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8일 ‘NFT ART in 창원 2024’ 참여작가 17명의 작품 65점을 국내 NFT 마켓 플랫폼인 메타갤럭시아에 등록,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NFT ART in 창원’ 사업은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디지털 자산(NFT)으로 제작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예술인들의 NFT산업 진입을 지원하고 문화콘텐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작가들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모·선정됐다. 올해는 회화뿐만 아니라 무용, 영상, 공예, 디지털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참여했다. 작가와 작품은 창원시 NFT 공식 홈페이지와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는 제작된 디지털 작품을 창원종합운동장 복합문화공간인 ‘창원아트그라운드’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전시하는 등 작가와 작품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콘텐츠산업은 미래 먹거리인 만큼 NFT 발행으로 예술적 활동을 디지털 자산으로 남기고 판매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예술가 지원 창구를 만들 것”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자동차부품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선정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자동차부품 산업 분야에 있어 현대기아차와 협력사 간 임금·복지제도·근로조건 등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원청과 하청 협력사는 상생협약을 맺은 후 협약 사항을 이행하여야 하며, 이를 전제로 정부·지자체가 협력사를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창원은 경남 내 자동차 협력사가 가장 밀집된 곳으로 경상남도 및 김해·양산시와 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지방비를 포함한 20억 원으로 근로자에게는 일채움지원금과 일도약장려금을, 기업에는 고용환경 및 근로환경 개선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창원에 소재하는 현대·기아차 2·3차 협력사 또는 한국표준산업분류 코드상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C30)'에 속하는 기업 및 신규 취업자이다.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일채움지원금'은 지난 4월 25일 이후 자동차 관련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자를 대상으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일 진해신항초등학교 강당에서 4학년 학생 21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 코디네이터가 진해신항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종합자원봉사센터 소개 △자원봉사의 의미와 특성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마음가짐 △우수 사례 안내 및 자원봉사 인권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4학년 한 학생은 “오늘 교육으로 자원봉사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봉사활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10인 이상의 학교, 청소년, 복지시설,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관한 문의는 창원시종합지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일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저소득 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창원시에 쿨매트 2,000대(환가액 6,000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쿨매트는 BNK 경남은행에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 독거노인,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마련한 물품으로, 5개 구청을 통해 무더위 취약계층 2,00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예경탁 은행장은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무더위 속에서 소외된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BNK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BNK 경남은행은 지역 주민들의 금고 역할은 물론 기업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도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무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게까지 관심을 두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지원받은 쿨매트는 무더위로 고생하는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 경남은행은 매년 설·추석 창원사랑상품권, 여름철 여름용품, 겨울철
[경남도민뉴스] 창원 명곡 포엘른 입주예정자협의회(회장 임동욱)는 전국신혼희망타운연합회를 대표하여 지난해 9월 실시된 신혼희망타운 전용 모기지대출 금리인상철회 집회를 위해 모금한 비용의 잔액으로 창원동보보육원에 100만원을 지난 6월 29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명곡 포엘른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는 "금리 인상 철회를 위한 집회 활동을 마치고, 잔액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창원동보보육원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 의창구 명곡동에 위치한 창원 명곡 포엘른 아파트는 395세대로 구성된 단지로써 기존 신혼희망타운에서 FOELLN(포엘른)으로 네이밍브랜드를 선정해 24년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는 4일 용호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종이팩·멸균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조례 제·개정을 건의받았다. 이날 용호초 4학년 4반 학생들과 교사 등 30명이 의회를 방문해 ‘건의서’를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등 지방의회에 대한 체험도 했다. 건의서에는 온실가스 배출과 쓰레기 문제의 원인 중 하나인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해 종이팩과 멸균팩의 재활용률을 제고해야 하는데, 현재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별도의 수거 방법·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 조례를 만들어 달라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종이팩·멸균팩 수거를 의무화한다면 재활용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종이팩 등을 100% 재활용한다면 소나무 130만 그루를 살리는 효과와 같다”고 강조했다. 이에 손태화 의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정확히 인식한 학생들의 모습에서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건의서를 검토해 여러분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경남도민뉴스] 이번 하반기 인사에서 새로 부임한 창원특례시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지역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시장 상인회, 이동노동자 쉼터 등 9곳을 방문했다. 먼저 소상공인연합회와 시장 상인회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체감하는 지역 경기는 어떠한지 들어보고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은 없는지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지난 3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시에서도 중앙부처의 정책에 발맞추어 지역 상인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다음으로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창원시 이동노동자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쉼터 이용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리기사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았다. 지난해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과 장마에 “이동노동자 쉼터가 이용자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서 상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설공단과 대산면·북면장애인 파크골프장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7월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간 낙동강 유역 국가하천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민간에 위탁되어 소속 회원만 사용하고 일반시민의 출입이 제한되는 등 많은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창원시는 지난해부터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정상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마침내 지난 6월 28일 ‘창원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정상화 근거를 마련, 이달부터 시가 직접 운영하게 됐다. 시는 파크골프장 관리 운영의 공정성과 재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5일 창원시설공단과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파크골프장은 시민 누구나 균등한 기회가 보장되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파크골프장은 창원시민에 한하여 전면 무료 개방하며, 세부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 이용시간: 하계 06:00 부터 18:00 / 동계 07:00 부터 17:00 ▲ 이용대상: 창원시민 누구나(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 청년정책연구회는 4일 하반기 연구용역과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중심 문화 정책 우수사례’ 등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창원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과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이 주체가 되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행사가 청년문화 형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분석하고, 창원시 정책에 도입할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를 분석해 제안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정훈 대표의원은 “지역청년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효율적인 청년문화 정책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청년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역 경제와 사회 전반에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를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시의회 문순규 의원이 마산국화축제 명칭 변경 졸속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에 이어 창원시에 시민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문순규 의원은 “창원시가 마산국화축제의 명칭 변경과 ‘가고파’의 삽입 문제에 대해 전적으로 의회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의회 에서의 공론화와는 별개로 시민들의 의견 수렴은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며, 명칭 변경에 대해 당당하다면 시민 앞에 창원시와 홍남표 시장이 직접 나서라”주장했다. 이어 “토론의 방식은 지역방송사의 TV 생중계든, 시청 시민홀에서의 온라인 생중계든, 어떤 형태든 상관 없다”며, “방식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과 관계자가 참여하는 공개토론을 개최하여 숙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치자”고 말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민주성지’ 마산답게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명칭 변경을 결정하자”라며, “당면한 현안에 대해 창원시와 홍남표 시장이 도망치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