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7일 서울 여의도 소재 식당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주요 현안 해결 및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시와 전체 의원실과의 첫 공식 만남으로 창원시 5개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관 8명과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장 부시장은 창원의 경제 활력 회복과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달려온 민선 8기 전반기의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 지원,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의창성산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양질의 국비 예산 확보 등 주요 성과를 설명하며 지역 국회의원실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주요 현안(27건) 및 국비 사업(29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며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정부 예산안에 창원의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보좌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창원특례시 지위 유지 및 실질적 행재정적 권한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특례시 특별법' 제정과 함께 성장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27일 이틀에 걸쳐 창원시 재능기부뱅크 소속 정리수납 봉사단이 저소득 중증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집 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집안 내 불필요한 수집품과 쓰레기 방치로 인한 악취와 벌레 등 위생에 취약한 세대의 방, 화장실, 주방 등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이불, 의류, 생활용품 등을 사용에 편리하게 정리 정돈을 시행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발굴해 도움의 손길을 모아준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저장 강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상남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추진하는 ‘민관이 함께하는 경남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 정리 시범 사업’으로,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세대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7일, 창원시청 시민 홀에서 2024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퇴임식은 창원특례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공직자의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하고 묵묵히 곁에서 응원해 준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는 30일 퇴직을 앞둔 공직자 및 가족,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특별승진 임용장 수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퇴직자 간 환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뜨거운 열정으로 공직에 임하다 퇴직하는 선배 공무원들의 활약상을 돌아보는 한편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후배 공무원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해 그 의미를 더했다. 퇴직자들은 “공직생활 동안 함께 해 준 동료들과 묵묵히 옆을 지켜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이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창원 시정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그간 창원시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뜨거운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공직을 떠나더라도 시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
[경남도민뉴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제9대 전반기 평가보고회를 열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평가보고회는 26일 사천에서 열렸다. 전반기 임기 만료를 앞두고 2022년 7월부터 이달까지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후반기 협의회에 전달해야 할 주요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제9대 전반기 의장협의회는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사천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 경남시군 교복구입비 분담금 조정, 의료취약지 공중보건의사 확대 배치, 진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핵심부서 이전 반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대정부 건의 등 지역발전과 의회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이전 철회 △남부내륙철도 가속화 등은 의장협의회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할 수 있다. 김이근 회장은 “의장협의회가 정보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의 문제와 공동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등 상생발전의 창구로서 역할을 다해온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후반기 협의회가 지방의회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6일 19시 부터 21시 여성회관 창원 관에서 부모-자녀 15가족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사랑의 날(2차)을 실시하였다. 가족사랑 실천과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가족사랑의 날(2차)은 ‘우리 가족의 꿈’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우리 가족의 꿈을 서로 나눠보고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가족문화 체험(드림캐처&걱정인형만들기)으로 참여가정의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부모와 아이가 가진 서로의 생각과 꿈을 나눠볼 수 있어서 좋았고 평일 저녁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남겨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매주 수요일 함께 버스 타는 날(BUS-DAY, 버스데이)의 운영을 위해 26일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창원시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림으로써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탄소를 줄이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버스데이(BUS-DAY)’로 지정했다. 창원시는 그간 대중교통 활성화의 일환으로 △S-BRT 개통 △K-패스 시행 △버스데이 운영 및 캠페인 등을 실시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태그리스(비접촉 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창원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운수종사자에게 주기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버스정류장 및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상시관리하고 있다. 제종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매년 뜨거워지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탄소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우리 부서 직원부터 버스 타는 날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영세 체납자의 징수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재산에 대한 체납처분집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후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도 환가가치가 없는 재산의 압류를 해제하여 영세 체납자의 경제회생을 돕겠다는 취지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개별공시지가 기준 평가액이 최저 체납처분비인 100만원 이하이거나 선순위채권 과다로 사실상 공매가 불가능한 부동산 및 멸실 인정되어 압류 실익이 없는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그 중 체납처분 실익이 없는 부동산 141필지와 차량 381대를 선정해 26일 창원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하기로 결정 했다. 체납처분 집행 중지 대상목록은 27일부터 1개월 동안 시 홈페이지에 공고 후 압류를 해제하게 된다. 다만, 압류해제 후 재산조회로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수시로 조사하며 재산 발견 즉시 압류 조치 등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이번 결정으로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도 지원하고 실익없는 압류 재산 정리해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공공하수도시설물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하여 ▲ 덕동물재생센터 기술진단 용역 ▲ 덕동물재생센터 소화조 시설물 개선공사 ▲ 대산물재생센터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덕동물재생센터는 5년마다 기술진단과 매년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시설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5개월간 기술진단 용역을 시행한다. 사업비 2억 6천 1백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유입 오염물질의 특성과 시설 진단, 유지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정 효율화와 시설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마산만 수질개선과 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3년 실시한 소화조 정밀안전 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비 4억 6천 8백만원을 투입하여 덕동물재생센터 소화조 시설물 개선공사를 실시한다. 구조물 균열 보수, 엘리베이터 타워 보수 및 엘리베이터 교체 등 보수·보강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노후 건축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정비를 통한 적정한 시설물 유지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산물재생센터 스마트 관리체
[경남도민뉴스] 최근 창원특례시는 하수관로 기술진단을 통해 도시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수관로의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하고 필요한 유지 보수 작업을 계획하는 하수관로 기술진단은 창원특례시의 하수처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수적 절차이다. 하수관로는 도시 하수처리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로 침하, 균열, 부식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우천 시 관로 오접 등에 따른 불명수 과다 유입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효율 저감 문제와 함께 도심지 내 돌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도로 침하 문제 또한 일어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기술진단을 실시하여 정기적인 하수관로 점검 및 단계별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공공하수관로 총 2,470㎞에 대하여 기술진단을 추진하고 있으며, 처리구역별로 단계별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168백만원을 투입하여 북면 무곡처리분구 26㎞를 진단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확보된 예산 22억 원을 투입하여 북면 및 덕동 하수처리구역 내 일부 하수관로 436㎞에 대한 기술진단을 시행한다. 2025년까지 사업비 88억 원 확보하여 나머지 2,00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기습폭우·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일어남에 따라, 선제적인 하수시설물 정비를 통해 도시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신속한 처리를 요하는 민원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지난해 긴급공사(시설물 준설 및 유지보수)로 투입된 예산인 52억원보다 24억원 증가된 76억원을 투입하여 분기별 단가계약 공사를 확대하고, 우수기 전 하수관로와 맨홀 정비, 빗물받이 및 상습 오수 역류 구간 준설 등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원활한 배수를 위한 관내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 빗물받이 청소 및 점검을 구역별로 실시했으며, 평소 집중호우시 문제가 됐던 오수 역류 및 맨홀뚜껑 열림 현상의 주된 원인인 오수관으로 유입되는 불명수를 차단하기 위한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실시하여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조화맨홀 정비와 더불어 맨홀 내 추락방지시설을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하여 추락사고를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상습침수지역인 봉암동 일원을 중점관리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