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 는 2018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근 경남도나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사업발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비 배분방식을 공개모집으로 전환한데 따른 것이다. 시에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공모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미 선정사업에 대해서는 다른 지자체의 비교분석 및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는 한편, 남은 하반기에는 공모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과에 따라 우수부서 포상을 통하여 국·도비 확보 직원 동기부여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사천시는 2018년 신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제 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현재까지 국․도비 25건 390억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심사 중인 10건 사업(76억원)은 물론 앞으로 예정된 각 부처별 공모사업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정부공모사업을 통해서 국․도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17년 09월 12일)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는 신임 사장으로 매튜 쥬에리(Matthieu Juery) 전 BAT 그룹 ‘로스만(Rothmans)’ 글로벌 마케팅 총괄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매튜 쥬에리 신임 사장은 한국, 대만, 홍콩을 포괄하는 북아시아 지역 총괄대표도 겸임하게 된다. 파리 태생이며 스위스 국적자인 매튜 쥬에리 신임 사장은 2010년 BAT 오스트리아의 사장으로 BAT에 합류한 이후, 그리스, 키프로스, 몰타, 이스라엘 지역을 총괄하는 BAT 헬라스 지역 사장을 거쳤다. 이후 런던 BAT 본사에서 BAT 그룹의 글로벌 핵심 브랜드로 손꼽히는 로스만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을 담당했다. 쥬에리 신임 사장은 BAT에 합류하기에 앞서, 세계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마케팅 보직을 거치며 소비재(FMCG) 분야의 전문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L´ORÉAL)에서는 14년간 경력을 쌓았고, 독일 및 말레이시아 등 국가에서 대표직을 지낸바 있다. 쥬에리 신임 사장은 “BAT 코리아는 BAT 그룹의 비즈니스에 있어 항상 핵심적인 역할을
(사천/이형섭 기자) = 송도근 사천시장은 1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송 시장은 민선6기 동안 중앙행정부 정통관료로서 쌓은 경륜을 바탕으로 시민섬김 열린시정, 탄탄한 지역경제, 웃음 주는 희망복지, 꿈을 여는 명품 교육 등의 슬로건을 내건 시정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사천시가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서 항공산업 특화단지 지정고시, 항공산업국가단지 지정, 송포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등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에도 견인차 역할을 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은 워싱턴 미주방송, KTN뉴스, 미주 한국TV방송, 대한언론인연맹, 한국주가사진기자협회가 주관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발전과 사회복지향상을 위해 공헌한 숨은 일꾼에게 수상된다. 송도근 시장은 “시정 업무추진에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시민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인구 20만 강소도시 사천을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천연염색과 규방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제2회 사천시 천연염색·규방공예 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4일간 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열린다. 개장식은 오는 21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회원들의 우쿨렐레공연, 테이프커팅, 작품설명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천연염색·규방공예 작품전시회는 ‘자연의 색을 여인의 손끝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사천시 천연염색연구회, 규방공예연구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자리로 규방공예연구회의 조각보, 러너 등 소품 20점과 천연염색연구회의 무늬염 염색원단, 다양한 천연색상의 변화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작품 38점 등 여러 종류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규방공예연구회, 천연염색연구회는 여가를 활용한 생활 속 전통의 아름다운 멋을 되살리기 위해 매월 두 번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규방공예와 천연염색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동아리모임으로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농업한마당축제에 참여하여 전통문화 홍보와 체험관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천연염색, 전통규방공예의 가치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재산세 과세자료의 정확한 정비로 지방세정의 신뢰도 제고와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자 오는 10월말까지 사천읍과 정동면 지역에 대해 과세대상 건축물 및 토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 과세자료 일제조사는 재산세 과세대장과 무허가, 미신고 건축행위로 인한 실제 건축물 현황 불일치 사항 및 공부상 지목과 사실상 현황 지목이 불일치한 토지를 일제 조사하여 세원누락을 방지하고 실질과세에 따른 과세자료의 정비와 납세자간 과세의 공평성을 위해 실시하는 조사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건축물,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상가, 사무실, 공장 등 일반건축물과 산출세액 10만원 이하 주택분은 7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중 10만원 이상은 7,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고 토지의 경우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을 위한 소중한 시 재원으로 이번 기간 동안 과세자료를 철저히 조사, 정리해 정확하고 공정한 과세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세무행정을 