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행사가 집중되는 5월을 맞아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자 각종 행사용 물품을 빌려주는 교육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5월 가정의 달은 운동회, 체육대회와 같은 행사가 집중돼 학교 교직원들이 행사 준비로 업무가 늘어난다. 강남 학교지원센터는 덮지붕(캐노피) 천막, 의자, 책상, 휴대용 확성 장치(앰프) 등 행사에 사용하는 물품을 직접 빌려주고 천막 설치도 지원해 학교 교직원들의 행사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강남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2022년부터 운영해 온 교육활동 지원사업은 학교 예산과 인력 낭비를 방지하는 효과가 크다”라며 “학교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알려져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교육 행사 물품을 빌리고 싶은 교직원은 강남교육지원청 누리집 ‘학교지원-교육활동지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KIA 최형우가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17일 문학 SSG전에서 통산 4,000루타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형우는 15일(수) 두산과의 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해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까지 2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최형우는 2008시즌 19홈런을 시작으로 2023시즌까지 매 시즌 1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2014~2016시즌에는 3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6번째 3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KBO리그 역사에서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SSG 최정 단 한 명뿐으로, 최형우가 달성 시 두 번째로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뉴스출처 : KBO]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주식회사 깨끗한세상(대표이사 이응준)과 함께 16일 교육복지대상 학생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받는 학생들은 동구에 살고 있는 한 부모 모자가정의 형제(중학생 1명, 초등학교 2명)이다. 학생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어머니의 병환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가정은 집안 곳곳에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었고, 심한 악취로 위생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각종 공과금 납부도 어려워 형제들이 한 방에서 함께 생활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에 강북교육지원청과 ㈜깨끗한세상은 전문 청소 인력을 지원해 집안 쓰레기를 처리하고 대청소를 했다. 가구 배치와 정리 정돈으로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다각적인 지원도 제공했다. 학생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 지원, 의료 · 생계 지원, 취업 · 진학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했다. 앞서 강북교육지원청은 황재윤 교육장과 ㈜깨끗한세상 이응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경남도민뉴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아시아 축구연맹(AFC) 총회에서 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AFC 집행위원회는 AFC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AFC 회장과 5명의 부회장, 각 지역 연맹에 할당된 쿼터에 따라 선출된 집행위원들까지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동아시아에는 6장의 집행위원 쿼터가 배정되어 있으며, 이중 한 자리가 2023년 2월 열린 AFC 총회 이후 공석이었다. 공석에 대한 선거는 차기 총회에서 실시한다는 AFC 정관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 선거가 진행됐다. 정몽규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하여 AFC 정관에 따라 투표 없이 추대로 선임이 확정됐다. 정몽규 회장 외에도 중앙아시아에 할당된 여성 위원 몫으로 단독 출마한 미고나 마흐마다리에바(타지키스탄) 위원도 함께 선임됐다. AFC 집행위원 임기는 2027년 정기총회까지다. 정몽규 회장은 해당기간 동안 아시아축구의 방향성과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국제축구 무대에서 한국축구의 영향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뉴스출처 : KFA]
[경남도민뉴스] 청주시는 16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관내 지하매설물 굴착공사 관계기관과 함께 출・퇴근시간대 공사 금지를 위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7개 지하매설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출ㆍ퇴근 시간대(07:00~09:00, 17:00~19:00) 공사 금지, 공사안내 표지 및 현수막 설치, 교통안내원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서약했다. 그동안 관내 도로굴착공사 중 청주시가 아닌 비관리청 사업시행자들이 사전 예고 없이 출・퇴근시간에 공사를 시행해 차량 정체를 유발하는 등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청주시에서는 도로굴착공사 출・퇴근시간대 공사에 대해 각 관계기관과 함께 문제점을 인식 및 공유하고, 각 기관 별 개선을 위한 자구적 노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번 서약식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청주시는 도로공사 민원방지 대책으로 도로굴착 관련 허가조건 미준수할 경우 도로관리 심의 또는 도로점용허가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사항, 도로굴착 공사장에 출퇴근시간 공사 금지 현수막을 게시하도록 관계기관에 안
[경남도민뉴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17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헌혈기부금 나눔장학금 1,3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울산혈액원 이기훈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 사업은 헌혈자가 헌혈 후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 금액만큼 기부된 기금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혈액원은 이 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 여건에도 모범적이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고등학교 학생 1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10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이기훈 원장은 “이 사업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혈액원의 소중한 기부금 전달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형편에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어 오직 ‘몸짓’으로 K-POP을 전도할 청주의 ‘힙한 댄스팀’을 찾는 여정이 시작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30일까지‘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니가타와의 댄스 교류에 함께 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에서 K-POP 댄스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연 나이 19세부터 25세까지의 성인 7명으로 구성된 댄스팀으로, 구성원 모두가 청주 소재의 대학생이나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난 2022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활동 실적이 2건 이상이어야 하며, 일본과의 교류사업인 만큼 K-POP은 물론 J-POP 댄스까지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공고문에 명시된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자가 포함된 경우 별도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류팀으로 최종 선발되면,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일본 ‘니가타 소오도리 축제’에서 일본 니가타 대학생들과의 합작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니가타 소오도리 축제’는 일본의 단체 무용인 요사코이 공연부터 힙합, 재즈, 살사, 치어리딩까지 다채로운 댄스
[경남도민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주관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충북, 대전, 세종, 충남) 감사담당자 및 도(시)민감사관 8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자체감사기구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됐다. ▲‘갑질 예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 ▲감사 우수사례 및 협력 방안 발표 ▲충청권 감사담당자간 소통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감사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감사 프로세스를 공유했다. 안병대 감사관은 “충청권 시・도교육청 감사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감사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청주의 첫 ‘꿈의 무용단’이 될 기회가 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꿈의 무용단’첫 단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청주문화재단이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비지원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아동·청소년들이 ‘몸’을 통해 자신만의 서사를 담은 춤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주의 첫 ‘꿈의 무용단’은 올 한해 각자가 만들어 낸 춤을 하나의 작품(레퍼토리)로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으로, 지원 자격은 춤에 관심 있는 청주시 소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일반 및 사회통합계층 학생 총 3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최종 단원은 인터뷰를 통해 선발하며 무용에 대한 관심과 경험, 활동의지 등을 검토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오는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16시부터 19시까지, 동부창고 35동 아르코공연연습센터@청주에서 총 36회 교육을 받는다. 현대무용, 한국무용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립 연구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과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화단지 유치 및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전북자치도는 16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생명공학기술을 축산에 접목해 바이오신약/바이오 장기 연구 등을 통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연구기관으로 환경친화적 축산 전환을 통한 국가정책 지원, 동물복지 및 반려동물 연관산업, 생명공학 등 바이오산업 실용화 기술개발 보급 및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국내 최초의 오가노이드 전문 신약개발 혁신기업으로 오가노이드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전북자치도 및 유관 기관들과 지난 두 차례의 협약을 통해 레드바이오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과 동물 유래 오가노이드 뱅크 및 이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