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가야육종㈜(대표 최영렬)과 사천어패류협동조합(조합장 조상철)에서는 8일 시청을 방문하여 각각 성금 500만 원과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야육종(주)의 최영렬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사천어패류협동조합 서성수 전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지원 사업 기금으로 조성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사천/이형섭 기자) =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회장 이기선)은 8일 삼천포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년 사업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등 1부 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2018년도 적십자모금 특별회비 전달식 및 시정발전과 지역사회복지증진 유공 회원 3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봉사원 서약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천지구협의회는 1994.12.17. 설립이후 지역 내 구호활동에서부터 어르신 무료급식봉사, 환경정화활동, 복지 사각지대 가정 집수리사업, 적십자 모금활동 등 회원들의 단합된 결집력으로 변함없는 지역 내 사랑과 나눔의 대표 단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의 구호활동 뿐만 아니라 어르신 무료급식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든든한 적십자 회원들로 인해 사천시의 미래는 희망의 빛으로 가득하다”며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똘똘 뭉친 적십자 회원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인도주의 실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송도근 사천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사천읍, 동서동 방문을 시작으로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성공적 개통과 항공기 복합재 부품 시험평가 분석시스템 구축 공모사업 선정 등 가시적 성과를 바탕으로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이 주인 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사천시를 만들고자 계획했다. 특히 올해는 민선 7기 시정을 점검하고 향후 50년 사천의 미래를 구상하기 위한 자리로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의논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읍면동 순방을 통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송도근 시장은 행정 전문가답게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대하여 효율적인 처리 방안 제시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민과의 소통 행정으로 매년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참석자도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해에는 1,500여 명이 참석할 정도로 시민들이 시장을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순방 시 읍면동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새해에도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10명에 대하여 지난 4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문화관광해설사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항공우주박물관, 선진리성, 다솔사 등 주요관광지에서 해설 활동을 할 예정이며, 시티투어와 같은 투어 신청 시 버스에 동행하여 관광지별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을 통해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여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천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는 다양한 관심분야를 가진 관광객들에게 각 지역의 문화유적을 안내하고, 문화유적에 대한 관광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벼운 이야기 위주의 해설부터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지 폭넓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들의 바람직한 관람 예절과 건전한 관광문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문화재를 비롯한 관광자원 및 주변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사천지회(지회장 이창남)에서 주관하는 송년음악회 가요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오후 7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대중가요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여유를 제공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며 김혜진, 강성, 문수화 등 지역가수와 ‘돌리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서지오씨가 초청가수로 초대되어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18년 산림자원분야 숲 가꾸기 사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숲 가꾸기 사업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해 이루어 졌으며 각 평가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도내 "숲 가꾸기 사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도 현장과 기술 중심의 숲 가꾸기를 1,090ha 추진했으며 조림지, 생활권 주변 등으로 덩굴류 제거작업을 집중 실시하여 산림경관 개선 및 조림지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경남도 숲가꾸기 평가 결과에 따르면 어린나무 가꾸기는 수하식재 조림지를 중심으로 경쟁목 및 기존 상층목 제거를 위주로 사업 추진하여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한 점에 대하여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산림을 경제적 ․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숲 가꾸기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으로 산림소유자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은 2002년 2월 개관하여 문화예술의 불모지인 사천에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는 물론 문화예술단체의 역량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과 다양한 장르를 보급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문화예술회관 공연 현황을 살펴보면 대공연장에서는 260건에 관객 15만 9천 명, 소공연장 129건에 2만 4700명, 전시실 40건에 1만 6500명 총 20만 2백여 명이 이용하여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1월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솔솔이와 고양이 슈퍼밴드’, 과거 우리 부모님 세대 애환을 그린 연극 ‘장수상회’와 영웅적인 모습의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의 보이지 않은 눈물겨운 가족애를 표현한 연극 ‘골든타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16번의 기획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3일 개최한 송년콘서트는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814석 모두 매진됨은 물론, 열광하는 관객들의 모습을 본 출연진들이 대도시의 수준 높은 호응으로 극찬한 바 있다. 지금까지 17년여 동안 국공립예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가 사천시 소유인 공유재산 18,389제곱미터(5,563평) 전체 땅 중 일부를 매각해서는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사천시장이 사천시의회 의장에게 도로와 연결된 요지인 땅 1,910제곱미터(578평)를 주변시세 약 400만 원에서 500만 원을 호가하는데 사천시가 감정평가사에게 쓰레기가 매립되어 있다고 감정 평가 가격을 110만 원 정도에 평가하게 하여 수십억짜리 땅을 몇 억에 송도근 사천시장이 사천시 의장 이삼수 개인에게 수의계약으로 2018년 7월 4일 매매를 했다. 현재도 수십억짜리 땅을 계약 일로부터 4년 동안 2022년까지 매년 2억씩 분납하는 조건으로 그러면 앞으로 도로확장 계획도 있고 4년 후면 땅값은 얼마가 되겠는가 반문하고 있다. 사천시민들 재산을 시장이 특수 관계인 의회 의장에게 헐값으로 땅과 건물을 팔아 되겠는가, 사천시는 공유재산을 매각할 경우 토지 2,000제곱미터 매매 가격 10억 원 이상일 경우 의회에 보고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불구하고 승인을 안 받기 위하여 상가 건물 주차장 부분 일부를 분할해서 2,000 미만으로 줄이는 치밀함을 보이고 건물 가격 또한 대장 가격 6억 재산 가격 5억인데 이 또한
(사천/이형섭 기자) =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향촌동에 사랑을 나누는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1일 윤성수산, ㈜서원유통 탑마트 삼천포점에서는 향촌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및 물품을 기탁했다. 윤성수산(대표 추갑성)에서는 성금 500만원, ㈜서원유통 탑마트 삼천포점(대표 김기민)에서는 백미(10kg) 20포대, 라면 3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기탁했다. 이날 기탁자들은 입을 모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 문화에 일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촌동에 기탁된 성금 및 현물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천/이형섭기자) = 사천시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겨울철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과적검문소-대교주차장간 도시계획도로개설공사 등 대형건설사업장 13곳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공사현장 위험요인 파악, 폭설 및 한파 대비 자재와 장비 관리상태 점검 등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허태중 건설도시국장은 “동절기에는 건설현장 안전조치 소홀로 발생하는 경미한 사고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적 차원의 사전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향후 대형 주택건설사업장 4곳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통해 동절기 공사장 재난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