위해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에 3년 연속 100%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용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곤명 초량, 축동 가산, 사천읍 장전2리, 곤양 상정, 용현·덕곡 온정, 정동 학촌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및 역량강화사업으로, 총 9건에 사업비 10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용현면 중심지에는 내년부터 4년간 60억원을 투입해 문화·복지·경제 등의 중심지 기능을 활성화하고, 그 외 창조적 마을만들기 및 역량강화사업으로 2~3년간 약 42억원을 투입 마을별 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생태분야 인프라 구축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사천시는 현재 20여건의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3년 연속 공모사업에 100% 선정까지는 마을의 특색있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한 주민역량강화사업과 주민의 확고한 추진의지가 큰 밑거름이 됐다"며, "2019년도 신규사업 선정에도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지구별 예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시청 직원들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최근 내수부진과 함께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상품권으로 전국 12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고 전국 1,300여개 시장내 약 17만개 점포(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으며, 온누리전자상품권의 경우 온라인 전통시장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1인 구매한도가 월 50만원까지 확대되고, 현금 구매시 5%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해마다 사천경찰서와 사천교육지원청, 사천우체국,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 경남은행 삼천포지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남동발전삼천포본부 등 기업체에게도 많은 동참을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는 26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구입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7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을지연습 종합강평보고회’에서 도내‘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사천시가 2017년 을지연습의 완벽한 추진을 위하여 관계자 실무회의와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여 각 참여기관별 준비사항과 또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설치 등 최종 준비사항 등 철저히 점검했으며,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한 결과로 평가된다. 아울러 2017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미사일 피폭에 따른 화생방 대응 및 화재진압훈련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하여 사전 참여기관 협의하에 도상연습 5회 실시, 현장훈련 3회 실시, 실제 장비를 동원한 예행연습 3회 실시, 사전 안전교육 2회 실시했으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유사시 유관기관과의 합동대응태세 확립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도발 등 안보상황 변화에 따른 비상대비태세 향상과 주민참여 맞춤형 2017년 을지연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이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7년 을지연습은 민‧관‧군&
(사천/이형섭 기자) = 지난 5일 오후 4시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경상남도 당정협의회는 사천지역 관련 협의 사항에 대한 브리핑 있었다고 7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윈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사천지역 협력업체가 운영자금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경상남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10월 추석명절을 앞두고 임금 체불이나 납품대금 지급 연기 등의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매년 5,000억 원 이상의 협력업체에 대한 시설지원과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항공관련 산업에는 매년 50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 조성 계획을 약속 받았다. 그리고 항공 파트에는 자금 지원을 많이 하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해 사천을 중심으로 협력업체 등에 자금지원이 많이 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남도는 밝혔다. 특히 항공 MRO 사업이 사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도 요청.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사업으로 사천과 진주를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데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에따라 경남도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항공MRO 사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진주/이형섭 기자) = 구)진양군 역사관 건물이 창고로 사용하면서 별도 관리가 되지 않아 흉물스럽게 방치 되고 있어 개선책이 절실하다.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 727번지에 위치한 이 건물은 대지면적 3306㎡에 건물 759.56㎡로 구) 진양군시절 군민회관으로 사용하다 다시 진양군 역사관으로 그 명칭이 바뀐 후 1995년 1월1일자로 진주시와 진양군이 통합되고 진양군 역사관이 다른 곳으로 옮겨 가면서부터 건물 외벽은 물론 건물 외벽까지 철구조물 등이 쌓여 있고 우거진 잡초로 더욱 을씨년스럽게 변해있는 실정이다. 진주시 한 관계자에 따르면 “마땅하게 활용방안을 찾지못하고 지금은 해양소년단에서 부교에 필요한 자재 등을 보관하는 창고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 A모씨(68.문산읍)는 “진양군과 진주시의 통합으로 모든 것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아무리 노후된 건물이라 할지라도 명색이 진양군시절 군민회관이였든 건물을 이렇게 방치한 모습을 보니 더욱 서글퍼진다”고 말했다. 또 이곳주변에서 농사를 짓는 시민 B모씨(56.문산읍)는 “우리야 땅이 넓어 농기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