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은 5월 16일 삼척 쏠비치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8차 정기회를 주재했다.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소환제, 주민감사, 주민참여예산 등 지방자치단체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주민참여 제도가 많지만, 내용과 성과는 실효성을 담보하지 못한다.” 며, “실질적 주민자치가 가능하도록 회원들과 합심하여 중앙정부에 지속적 건의 등을 통해 지방자치의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울산과학기술원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 등 7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출한 “영월 ~ 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은 폐광 이후 기울어진 강원 남부권의 경제를 견인할 교통인프라 구축을 건의하는 것으로, 교통인프라 구축 여부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
[경남도민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6일 다양하게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을 파악하고 대전시 도서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특화도서관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미술, 음악, 영어도서관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상래 의장은 각 도서관의 전시관과 자료실을 면밀히 살펴보고 의정부시 도서관 과장으로부터 조성에서 운영까지의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래 의장은 “공공도서관은 단순 도서 자료 제공의 기능을 넘어 시민에게 휴식과 체험, 문화 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대전시에 적용가능한 선진 도서관 운영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이 사랑하고 전국에 자랑할 만한 도서관 건립을 위해 대전시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는 '2024년 함평아카데미'가 다섯 번째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함평군은 디지털 시대를 위한 창의적 관점과 사업 기회에 대한 주제로 고려대 미디어학부 겸임교수,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인재양성위원, 구글코리아 전무 등을 역임한 김태원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14일 오후 3시부터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함평군 농어민, 함평군 중‧고등학생, 공직자 등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디지털 시대를 위한 창의적 관점과 사업 기회’라는 주제로 함평군의 발전 방향에 대한 김태원 작가의 통찰에 공감할 수 있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김태원 작가의 강연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함평군에서도 AI가 지배하는 미래 세대에 콘텐츠 산업 분야 CEO가 다수 배출되는 그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용인특례시 ‘조아용’ 캐릭터를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과 도심지 내 테마 식물원 조성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병민 대표를 비롯해 이상욱 간사, 남홍숙, 장정순, 황재욱, 이진규, 김윤선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선 지역 캐릭터 빵 시장의 트렌드와 용인 특산품인 청경채 및 백옥쌀 활용 레시피 개발 방법, 도심지 내 테마 식물원 운영 시스템 등 연구 용역 세부 과업 범위 및 수행 내용,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용역은 오는 8월까지 완료하고, 9월경에는 시에 종합적인 정책 제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I LOVE 용인」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용인시가 조아용 캐릭터를 활용한 빵이나 과자 같은 다양한 먹을거리 상품을 실제 출시할 수 있도록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심지 내 마곡 서울식물원이나 세종식물원 같은 식물원 조성 방안 등에 대해서도 검토, 분석해 의견을 제시할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중랑구 소재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녹색병원과 ‘돌봄SOS 퇴원환자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병원은 지리적으로 동대문구와 인접해 많은 구민들이 이용 중인 곳으로, 구는 퇴원 후 ‘긴급 돌봄’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돌봄 공백 없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두 병원과 손을 잡았다. 업무협약에 따라 병원은 환자의 상황과 돌봄 욕구를 파악해 구청에 조사를 의뢰하고, 구에서는 돌봄매니저가 환자(보호자 포함)와의 방문상담을 거쳐 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돌봄SOS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조치한다. 2021년 6월, 관내 3개 병원(경희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동부병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이번 서울의료원, 녹색병원까지 구는 현재 총 13개 병원과 함께 돌봄SOS 서비스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대문구 돌봄SOS 사업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배달, 주거편의, 동행지원의 5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종료 후에도 장기요양 등 다른 중장기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긴급 ·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양산 Metro 공연 기획단 오성일 대표 단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성일 대표 단장은 2014년 중앙예술봉사단 창단을 시작으로 2022년 양산 Metro 공연 기획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까지 단체를 이끌어 가고 있다. 2018년 부산교통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양산역에서 공연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양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오성일 대표 단장은 “창단 이후 10년간 복지관, 노인대학, 요양원 등에서 크고 작은 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아직 몸도 건재하고 마음도 젊을 때 조금이라도 더 주변을 돌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우리 주변에 어렵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선화 상북면장은 “오랜 기간 꾸준히 재능기부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시는 오성일 대표 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폐의류 모으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재활용을 통한 생활 쓰레기 감량과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불필요한 의류 폐기를 줄이고 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거된 폐의류 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 김장나눔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왕희 주민자치회장은“자원재활용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게되어 보람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폐의류 모으기 활동이 확대되어 더욱 많은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철 퇴계원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사회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교육장에서 드론 보유부서 및 공공분야 드론 도입 희망 부서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공공행정용 드론의 비행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체를 체계적으로 기체를 관리하기 위해 전문 교육 기관에 위탁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비행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비행술 △항공 촬영기법 △기체 관리 및 드론 안전사고 예방 방법 등 드론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생 전원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4종 수료증을 취득해 2㎏ 미만 드론(공공행정용으로 주로 활용) 기체를 운용할 수 있게 됐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향후 공공행정에서 드론에 대한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드론 활용에 대한 전문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드론 경진 대회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드론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전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문화예술단 소속 댄스동아리‘쿵’이 지난 14일 열린 제8회 경상남도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공유하고 끼와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도내 시⋅군에 소속된 초등과 중, 고등으로 구성된 20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 참가한‘쿵’팀의 한 멤버는 “대회 준비를 하면서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열심히 연습했고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경연을 통해 좋아하는 것을 즐기면서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고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의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나 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재능을 다양한 방면에서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16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내 공사 중인 건설현장의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현장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C&V센터 중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최근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 각종 사고 사례로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콘크리트 품질관리의 중요성 등 건설현장 관리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인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홍상희 건설안전기술사를 초빙하여 현장과 접목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 했다. 특히 최근 건설현장에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첨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오송 국제도시 건설 위해 다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지속적인 안전관리 위해 금일 교육 후속 조치로 교육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건설현장 점검 및 근로자 안전교육을 이달 중으로 추진하는 등 건설공사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