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11일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그린협약을 체결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산림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진주시와 11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녹지) 조성과 관리를 위한 그린협약 체결이 지난해 7월 모두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을 위한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양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울창한 숲의 효과인 ▲풍요롭고 쾌적한 생활환경 ▲심리적 안정 및 치유 ▲숲의 가치와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사례 ▲숲 속에서 사람이 누릴 수 있는 혜택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 6월 제2회 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 예정인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숲해설 프로그램 교육으로 산림휴양․산림교육․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했다. 진주시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박람회 공공기관 참여정원 조성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그린협약 체결 후 지속적으로 정원(화단) 조성과 녹지대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 주신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강소특구의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난 9일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정호 과기부 지역과학기술진흥과장의 주관으로 경상남도, 진주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경상국립대학교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진주 강소특구 운영 현황과 지난 4년간의 사업성과를 살펴봤으며 특구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고정호 과기부 과장은 “진주시는 기업하기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진주강소특구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이전 사업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강소특구가 자생하기 위해서는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펀드 조성과 창업기업의 육성이 중요하므로 진주시와 기술핵심기관에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문용호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장은 “창업기업을 위한 공간 확보 방안을 모색 중이며,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진주시와 기술핵심기관인 경상국립대가 함께 특화분야의 성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 명석면사무소는 11일에 명석면의 번영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52회 명석각 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석각보존회의 주관으로 지역민, 출향인사 및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최수한 명석면장, 아헌관에 하치규 재부산명석향우회장, 종헌관에 박성수 명석각보존회장이 헌관으로 선정되어 제향을 봉행했으며, 애국지사 호산 김용익 선생을 기리는 묵념 행사도 가졌다. 명석각은 도 지정 문화유산인 자웅석을 모신 제각으로 매년 음력 3월 3일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자웅석은 고려시대 나라를 구하기 위한 보국충석(保國忠石)으로 1973년부터 명석각에 보존하고 있으며 명석면 명칭의 유래가 된 문화유산이다. 최수한 명석면장은 “자웅석은 오랜 세월 명석면민들의 삶의 애환을 담고 있는 문화유산으로 명석면민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자웅석을 기리는 명석각 제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애향심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으로, 면민들에게는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화합의 장으로서의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박성수 명석각보존회장은 “우리 고장에 큰 의미를 가지는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4월부터 장애영유아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장애아 보육환경 개선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장애아 보육환경 개선 모니터링단은 장애아어린이집의 보육 품질을 높이고 아동학대 발생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전문가, 지역사회 장애인단체장, 장애아어린이집에 종사하고 있는 원장과 보육교사, 현재 장애아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부모 등 총 8인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2개소, 장애아통합어린이집 5개소를 방문하여 아동, 보육교사, 보육환경 등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아 보육환경 개선 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주시 장애아어린이집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건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라며 “장애아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상평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폐수관로의 정비를 위해 총 432억 원을 투입, 작년 4월부터 정비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상평산업단지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은 폐수관로의 누수 등으로 인한 싱크홀 발생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 내 35년 이상 된 노후관로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함에 따라 진주시가 2018년부터 환경부에 건의하여 2020년 사업이 확정됐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정비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2025년 12월말까지는 남강로 구간(김시민대교~상평산단 폐수처리장)에 대한 폐수관로 신설 및 노후 폐수관로 정비작업에 들어간다. 남강로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어서 작업을 위해 부분적인 차로 통제가 불가피해 이로 인한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폐수관로 정비는 시민의 안전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시급한 공사”라며 “공사구간 차선 일부 통제에 따라 통행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 시민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능력개발관 세미나실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컬러 인문학, 나만의 퍼스널컬러’라는 주제로 퍼스널컬러와 이미지 브랜딩 전문가인 김효선 강사가 나와 참가자의 퍼스널컬러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이미지 경쟁력과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가 가지고 있는 신체의 색과 조화를 이루는 퍼스널컬러의 중요성과 자신에게 어울리는 톤, 컬러, 이미지 등을 알아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진주시민은 이달 15일 월요일까지 진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 판문동에 있는 ‘진양호 우드랜드’가 목공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작품 전시, 친환경 놀이 시설을 제공하면서 올해 들어 3월까지 방문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두 배로 증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서진주의 친환경 목재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1월에 운영을 시작한 ‘진양호 우드랜드’는 진주성의 수호목 ‘new뉴티나무’ 상설 전시와 분기별로 새로운 목재 공예품을 선보이는 기획전시 그리고 생활 목공, 목재코딩과 숲 체험 등 진주시의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나무를 태워 글씨나 그림을 새긴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4월 말까지 전시되어 있는 작품을 방문객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은 네이버 예약 및 현장 예약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 우드랜드는 도심 속에서 친환경 목재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주시 동부권에 위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5주간‘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진주시는 2011년부터 매년 자전거 수리점이 없는 면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를 1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보호장구인 전동·수동휠체어와 지팡이 등에 대해서도 점검 및 무상 수리하고 있다.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12개 면지역과 자전거 타기 시범기업 및 학교가 있는 9개소를 순환하여 설치되며 고장 난 자전거뿐만 아니라 장애인 보장구를 함께 점검 및 수리할 예정이다. 무상점검 수리센터에 접수된 자전거 중 간단한 부품 교체는 무상 수리 가능하나 전체 수리와 고가의 특수자전거 부품 교체는 일부 제한된다. 또한 장애인 보장구의 경우 1인당 5만 원 이상의 부품교환을 해야 할 경우는 소유자가 부품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접수는 오전 8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세부 일정은 진주시 홈페이지메인화면 팝업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진주시는 범시민 생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립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12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 인형극·만들기 체험활동 진주시립도서관은 4월 13일 11시와 오후 2시에 남부어린이·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 ‘용감한 소년 왕굴이’ 인형극 행사와 4월 14일 10시와 오후 2시에 연암서부도서관에서 ‘헌책을 이용한 모스 꽃병 만들기’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업사이클링 디자인 비누 만들기’는 4월 20일 10시와 오후 2시에 남부어린이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 운영한다. ‣ 어린이도서 원화·‘내일’ 서명글귀 전시 어린이도서 원화전시는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앵커씨의 행복 이야기 (노란돼지)’‘마지막 히치하이커(사계절)’‘여름이 반짝(문학동네)’‘리보와 앤(문학동네)’원화를 연암서부어린이전문남부어린이도서관에서 전시한다. 2024년 도서관주간 공식 주제인‘내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서명 또는 책 속 한 구절 전시는 시립도서관 7개소에서 4월 12일부터 22일까지 전시한다. ‣ 도서관 체크인(방문), 책 찾기, 대출연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13일부터 진주 로컬 수제맥주인 ‘진주진맥’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주진맥브루어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진맥’은 진주 맥주, 진한 맥주, 진짜 맥주라는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통 토종 씨앗인 진주 금곡면의 앉은키밀을 주원료로 제작한 고급 수제맥주로, 2021년 진주시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특화상품이다. ‘진주진맥 브루어리’는 진양호로569번길 10에 위치, 논개시장 올빰야시장과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으며, 단순한 상업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다양한 콘텐츠 기반의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브루어리 1층은 양조문화 체험 클래스가 가능한 소규모 수제양조장과 맥주펍, 2층은 취식과 문화행사가 가능한 휴게공간과 전시공간, 3층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 및 도시재생사업 교육장으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이다. 진주시는 진주진맥브루어리를 진주에서만 체험 가능한 으뜸가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성장시키고, 올빰야시장 등 전통시장과 연계한 문화 및 이벤트 행사를 기획 진행해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