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경로당 없는 마을 어르신 및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설 명절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1일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 명절 사랑나눔 행사에서는 경로당이 없는 51개 마을 및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곶감과 감말랭이가 전달됐다. 현재 완주군은 대부분 마을에 경로당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부지가 마땅치 않거나 기타 사유 등으로 51개 마을에는 경로당이 없는 상황이다. 경로당 없는 마을 지원을 위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보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설 명절에 경로당이 없는 마을의 어르신들은 다른 마을 어르신들과 비교해 소외감을 느낄수 있다”며 “부족하겠지만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이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안정적 확대를 위해 행정과 의회, 가족센터, 민간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3년 차를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성 군의원과 지정숙 농업축산과 정책팀장, 담당자, 전담 직원, 오인철 완주군 가족센터장, 조영두 다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해 2025년 사업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협업체계 활성화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농촌의 인력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서 계절근로자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이탈없는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 확충을 위해 계절근로 협력국과 문화예술, 교육, 경제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올해 완주군은 입국 초기 근로자들의 농업 적응을 높이기 위해 3회 이상 입국한 성실근로자 모범작업단을 구성하고, 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계절근로자를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김규성 의원은 “농촌은 고령화로 노동인력이 부족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이 ‘2025년 완주군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열고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과 비전을 논의했다. ▲2024년 평생교육 추진성과 ▲2025년 평생교육 추진계획 보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군 강사 활용, 경로당 교육 지원,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개발, 평생학습복지관 건립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만의 특색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지역 대학과의 협력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며 ‘청렴완주’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23일 완주군은 부패 예방활동 추진으로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공직자의 근무해이, 부정·부패 등 각종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군 대표홈페이지 및 공식 SNS 등을 통해 청렴 안내문을 배포하며 공직자의 청렴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 전 공직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등 전 부서 대상 공직기강 감찰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순창군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 순창우체국을 찾아 명절선물이 가득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하는 집배원분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품 분류와 배송량이 급증하며 업무부담이 가중되는 순창우체국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우체국 창구직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하며 군민들이 우편 및 물류배송 서비스 등을 이용함에 있어 힘들더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손종석 의장은 “순창군민의 발이 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조금이라도 빨리 물류 배송을 해 주신 집배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다가오는 설 명절 모두가 정답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창군이 설을 앞두고 23일 아동양육시설 2개소(고창행복원, 요엘원)를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보호대상아동들과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물품 지원은 명절 음식인 잡채, 전(육전, 동그랑땡) 밀키트 33세트(약 17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고창군은 가정 외 양육되고 있는 보호대상아동에게 원 가정복귀의 가능성을 높이고자 원가정 보호자와 면접교섭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 연계 및 후원 물품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곧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보호대상아동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족과 만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건강한 부모, 건강한 가정을 통해 건강한 아동을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창군이 주요 성수품의 가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 가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물가종합상황실을 1월 28일까지 운영하며, 물가대책반(5개 반)을 편성·운영해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농산물 4종, 축산물 4종, 수산물6종, 임산물 2종)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관리하고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16개 성수품 품목 가격정보 및 고창군 생활물가정보를 고창군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군민들에게 경제적인 소비의 지침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불공정 상거래 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물가대책반은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가격담합, 원산지 허위표시, 섞어 팔기, 불법유통 등의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고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명절 기간동안 기존의 70만원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창군이 설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을 위한 1+1 기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는 연휴 시작일인 1월25일부터 고향사랑기부금 3억원(올해 기준) 달성시까지 진행된다. 고창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 50명을 추첨해 기존 답례품 외에 추가로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또한 3억원 달성시 기부한 1명에게는 3억달성 기념 특별선물로 상하농원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지역 특산품인 고창쌀, 고창풍천장어, 고창땅콩, 고창고구마, 고창상품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한 지정기부 사업으로 ‘고창의 별 육성사업 시즌1-영선고 야구부 지원’, ‘고창 청소년 앞날창창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의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창형 고창군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설맞이 1+1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도 하시고 혜택도 많이 받아가시길 바란다”면서 “모금된 기금은 농산물 판매지원, 청소년 지원 사업 등 고창군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김제시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추진으로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도시 브랜드 가치는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각종 대회 유치 시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연일 손님으로 만원사례를 이뤘고, 다양한 관광명소 등을 구경도 하면서 다양한 소비활동으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시에 새로운 경제활력을 불어넣었다. 시 스포츠마케팅 전략은 크게 두 가지 축으로 하나는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유치이며, 다른 하나는 전지훈련 유치다. 이를 통해 작년 한해 김제 방문객은 4만5천여명이며 경제적 효과는 43억원에 이른다.(경제적 산출근거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3년 국민여행조사 보고서 여행지별 1회 평균 지출액) 2024년 괄목한 성과를 거둔 스포츠마케팅의 두 개의 축과 시가 추진하는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서 알아보자. ①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 지난해 시는 열린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는 16건으로 2023년 7건보다 2배가 넘는 대회를 유치했다. 4월 제8회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배 시군대항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군산시 옥서면이 이달부터 군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접수를 받는다. 소음대책지역은 국방부 주관으로 5년에 한 번 소음도를 측정한 후 재고되며, 옥서면은 수라·남수라·산동마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대상은 2024년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한 주민들이며, 2020년 11월 27일 이후 보상 대상 기간 미신청자도 소급이 가능하다. 보상금은 피해지역 종별로 최대 제1종은 월 6만 원, 제2종은 월 4만5천 원. 제3종은 월 3만 원이며, 직장(사업장) 위치 또는 전입 시기 등에 따라 감액이 된다. 대상 주민은 2월 28일까지 옥서면을 비롯한 해당 피해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환경정책과에서 신청하면 되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군소음피해 보상금 지급은 5월 말 군산시 소음대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8월 말 환경정책과를 통해 지급된다. 조수진 옥서면장은 “올해도 피해 주민들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