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새로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현)을 1월 22일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는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은 소속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았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옹호적인 태도를 갖추고 치매 예방 활동은 물론 치매 극복 환경을 만드는 따뜻한 치매 동반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치매 파트너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기, 교육을 통해 배운 치매에 관한 정보를 주변에 알리기 등 치매 친화적인 다양한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다양한 관계기관과 뜻을 모아 시민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만들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28개소의 기관·단체·학교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전북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가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대의원총회와 보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도내 어린이집연합회 대의원 25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으며, 보육사업 정책 방향과 주요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손팻말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림픽 유치가 전북자치도의 발전과 국제적 위상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올림픽의 가치와 의미를 교육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신은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유보통합 등 많은 변화 속에서도 도내 보육인들은 영유아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했다”며, “2025년에도 어린이집연합회가 도내 어린이집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회원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원활한 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황철호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도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정읍 샘고을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장보기 행사는 내수 침체 장기화와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시장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온누리상품권으로 사과, 닭고기 등 주요 성수품들을 구입하면서 도민들의 겪는 물가 부담을 직접 체험하고,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덕담을 나눴다. 이날 장보기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정읍시 지역구 도의원들도 참여해 명절을 앞둔 샘고을시장에 활기를 띄게 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흥구 샘고을시장 상인회장은 “샘고을 시장은 1910년대 개설하고 1978년 시장 현대화 사업 후 오늘의 시장 형태를 갖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정읍의 대표시장으로 상인들의 자부심이 대단한 곳”이라고 소개하면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농축산물·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되니 많은 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운영계획 및 주요 아젠다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2024년 5월 출범 이후 에너지정책·수소·풍력·분산에너지 4개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로 혁신적인 에너지솔루션 개발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2024년 말 각 분과의 킥오프 회의를 마친 뒤, 2025년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목표와 실행 아젠다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분과의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트럼프 정부 출범 등 국내외 에너지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등 20개 신규 참여기관에 가입증서를 전달하며, RE100 얼라이언스 참여기관 확대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앞으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참여기관 확대(100개 이상) ▲대선·총선 공약사업 발굴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며 ▲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에 대한 심의·의결을 담당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종필 자치행정국장, 이희승 세정과장, 새로 위촉된 심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지방세 분야 최고의 민간전문가 23명과 자치행정국장, 세정과장 2명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원이 매월 회의를 개최하며, 향후 2년간 지방세 관련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 체납자 정보공개, 세무조사 대상 선정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지난 위원회 임기(2023. 1. 1. ~ 2024. 12. 31.) 동안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불복청구와 체납자 정보공개 등 총 105건의 지방세 관련 안건을 처리하며 도내 납세자 권익 보호에 기여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한국쌀전업농 전북특별자치도 연합회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로 쌀 200포(10kg), 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호석 한국쌀전업농 전북특별자치도 연합회장, 이원엽 수석 부회장, 이우식 사업 부회장, 그리고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쌀전업농 전북특별자치도 연합회는 올해 처음으로 쌀 기부를 시작하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석 한국쌀전업농 전북특별자치도 연합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선사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나눔쌀을 기탁해 주신 한국쌀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무주양수발전소가 지난 22일 무주읍 나르미사업단에서 쌀 4백 포대(1포대 10kg)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무주군 무주읍에 따르면 무주읍행정복지센터에 2백 포대, 무주장애인노인복지관에 1백 포대, 발전소 주변 마을 경로당(무주읍·적상면 15곳)에 1백 포대를 지정·기탁했다. 양해연 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두루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무주읍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에 쌀을 보내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무주양수발전소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는 1995년도에 준공된 순양수식발전소로 하부저수지의 물을 해발 860m의 상부저수지로 끌어올려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많은 시간에 물을 하부저수지로 낙하시켜 발전하는 곳으로, 전력 홍보관에는 연간 30여만 명이 찾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전주시 서신동에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온정을 나눴다.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시대적 흐름에 부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노인복지관은 노래교실과 댄스스포츠 등 평생교육, 요가·건강교육 등 건강생활 사업, 노인일자리와 경로식당 등 사회참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쌀, 화장지, 누룽지, 김 등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모두가 함께 온정 가득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전북교육청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격포항 수산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21일 오후 11시 14분경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약 1억3천만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1층의 11개 점포가 소실됐고, 1층의 8개 점포와 2층 식당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특히 수족관, 냉장고 및 어패류 등의 손실이 커 상인들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은 이번 화재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먼저, 도는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고, 부안군은 예비비를 활용해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복구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수산물 시장 설치 등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피해 점포 운영자들에게 농림수산발전기금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부안군은 10억원 규모의 영조물 보험을 통해 재해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피해 점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군산시립교향악단이 2025년 을사년을 축하하는 화려한 연주를 선보인다. 예술의 전당은 23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요한스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대표작인 오페레타 ‘박쥐’의 음악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박쥐’는 비엔나 상류사회의 풍자와 복잡한 인간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바람둥이 남작 아이젠슈타인과 그의 아내 로잘린데, 복수의 한복판에 놓인 팔케 박사 등 다채로운 인물들이 벌이는 소동을 다룬 오페레타다. 첫 무대는 군산시립교향악단의 '박쥐 서곡' 으로 시작되며, 이어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온 성악가들인 안갑성, 안희도, 정별님, 이세희가 화음을 맞춘다. 이들은 ‘이중창 나와 함께 파티에 가자’, ‘친애하는 후작님’, ‘저 우아한 자태’, ‘차르다시’ 등 요한스트라우스의 명곡들을 선보이며 풍성한 음악적 감흥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이명근 지휘자의 섬세한 해설과 군산시립교향악단의 감각적인 왈츠 음악, 그리고 깊이 있는 선율이 어우러지는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