교실, 신나는 로봇)로 운영하며 운영기간은 9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10주 과정이다. 수강 신청은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1인 1강좌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를 참고하거나, 마산합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최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중앙부처 유권해석을 근거로 특혜, 배임에 해당하지 않아 소송 사유가 없다며 취하를 종용한 것에 대해 이는 본질을 왜곡한 것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웅동지구 개발사업 소송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주장하는 토지의 조성원가 매각 여부와 상관없이 위법 소지가 있는 행정처분에 따른 창원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다시 한번 밝혔다. 창원시는 오랜 기간 사업이 진행된 웅동지구의 경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일방적인 사업시행자 취소 처분은 재량권을 넘어선 일탈・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즉, 15년에 달하는 사업 기간과 70%의 공정이 진척된 상황을 고려해 연관된 관계기관 모두에 대해 사업 지연 등에 대한 책임 소재와 경중을 명백하게 가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만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사업시행자 취소 처분을 다투지 않고 그대로 수용한다면 사업 파행의 책임은 시가 고스란히 떠안게 되며, 이로 인한 피해는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창원시는 이 같은 피해가 예상됨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제79주년 광복기념 ‘위러브와 함께하는 8·15 특별성회’가 경남기독교총연합회,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주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개최한 ‘위러브와 함께하는 2024년 8·15 특별성회’는 대한민국이 공의로 굳게 서 국민통합·평화통일을 위하고, 경남 18개 시·군 발전과 2,600여 교회 부흥을 염원하기 위해 성도와 시민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 지역구 국회의원,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바드 장학금 전달식 △환영사 △내빈소개 △위러브 찬양 콘서트 △성경봉독 △설교 △찬양 △축도 △애국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광복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독립 영웅의 간절했던 바람과 뜻을 받들어 자유와 화합, 미래 발전의 가치를 품은 동북아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걸음걸음에 종교지도자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40만3,192건, 48억 8천만원을 부과했으며, 신고납부 대상인 주민세(사업소분) 5만4,478건에 대한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매년 과세기준일(7월1일) 현재 창원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8월 16일~9월 2일까지이며,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8,000만 원 이상) 및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를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사업소분)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하여 기한 내 납부 시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주민세(개인분)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동 지역 12,500원 △읍·면 지역 11,000원이 부과되며, 주민세(사업소분)은 △기본세율 5만∼20만 원 △연면적 세율 1㎡당 250원의 세율이 적용된다. 단, 연면적이 330㎡ 이하인 사업소는 연면적 세율에 대한 납세의무가 없다. 창원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주민세 납부를 위해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전국 공통 ARS 서비스, 가상(전용)계좌납부, 전화납부, 모바일 납부, 위택스(인터넷)로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보호자 40여 명이 함께 하는 창원시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맞이 ‘더위탈출 물놀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찜통더위 속 물놀이 활동으로, 여가생활 및 문화생활이 저조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해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8월 여름방학을 맞아 그간 받아왔던 학업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정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과 보호자 모두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물놀이 체험 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요즘 너무 더워서 외출을 잘 못 했었는데, 이번 방학 때 워터파크에 방문해서 엄마와 함께 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날리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져 좋은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가족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창원과학체험관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철 별탐험, 천문학자의 꿈을 향해' 천체관측 기획행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창원과학체험관 플라네타륨(천체투영관)에서 8월 16일 부터 17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천문학자 진로 특강을 시작으로 여름철 별자리 이야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천체관측 사진 촬영 방법 등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서 나와 가족의 탄생 별자리를 알아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나만의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야외 테라스에서 천체망원경 활용법을 배워 견우성 · 직녀성 등 여름철 주요 별자리와 달을 관측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별자리를 익히며 가족과 함께 직접 천체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져볼 계획이다. 이번 천체관측 행사는 가족단위 사전 예약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8월 13일 창원과학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참여 예약이 가능하다. 심동섭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창원과학체험관에서 가족들과 낭만 가득한 별자리 탐험을 하며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잠시나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8일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중인 주요시설물을 점검하고 폭염 속에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는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폭염피해 예방 협조와 함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으로 사화·대상공원 조성사업 현장의 주요시설물을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속되는 폭염 피해에 따른 야외작업 노동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등을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화·대상공원의 주요시설물 추진현황 및 안전점검 △사업추진에 따른 주요 민원과 현장 노동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산책로 조성 계획 점검 △현장 노동자들의 폭염피해 예방 안전 수칙 준수 등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사화·대상공원은 자연과 환경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도심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창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극한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노동자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폭염피해 예방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다시 한번 묵묵히 현장에서 일하시는 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8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하는 가족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기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성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가정 내에서 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게 됐다. 특히, 자녀성장에 따른 ‘성’ 발달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아동기 자녀와 부모가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성’ 관련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교육 방법을 제시하면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와 ‘성’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하는 게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앞으로는 아이들과 조금 더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자녀가 ‘성’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통해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일본 효고현 경상남도 도민회 송옥식(宋玉植) 상임고문이 고향(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의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송옥식 상임고문은 조부모가 1925년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고향을 떠난 지 100년이 되어가지만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금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의 노인요양시설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옥식 상임고문은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고향을 잊어본 적은 없다. 전쟁과 1960~70년대 경제발전 등 동시대의 아픔과 번영을 함께 겪은 조국의 또래 노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성금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외롭고 어려운 노인들을 돕는 일에 기부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옥식 고문은 창원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히메지시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성금 2천만 원과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5곳에 디지털 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