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2025년 설 연휴 동안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설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펼쳐지는 큰잔치에는 풍물놀이, 가훈 써주기, 마술, 저글링, 캐리커처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이 열려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28일, 29일 오후 2시에 새해맞이 신명 나는 국악 풍물놀이가 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지며 잔치의 막을 연다. 30일 오후 2시에는 박물관 로비에서 가훈 써주기 체험으로 을사년 새해 소망을 담은 가훈을 받아 볼 수 있다. 1월 26일과 2월 1일 오후 2시 박물관 3층을 방문하면 나만의 캐리커처를 가져볼 수 있는 캐리커처 체험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연휴 기간 내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앞 광장 주변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우리 고유의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전시도 볼만하다.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선조들의 배움과 가르침’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박물관 2층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군산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생활화를 위해 군산시 사이버평생학습관 온라인 강좌를 24일부터 운영한다. 온라인 강좌는 군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학습자가 원하는 강좌를 시간, 장소에 제약 없이 pc 및 모바일로 수강할 수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외국어, 자격증, IT/컴퓨터, 법정의무교육, 취업/재테크, 취미교양, 건강생활 등 9개 과정, 814개 강좌이다. 특히 새롭게 신설한 법정의무교육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꾀했으며, 어린이 영어 및 취창업 관련 강좌를 신설하여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의 수강 기회를 확대했다. 수강 신청 방법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에서 회원가입 후 메인화면에 ‘사이버평생학습관 바로가기’ 또는 군산시 사이버평생학습관을 검색하여 접속하면 된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다양한 평생교육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고 평생학습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올해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을 참고하거나, 군산시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계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군산시 보건소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시행한다.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전통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치매예방 사업으로, 군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사업의 세부 내용은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자 또는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4개월간 한의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여 치매로의 이환을 예방하고, 치매 증상을 지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단 군산시는 현재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자 또는 인지 저하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대상자를 우선 선정해 1인 최대 70만 원까지 한의 치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산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오는 2월 1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어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 지원을 원하시는 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한국소리문의전당 전시장에서 김종훈 전북자치도도 경제부지사,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 인재근 前국회의원, 유은혜 前교육부장관,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준권 목판화 작가의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설립 2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특별기획초대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2036년 올림픽 유치’를 향해 세계로 도약하는 전북자치도의 꿈을 김준권 작가의 민족정신이 담긴 백두대간 산맥을 비롯해 한반도의 힘과 기백을 작품에 담아 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준권 작가는 4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한국의 목판화 거장으로, 그의 작품은 한반도의 정신과 영혼을 그대로 담아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을 포함해 한국 전통 목판화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2018년 남북정상회담 배경으로 걸린 ‘산운’과 ‘이산저산’등 총 25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김준권 특별전을 통해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 결산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업무 연수를 실시했다. 전북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이 연수는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시기에 맞춰 결산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결산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침 전달 △K-에듀파인 결산시스템 활용 교육 △결산서 작성 요령 안내 등 결산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2024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은 4~5월 중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의 검사를 거쳐 6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승인 심사로 완료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결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결산업무가 체계적으로 이뤄져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새만금 사업으로 인한 패류 양식업 및 맨손어업 어민들의 피해가 매년 되풀이되고 있지만 원인 규명이 어렵다는 이유로 뚜렷한 대책이 없어,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새만금상시해수유통운동본부·한국수산경영인전북연합회이 주최한 ‘새만금 패류 양식업 및 맨손어업 어민’ 간담회가 2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렸다. 그간의 보고서와 어민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새만금 외해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정리하고 원인을 규명하여 지속가능한 새만금 해양환경을 위한 대책을 함께 마련해 보자는 취지다. 사례발표를 맡은 김근오 전북녹색연합 새만금위원장은 새만금 사업이 해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선행 보고서 검토를 통해 새만금의 해수유통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호내 수질은 친환경적인 배수갑문 운영을 통해 새만금에서 이뤄지는 해수유통량을 늘리는 것만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 유역개발 사업은 외해역의 해양환경, 해양생태, 수산자원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정규(임실) 위원장이 22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GBCH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약자로, 이명연 전북도의회 부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북도민의 결집을 촉구하며, 도민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2036 하계올림픽 유치의 염원을 함께 전했다. 박 위원장은 누리 소통망(SNS)에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인증사진을 올리며,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다음 응원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형열 위원장과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장연국 의원을 각각 지목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이 22일 군산형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 중 한 곳인 KG 모밀리티 커머셜 군산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전기버스 생산 및 판로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본격적인 신차종 소형버스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알리는 KGM 커머셜의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승우 의장은 이날 수출용 제품을 볼 수 있는 제1공장 생산라인과 자체 생산 차량의 품질을 점검하는 품질관리동을 각각 둘러보며 KGM 커머셜에서 생산되는 차량 제작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문의장은 업체 완성 차량인 9M급 중형 전기버스를 직접 시승 운전하며 주행 성능을 비롯한 전반적인 상품성을 체험했다. 문 의장은 “직접 현장을 와보니 우리 지역 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인다”며 “자체 기술로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양산을 시작한 9M급 전기버스의 계약 물량 증대로 군산은 물론 전북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들과 함께 완주지역 내 장애인거주시설인 새힘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회복지법인 국제원이 운영하고 있는 새힘원은 지난 1990년 지체장애를 수반하고 있는 중증․중복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새힘원에는 지체장애 및 뇌병변 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 37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거주인 대부분은 혼자 생활이 어렵고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아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다. 그러나 1990년에 설립된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거주 장애인들과 시설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크다고 현장 관계자들의 호소가 이어졌고,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권요안 의원은 전북도 및 완주군 관계자들에게 복지부 기능보강 사업 신청 등 시설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권요안 의원은 “지역 내 중증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 지역사회와의 통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새힘원의 시설 기능보강이 빠른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진주시는 22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 정기총회 및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2024년 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촉식에 앞서 아동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동위원의 역할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되는 아동위원은 진주시 30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총 77명으로, 2025년 2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아동위원은 관할 지역 내 아동에 대한 생활실태 및 가정환경을 조사하여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아동 등을 발굴 추천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상담 및 후원, 아동학대 예방 지킴이 및 아동관련 시책 모니터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옥순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훌륭한 위원님들이 많이 계신데 제가 회장으로서 아동위원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 내 아동의 복지증진과 보호를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