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철원군은 2025. 2. 1.부터 철원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 정책을 변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현재 1인당 월 최대 70만원 이내에서 지류형 20만원과 전자형 최대 50만원 한도로 철원사랑상품권의 할인 구입이 가능한데, 금번 판매정책 변경으로, 앞으로 1인당 월 최대 70만원 범위에서 할인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변동이 없으나, '지류형 최대 20만원 + 전자형 최대 50만원' 또는 '전자형 최대 70만원'까지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철원군은 전자상품권의 구매비율을 확대 조정하게 된 배경으로 최근 3년간 판매실적에서 전자형(카드, 모바일앱) 상품권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서이며, 앞으로 많은 이용자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류형 상품권의 부정유통 등을 원천적으로 방지하여, 건전한 상품권 유통이 활발해지고, 주민 편의는 물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형 할인구매한도를 최대 50만원에서 최대 70만원으로 확대하는 이번 서비스 정책 변경은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철원군은 노후·불량주택 개량을 통해 낙후된 농촌 주거문화 개선과 도시민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하여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총 12동으로, 사업대상자는 관내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 근로자 주택을 제공하려는 자이며 연면적 150㎡이하의 신축·개축·재축의 경우 최대 2.5억원, 증축·대수선·리모델링의 경우에는 최대 1.5억원 이내의 저금리(2%) 융자 및 280만원까지의 취득제 면제 해택을 지원한다. 또한 만 40세 미만(‘85년 1월 이후 출생자)의 청년의 경우 고정금리 1.5%로 융자 대출이 가능하다. 사업희망자는 1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 건축 예정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3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주거복지 실현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며, 도시민 유치 촉진 및 농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과 치매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 및 치매고위험군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치매 조기 검진의 주요 대상자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치매고위험군으로 전화 안내 및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대상자가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 및 치매고위험군 대상으로 집중 검진이 시행된다. 검사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어르신은 진단검사 1단계 신경심리검사(CERAD-K)와 2단계 치매임상평가를 받게 되며, 협약병원을 통해 감별검사 및 신경과 전문의 진료를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이외에도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등을 제공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군민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영월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고자 청년주거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영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실거주자로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월세 임대차계약을 하고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세대주이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12월까지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영월군 청정지대(봉래산로 5)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영월군은 소득재산 기준, 자격요건 적격 여부 등을 검토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분기별 신청에 따라 지원금을 본인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은 월 20만 원씩 12개월 최대 240만 원의 주거비를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청년의 안정적인 관내 정착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주거비를 지원하므로, 많은 청년이 신청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추진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2천만 원으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은 문화 환경이 취약한 지역과 혁신도시가 포함된 광역 단위 지역을 선정하여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주간에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특화 문화 콘텐츠 창출을 위해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강원문화재단이 총괄 수행하며, 문화 환경 취약 지역(삼척, 횡성, 인제, 고성, 양양)과 혁신도시(원주) 6개 시군 및 지역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추진한다. 문화 취약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가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시군별 자율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를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강원+ ESG〉 문화가 있는 구석구석 페스타’로 명명하고, 지역별 특화사업 안내 및 프로그램 체험, 구석구석 댄스 챌린지 퍼포먼스, 친환경 문화예술 체험존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속초시는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번 활동은 부패행위가 발생하기 쉬운 명절 전후에 금품수수, 부정청탁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 준수를 강조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는 먼저, 시청 홈페이지에 부패 없는 공직사회 실현 의지를 담은 속초시장의 청렴 서한문을 게재하고, 공직사회의 청렴한 명절 나기에 시민의 동참을 호소하는 청렴 메시지를 관내 전자 및 공공현수막 게시대 곳곳에 게시한다. 아울러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한 ‘청렴한 설 명절’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직사회 내부적으로는 설 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청렴주의보를 발령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비위행위를 예방하는 등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5년에도 우리 시 청렴 문화 정착을 위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2025년 재경속초시민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된 지난 1월 20일, 회원 6명이 속초시에 각 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탰다. 기부에는 이번 이취임식에서 회장으로 취임한 김남형 회장과 이임한 박윤종 전 회장을 비롯해 강광원 전 회장, 유종국 전 회장,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장, 김희경 강남베드로병원 이사장 등 6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재경속초시민회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2023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고향 사랑을 앞장서 실천해 왔다. 이에 지난해 7월, 속초시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설명회를 개최하며 기부 활성화 유공 단체로 재경속초시민회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시민회에서 현재까지 속초시에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은 8천1백만 원에 이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서울에서 늘 고향을 생각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재경속초시민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고향 속초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속초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기존 0~17세의 보호대상아동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에서 올해부터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학자금, 취업 훈련 비용, 주거비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아동이 저축한 금액에 대해 월 10만 원 범위에서 지자체가 국비와 함께 1:2 비율로 매칭해 추가로 적립해 준다. 시에서는 이번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하여 지원함에 따라 집중 홍보를 전개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가입 대상자 대상 우편을 발송하며 홈페이지 및 전광판, 주민 홍보자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이번 대상자 확대 등으로 올해 300여 명이 추가로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규 디딤씨앗통장 발급 신청은 아동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 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박재훈 속초시 교육가족지원과장은 “취약계층의 자산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2025년부터 초등학생들이 중·고등학교 학습과 평생 배움의 토대가 되는 공부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등 공부힘 기르는 학급 만들기’(이하 초·공·학)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공·학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껏 펼치는 문해력·수리력 향상 모델학급 운영 △학생 개별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교육멘토링 운영 △방학 중 채움·도약·이음학기 운영 △초·공·쌤 지원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운영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는 학생의 문해력·수리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연중 공백 없는 공교육 차원의 개별 맞춤 학습지원을 통해 초등학생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학습과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는 1학기부터 문해력·수리력 향상 모델학급을 운영하며, 방과후·방학 중 교과 보충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200개 학급을 문해력·수리력 향상 모델학급으로 선정 지원하며, 학교는 문해력·수리력 진단과 지원을 위한 학급 단위 프로젝트를 운영한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속초교육문화관은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인물 탐험대’를 주제로 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또래 친구들과 독서와 연계한 활동을 즐기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4일간 운영되는 겨울 독서교실에서는 △도서관 이용교육 △조선 전기의 시대 상황과 세종대왕의 업적 알아보기 △조선의 궁궐에 살았던 전기와 후기 왕들의 이야기 △내가 만들어보는 역사 보드게임 △거북선 입체 퍼즐을 조립하고 제작과 원리 알아보기 등 역사 속 인물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하고, 학습의 재미와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역사문화해설사의 ‘조선의 궁궐에 살았던 왕들의 이야기’ 특강을 마련하여 참가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보호자)는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