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 주재로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린‘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경상남도, 밀양시,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 등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대행사로부터 올해 행사 결과 보고를 듣고, 내년에 개최될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 추진 방향에 대해 기관별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나노융합산업전은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전기연구원이 공동 주관해‘나노융합산업, 경남 밀양에서 새로운 기회로 향하다’는 주제로 밀양 문화체육회관, 밀양시청소년수련관, 밀양초등학교 강당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올해는 산업전시회 공간을 두 곳으로 나눠‘나노산업혁신관’,‘나노융합상용화관’을 운영했으며, 총 67개 기관·기업이 73개 부스를 설치해 더욱 풍성하고 주제가 있는 산업전시회가 됐다. 특히‘기업 및 지원기관 성장지원 시범사업’및‘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수혜기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밀양지회와 (사)경남농아인협회 밀양시지회와 협력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일원에서 환경 정화를 위한 온 선샤인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 직원과 장애인 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시각 및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협력하여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단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활동 지원을 위해 공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관내 발달 장애 학생 1인 1종목 육성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플로깅 활동 역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와 농아인협회 관계자들은“환경보호라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공단과 협력해 더욱 아름다운 밀양을 가꾸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5시 밀양아리나 스튜디오Ⅱ 극장에서‘꿈꾸는 어린이 뮤지컬; 밀양특공대’성과발표회인‘맛을 찾아 밀양에 온 용왕님’을 선보인다. ‘꿈꾸는 어린이 뮤지컬; 밀양특공대’는 2024년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공연예술 관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17명은 지난 3월부터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수관에서 연기, 춤, 노래 등 다양한 뮤지컬 교육을 받았다. 뮤지컬은 바닷속 용왕님이 입맛을 잃고 시름에 빠진 이야기로 시작된다. 입맛을 잃은 용왕님은 바닷속 음식을 거부하고, 신하들의 걱정은 커져만 간다. 그러던 중 신하 날치는 밀양에 사는 토끼 친구가 있다고 말하며, 밀양으로 여행을 떠날 것을 제안한다. 용왕님과 신하들은 밀양 토끼를 만나 건강에도 좋고 입맛 돋우는 밀양 특산물을 찾아다니면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치우 대표이사는“아이들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표현력과 감수성이 많이 성장했으며, 밀양 특산물을 재미있게 소개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작품이다”라며“청소년들이 더 많은 문화 경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20일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 2024년 지방세 및 지방 행정 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대상자는 지난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000만원 이상 지방세,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등 체납자이다. 시는 6개월간 소명 기회 부여 및 자진 납부 독려 후 경상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신규 공개 대상 체납 규모는 지방세 12명 2억 6,700만원,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7명 17억 1,300만원 등 총 19억 8,000만원이다. 명단공개 내용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기, 체납액과 체납 요지가 기재되며, 시·도 대표 누리집뿐만 아니라 위택스(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에도 함께 공개된다. 신상철 세무과장은“체납자 명단공개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와 재산 압류·공매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부터 11월 20일까지 매달 1회, 총 4회에 걸쳐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가족끼리 행복캠프 운영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 친화적 자녀 양육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성원 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목공 창작 데이트(8월), 무비 데이트(9월), 놀이공원 데이트(10월), 요리 창작 데이트(11월)를 진행해 가족 구성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바쁜 일상에서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모여 행복이 쌓여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밀양시와 밀양시가족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가족은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하고 잘 가꿔야 하는 최우선 가치이며, 내년에도 더 나은 행복 캠프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삼랑진읍 주민자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곳에 써 달라며 20일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삼랑진읍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열린 성금 기탁은 삼랑진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온정으로 마련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많은 사람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지역주민을 위해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아름다운 미전천 만들기 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삼랑진읍은 지난 8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밀양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삼랑진읍 노래교실 진둘순 회장이 경품으로 당첨된 TV를 삼랑진읍 임천출장소에 20일 기증했다고 밝혔다. 진둘순 회장은“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딸기향 가득한 삼랑진 합창단’이 장려상을 수상해 너무 기뻤으며, 주민들과 함께한 대회에서 경품에 당첨된 TV인 만큼 지역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태훈 삼랑진읍주민자치회장은“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협심해 좋은 성과를 내고,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이번 경품 TV 기증은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며, 주민자치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전사포부녀경로당에서 사포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여한 재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포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전사포부녀경로당을 방문해 귀여운 율동과 노래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경로당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했다. 어르신들은 어린이들에게 예절교육을 하는 등 세대 간 경계를 허물고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손수옥 전사포부녀경로당 회장은“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경로당을 따뜻하게 만들어 줘서 너무 좋았다”며“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은옥 사포어린이집원장은“세대 간 교류와 소통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1:1로 결연해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소풍, 재롱잔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해 왔다. 지난 6월 자매결연 후 7곳의 경로당과 어린이집이 참여해 서로의 재능과 마음을 나눠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