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24일 의창·성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회는 시설 이용 어르신을 위한 복지 서비스 향상과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 의창·성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월부터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창원시설공단에서 창원복지재단 산하로 이관됐다. 의원들은 두 복지관의 주요 프로그램과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과 간담회를 이어가며 복지관 운영을 점검했다. 또한, 복지관 직원과 대화를 통해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점 등을 듣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선애 위원장은 “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일선에서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앞으로 복지관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24일 법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사후 대응체계 마련과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기관·단체 등의 협의회인 창원시 지역치안협의회 구성을 변경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오는 28일 제1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창원시 지역치안협의회 구성에 창원시의 해상 치안 업무 협의를 위해 ‘창원해양경찰서장’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창원소방본부장’을 위원으로 추가하는 것이다. 창원소방본부장은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하고, 이외 창원시 소속 공무원이 아닌 관내 기관 단체장은 위촉직 위원으로 명시한다. 또한, 개정안은 협의회 사무를 처리할 간사를 ‘창원 중부경찰서 치안 관련 업무 담당 부서장’으로 조문을 정비하고, ‘창원시 치안 관련 담당 부서장’과 협의해서 사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전홍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각종 범죄 예방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 박해정 의원(반송, 용지동)은 이·통장 자녀 가운데 장애인 학생이 장학금을 받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고자 ‘성적’을 반영하지 않게 하는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박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이·통장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 개정안이 24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오는 28일 제1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이·통장 자녀 중 장애인 학생에 대해서는 장학금 지급 시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게 규정했다. 현행 조례는 초·중·고교생은 전체 학생의 50% 이내, 대학생은 평균 C학점 이상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 학생은 성적증명서가 발급되지 않거나, 비장애 학생과 같은 성적 기준을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게 박 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개정안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특수학교의 고등학교과정 학생도 장학급 지급 대상으로 명시하고, 무상교육이 시행 중인 학교의 입·재학생은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규정도 신설해 실효성을 높였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의 형평성을 높이고, 장애인 학생들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6월 24일 봉강보건진료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신축청사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봉강보건진료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 진료를 위해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1986년 의창구 동읍 봉강리에 건립되었으며, 동읍 8개마을 1,300여 명의 지역주민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건물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2022년 보건복지부 국비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2023년 11월에 착공, 2024년 5월에 준공했다. 규모는 지상1층, 연면적 163.36㎡로 기존 건물보다 2배 확장되었으며 예산 총 6억9천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공간으로 진료실 외에 건강증진실이 신설되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일차보건의료의 핵심인 진료서비스와 예방적‧건강증진적 보건의료를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여러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개선 등, 보다 나은 보건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4일 진해구 충무동 중앙삼거리 일원에서 진해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 회원 30여 명 참여하여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정 내 폐의약품이 일반 쓰레기로 배출되어 약품 노출로 인한 환경오염문제 예방과 함께 반드시 소각처리 되어야 하는 유해 폐기물임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창원시자원봉사캠프를 비롯해 가까운 약국, 보건소 등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 배출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분리배출 동참서약서 작성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캠프지기는 “피켓과 홍보물 제작 등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폐의약품의 분리배출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자원봉사자의 노력이 환경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를 발굴하고 예방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관내 자원봉사캠프 3곳에 폐의약품 전용수거함을 비치하여 효율적으로 수거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4일까지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청년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대 사진동아리 “월영사진연구회”(87년 창설) 소속 김지호, 남기표, 서예솔, 이수경 작가가 “발견(일상속에서 찾다)” 이라는 주제로 창원, 부산, 미국 등 곳곳의 다양한 모습 12작품을 사진으로 표현했다. 12작품은 △김지호 (바다를 품은 마을, 하늘을 품은 봉우리, 보리밭), △남기표 (초대, 여름동화, 나들이), △서예솔 (교집합1, 교집합2, 교집합3), △이수경 (녹1, 녹2, 녹3)이다. 또한 창원아트그라운드 전자갤러리에는 바다를 유영하는 상어, 물고기, 해초 등 아쿠아리움 콘텐츠 영상을 오늘 8월까지 전시 할 예정으로 더운 여름 창원아트그라운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청량함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창원아트그라운드(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는 노후되고 사람들의 통행이 줄어든 지하보도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미디어파사드(벚꽃, 클림트, 예술, 스포츠 등)가 △화 부터 금요일 15:00 부터 15:25, 18:00 부터 18:25(2회) △토·일요일 15:00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최근 관내 어선(낚시어선) 화재, 충돌 등 어업활동 관련 안전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강화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인명사고 최소화에 중점을 두어, 2024년 어선 사고 및 인명피해 50% 감축을 목표로 3개 분야 11개 세부과제로 시행할 계획이다. 첫째,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해양 안전 지킴이를 활용하여 어선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1인 조업선에 대하여 주기적인 안전 문자 발송 등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수협 및 어촌계와 연계하여 어선 선주, 선장 등에 안전 수칙 홍보물을 제작·배포함과 동시에 안전 조업 교육을 강화하고, 현수막 게첨 등 어업인과 함께하는 어선 사고 예방 캠페인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 잦은 곳인 구산면 원전항 내 과속운항 사전 예방을 위하여 안전 운항 속도 준수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둘째, 어선 안전 장비·설비 보급 확대 등 강화로 인명피해 예방에 주력한다. 어업인과 어선원, 어선에 대한 재해 보상보험료를 지원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4일 ‘제12회 창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마산야구센터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동호인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에는 300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게이트볼은 T자형 스틱으로 공을 쳐서 경기장 안의 게이트를 통과시키고 골폴에 맞히는 스포츠로 신체적인 부담이 적고 친목 도모와 소통 능력 강화에 효과가 있어 특히 노년층에 인기가 많다. 이날 경기장 7개 코트에서 총 42팀이 예선전을 치렀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을 거쳐 우승, 준우승, 3위가 가려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분회별 간의 화합 장을 열어가면서 유쾌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생활 스포츠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건강한 노후와 여가에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노년층 수요에 걸맞은 체육시설 확충 및 프로그램 보급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제1부시장을 중심으로 하여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대형사업장에 대해 현장 점검을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23년 토사유출 사례가 있었던 △대상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사파지구 도시개발조성사업 현장에 대하여 집중호우 대비 임시침사지 및 가배수로 설치・관리 상태, 절・성토 사면에 대한 안정성 확보 여부, 현장 내 수방 종합대책 △폭염대비 작업자 안전관리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6월 말까지 즉각 조치를 완료할 것을 지시했으며 폭염으로 인해 현장 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면서 “재해에 취약한 대규모 공사 현장을 지속해서 관리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마음 놓고 숨 쉬는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경유 지게차 전동화 개조사업’을 이달 26일부터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2019년부터 건설기계 DPF(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신형 엔진 교체 비용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전동화 개조사업을 신규로 추가하여 건설기계 저공해조치를 확대 지원한다. 전동화 개조사업은 경유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 완료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전동화 개조 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무공해 건설 현장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유 지게차 전동화 개조 2대(리튬이온배터리 1대, 리튬인산철 배터리 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등록된 2톤급 노후 경유 지게차로 자부담 없이 개조 비용(3226 부터 4322만 원)을 100% 전액 지원하며, 개조 이후 의무운행 기간 2년을 준수하여야 한다. 사업 참여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 회원 가입하여 신청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