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능력개발관 동부센터 내진보강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새롭게 단장하여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능력개발관 동부센터는 지난 1987년 준공 이후 시민 교육프로그램 과정과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약 5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진보강공사를 지난 11월부터 시행하여 올해 3월에 완료했다. 이번 공사에서 지진·화산재해 대책법에 따른 내진보강공사와 함께 진입로와 주차장 정비, 데코타일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위한 보수공사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3일 준공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능력개발관 동부센터는 시민들이 누구나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이다. 이번 내진보강공사와 시설 환경 개선 공사 준공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 교육 프로그램과 여성새로일하기 센터가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농협양산시지부(지부장 김원묵)를 포함한 양산 관내 농협(남양산지점, 양산권역보증센터, 양산금융센터, 웅상지점, 하나로마트양산점)과 양산기장축협(조합장 심재강) 전체 임직원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420만 원을 기탁받았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진주시와 양산지역 농협은 경남 동・ 서부권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면서 제도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원묵 농협양산시지부장은 “우리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시작과 함께 농업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서부경남의 대표 도시인 진주시와 마음을 주고 받으며 앞으로 상호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를 비롯한 경남지역 시・군들이 고향사랑기부제로 더욱 똘똘 뭉치면서 경남 전체의 상생발전을 이끌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우리 시가 더욱 살기 좋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기금사업을 펼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4일부터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2024년도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규모는 일반음식점 15개소로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을 교체하거나 도색, 청소비 등 시설 개선비의 70%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자부담비는 30%이다. 지원 대상자는 현장 방문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식품진흥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심사평가 기준에 따라 5월 8일에 최종결정 된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 관내에 소재지를 둔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업소 중 영업장 면적이 100㎡ 이하이면서 영업기간이 2년이 경과한 업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진주시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방 위생 상태가 열악한 소규모 영세 업소에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을 통하여 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식품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을 4월부터 운영한다. 2024년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은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연계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상반기 수업은 칠암지역아동센터에서 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셀리지역아동센터에서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총 10차시로 각 회차에 알맞은 도서를 선정하여 읽고, 글쓰기와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다. 하반기 수업은 9월부터 모덕골·아이마당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발달 장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업도 예정되어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 운영으로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독서문화의 생활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 아동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지식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의 신청기한이 이달 12일로 마감됨에 따라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농어업인들은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지난 3월 4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현재까지 2만여 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이다. 시는 올해 24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74억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요건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7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수당은 농협 채움카드 포인트로 30만 원씩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까지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해 농어업인의 소득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와 영농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하여 올해 상반기 173농가에 70억 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확정하고 4월부터 대출을 시행한다. 2024년 상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융자 신청을 접수받아 진주시농업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확정 했다. 농업기금 대출은 농협은행 진주시지부를 통해 시행하고 4월 8일부터 16일까지 읍면동 권역별로 현장 대출 신청을 접수받아 운영자금은 6월까지, 시설자금은 11월까지 대출을 실시한다. 진주시 농업기금은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하여 융자 지원한다. 운영자금의 경우 5000만 원 한도에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시설자금은 1억 원 한도에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연 1%이다. 운영자금은 종자(묘), 농약, 비료 등 재료구입비와 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에 필요한 자금이며 시설자금은 농업에 필요한 시설의 설비 및 기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사회적 고립위험 1인 가구 중 50세부터 64세에 해당하는 장년층과 주민의 신고 등으로 알게 된 고독사 위험군 등 1000여 가구이다. 실태조사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통장 등 민·관 협력으로 실시하며, 방문 또는 전화로 경제 및 건강상태, 주거상황, 사회적고립도 등을 조사한다. 아울러 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고, 중, 저)가구로 분류해 명단을 관리하고 위기가구가 발견되는 즉시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주기적인 모니터링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선제적인 고독사 예방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들에게 올해 첫 모범시민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지난 1월 정촌면 농막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여 큰 화재를 예방한 이정쇄씨(44세), 남몰래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이영섭씨(66세)를 비롯하여 모두 54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조규일 시장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시민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시민들의 원동력으로 진주시가 서부경남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매 분기 시정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진주를 방문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철도문화공원과 차량정비고,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예정지를 둘러보며 진주시의 문화예술사업 현안을 건의했다.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은 2027년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옛 진주역 철도부지에 추진된다. 현재 진주성 내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이 이전 건립되면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로 탄생한 철도문화공원과 연계해 문화, 학습, 교육, 체험의 공간으로 원도심 문화예술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조규일 시장은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후 진주성 내 현 국립진주박물관 자리에‘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이 2028년 개관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으며, 진양호 일원에 남부권 관광 개발과 연계 및 문화산업 인프라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대중음악 아트센터 건립 지원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건립에 대한 예산지원도 요청했다. 조 시장은 남강을 가운데 두고 진주성과 마주보는 자리에 건립되는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는 진주의 역사‧문화‧관광의 상징적 장소로서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등 연계사업과 더불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창업지원 정책 수립 및 개선 관련 심의 및 자문을 위해 ‘제2기 창업지원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주시 창업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창업지원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등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대학,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구성했으며 향후 2년간 청년창업의 활성화와 지역 주력산업인 항공우주・바이오산업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활동을 한다. 특히 위원회는 서부경남 최초로 중기부 창업기획자(AC)인 유경숙 ㈜비즈 대표이사와 항공업계 벤처신화로 성장하고 있는 안현수 ㈜ANH스트럭쳐 대표이사 등 창업 전문가로 구성되어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혁신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창업수요에 기반한 창업지원 정책 수립 심의자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7월 진주창업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창업가들에게 창업정보와 교육, 컨설팅, 마케팅 및 투자지원 등 창업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