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평택시는 지난 14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의 하나로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낙상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한경국립대학교 의료재활공학과 신영일 교수는 낙상사고의 원인과 예방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낙상사고를 줄일 수 있는 운동을 소개했다. 낙상사고 예방 교육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배운 운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자주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8일까지 ‘2024 광양 미디어아트랩’ 사업에 참여할 예술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광양 미디어아트랩’은 ‘신소재’를 활용해 미디어 ‘아트워크’를 제작하는 미디어아트 사업이다. 참여팀은 철강, 이차전지, 수소 등 광양시 대표 산업 관련 신소재를 예술작품과 접목해 새로운 예술작품인 아트워크를 제작하고, 제작된 작품들을 전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미디어아트 분야 예술가 1인을 포함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이달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센터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시각예술 및 융합 예술 분야 총 3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팀은 센터로부터 활동비를 지원받아 6월부터 9월까지 작품 활동을 하고, 오는 10월에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광양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양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 센터장은 “단단하고 튼튼한 철의 도시 광양을 문화예술로 풀어낸다면 어떤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을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14일 2024년 상반기 경남도 수산물 브랜드 ‘청경해’ 지정 심의를 한 결과, 11개 업체, 18개 품목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청경해’는 ‘청정한 경남 해(海)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의미하는 경남 수산물 공동브랜드로서, 2012년부터 ‘경상남도 수산물 공동브랜드 청경해 상표의 사용 지정 및 관리 기준’을 마련하여 지정해오고 있다. 2023년 12월말 기준 48개 업체의 91개 품목이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 지정하며, 관할 시군에 신청 후 경남도의 서류심사, 현지심사, 최종 심의를 모두 거쳐 지정된다. 이번 최종 심의에서 지정된 품목은 신규 지정 4개 품목 및 기존의 기간만료에 따른 재지정 품목 14개로 홍합‧피조개 등 패류 7개 품목, 멸치‧갈치 등 어류 6개 품목, 기타 5개 품목이다. 최종 심의 통과 제품은 5월 31일 지정서를 교부받아 2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심의를 위해 수산식품 관련 대학 교수, 연구기관 연구자, 업체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직접 현장 심사를 진행하고 서류심사부터 최종 생산품에 대한 종합 심의
[경남도민뉴스] 평택시는 지난 14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에 새롭게 의료급여자격을 취득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료기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의료급여제도 및 적정한 의료기관의 이용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진행됐으며, 의료급여관리사 4명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신규 수급자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세한 답변으로 올바른 병원 이용과 약물 복용 등을 안내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제도의 효과적 이용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적절한 의료기관 이용으로 낭비되는 의료급여비용을 최소화해 재정 안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평택시는 지난 14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신규 기초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수급 예방 교육은 지난 2월 수립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시행됐으며, △부정수급의 주요 사례 △주의사항 △법령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은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을 통해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을 높여 적정하게 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과는 부정수급 예방 교육은 물론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신고 의무 사항 안내문을 별도 제작해 수급 신청할 때부터 민원인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관련 7개 부서 9개 팀이 연중 수시로 부정수급 근절 추진단을 운영하며 업무 연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강화군 전문건설협의회가 최근 송해면 내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구를 위해 지난 14일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피해 가구 어르신은 “평생 살아온 집이 모두 타버려 상심이 컸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종열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르신이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회복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진 송해면장은 “송해면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성금을 마련해 주신 강화군 전문건설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강화군노인복지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5일까지 관내 63개소 참여 경로당을 대상으로 원예 테라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원예 전문강사와 함께 흙과 식물을 만지며 어르신들의 인지 자극 발달에 도움을 드리고,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면역력 강화 등 신체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심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힐링을 선물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행복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15일부터 19일까지 진주성과 통영 세병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문화재’의 새로운 이름인 ‘국가 유산’이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함께 나누고, 지켜나가자는 의미에서 추진된 행사이다. ‘문화재청’은 5월 17일 ‘국가유산청’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범한다. ‘국가유산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된 이래로 60여 년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 유산 체계를 정립하여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해 나간다. 무료 개방하는 진주성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성지(聖地)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진주대첩이 있었던 역사적 장소로 1963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진주성에는 남강변 벼랑 위에는 우아하고 위엄있는 촉석루가 위치한다. 진주 촉석루는 밀양 영남루와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이다. 통영 세병관은 삼도수군통제사영의 객사로 1605년 충무공 이순신의 전공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세병관
[경남도민뉴스] 진안군은 16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로 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2023년도 카드수수료의 0.5%를 업체당 최대 연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2023년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단 공고일 이전 폐업했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 사업장,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 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군청 농촌활력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진안군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진안군 농촌활력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3일, 하점면 망월돈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자활센터 직원 9명이 참여했고, 봉사자들은 망월돈대 주변(나들길 16코스)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며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렸다. 윤준섭 강화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망월돈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 인식을 높이고, 센터에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활근로 사업은 근로 능력은 있지만 취업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능력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