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차석호 부시장을 주재로 18개 관계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사전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전문장비를 활용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사고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대형공사현장, 어린이 이용시설 등 10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개요와 세부일정 ▲점검 추진방향 ▲부서별 중점 추진사항▲ 후속조치 사항 등 안전 점검사항을 협의했다. 차석호 부시장은 “올해로 10년째 추진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더 내실있고 실효성 있게 추진하여 사전 위험요소 제거를 통해 안전한 진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18일 2024년 후계농 및 청년후계농 선정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사업 수행 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과 영농정착지원금 및 정책자금 사용을 위한 절차에 대해서 안내하였으며, 서로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후계농에게는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농지구입·시설설치 등을 위한 정책자금(융자 5억원)을 지원하며, 후계농에게는 정책자금(융자 5억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진주시는 올해 21명의 후계농, 57명의 청년후계농을 선발하였으며, 선발인원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청년후계농 2차 모집을 실시하여 4월 30일까지 애그릭스(agrix)에서 온라인접수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진주시 일반성면, 답천마을 농업회사법인 ㈜노내실이 19일 일반성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 일반성면장, 진주상공회의소 이기운 부국장(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장), 한국남동발전 전성무 부장, 주택관리공단 한세우 부장, 대원산업 박종림 대표, 일반성면 봉사단체 임원진과 지역 농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시 일반성면 답천마을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노내실은 ' 2023 진주시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의 성과물로 전통발효식품 공장을 건립하고 식품제조 허가를 받아 지난주에 준공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협약식은 마을기업 법인사업자인 ㈜노내실이 발효 미생물 배양 및 고품질 기능성 장류 제조 기술 등을 이전받기 위하여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을 노크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장류식품 제조에 꼭 필요한 발효 미생물과 배양액 지원, 고품질 기능성 장류 제조기술 공동개발 및 기술 이전, 장류제품 마케팅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노내실은 진흥원의
[경남도민뉴스]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19일 어르신과 봉사대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원으로 ‘은빛나들이를 통한 추억만들기’행사를 다녀왔다. 이날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 대원들은 하루 동안 딸이 되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부산 해동용궁사를 관람했으며 점심 식사 후 해운대 해변열차를 탑승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시원한 바닷가 바람을 쐬니 기분 전환이 되고 봉사대원들이 말벗도 되어주니 선물같은 하루였다”며 행사를 마련해 준 진주시와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신애 대장은 “이번 봄나들이가 홀몸 어르신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고 긍정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여성자원봉사대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빛나들이를 통한 추억만들기’는 진주시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행사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배려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에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부스 운영,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 슬로건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지구를 구하며 더 나아가 탄소중립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오는 긍정적인 일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 행사는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실시한다. 진주시청, 교각·진주성 등 경관조명, 공기업·관공서·대학교 등 32개소,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62개소가 참여한다. 20일과 23일에는 칠암동 남강야외무대, 문산실내체육관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홍보 등 저탄소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24일에는 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제품만들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지난해 7월 준공한 진주시 두메실농업테마파크에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 3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타지역에서 찾아온 인원을 포함하여 16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전남 강진군, 경북 포항시, 상주시, 청도군, 봉화군 등 관외에서 많은 농업인 단체가 방문하였다. 문산읍 두산리 일원에 조성된 두메실농업테마파크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농정분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자연 속에서 농업·농촌을 배우고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과 도시민(어린이) 농작물 재배·수확체험을 위한 스마트농업온실, 140여 종의 식물관찰과 원예·치유체험을 위한 원예체험온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야외정원, 계절별 경관작물 재배장, 유실수 정원, 녹차정원, 수국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전망대, 쉼터,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된 어울림동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단체 방문의 경우 사전 예약 시 관리부서의 시설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두메실농업테마파크를 방문한 한 방문객은 “자연과 어울리는 경관에 흠뻑 빠져 힐링의 시간이 되었고, 다음에는
[경남도민뉴스] 진주시 충무공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해취약지역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충무공동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 대응 및 복구를 위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배수로 내 퇴적토, 낙엽 및 생활 쓰레기를 직접 제거하는 등 배수시설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봄철 화재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주민홍보와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박정현 충무공동 자율방재단장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거제장승포농협 임직원들로부터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거제장승포농협과 진주중부농협 임직원들은 지난해 이맘때쯤 시행 첫해인‘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며 상호기부 행사를 가졌다. 작년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처음 경험한 농협 임직원들은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양 지역으로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심철효 진주중부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양 지역을 응원하기 시작하면서 더 마음이 가고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우리가 마음을 나누면 우리 지역과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우리 시와 시민들에게 큰 의미를 주는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하다”며 “서로를 마음의 고향으로 삼아 양 지역을 아낌없이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
[경남도민뉴스] 진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18일 진주시가족센터 강당에서 가족봉사단 10가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쓰담쓰담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2024년 신규 모집한 가족봉사단은 다문화가정 5가족, 비다문화가정 5가족으로 총 10가족 39명이 2년간 토요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환경과 기후 문제에 관심이 높은 만큼 쓰담(플로깅, 줍깅) 및 탄소 제로 운동과 관련한 지역 환경정화, 장애인과 쓰담활동, 탄소제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활동에 기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환경호르몬 이해 및 예방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 전문적인 소양을 갖추고 우리지역의 환경 지킴이로 내실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가족소개 및 임원선출, 연간봉사활동 계획, 자원봉사 기본소양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가족은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에서 가족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라서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하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금산면 금호지공원 및 자유시장 2개소에서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주시 안전보안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했다. 5월 31일까지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으로 산불·화재, 해빙기 위험, 축제·행사, 어린이 안전이며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신고해줄 것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위험요인 조기발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주기 바라며 시민과 함께 안전사고 없는 진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