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재원확보 및 공기업 재정건전성을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 체납 수용가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시는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지난 2월 26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지정하여 체납 정리반을 별도 편성하여 운영 중이다. 체납 규모는 6084건 648백만 원으로 이번 일제정리 대상은 체납 3회 이상, 100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 및 24개월 이상 장기체납자이다. 시는 수도 요금 체납액 징수를 위해 먼저, 방문 또는 전화 독려,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수(단수) 및 압류(부동산, 예금 등) 처분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체납요금을 징수하고 있다. 취약계층, 사업부도, 누수 등에 의한 요금과다 발생 등 부득이 납부가 어려운 수용가에 대하여는 원인분석을 철저히 하여 분할납부, 감면안내 등 맞춤형 징수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정수(단수) 처분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시내 주요지점 등에 홍보 현수막 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5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우진(대표 신일섭)에서 성금 1000만 원, 이누메디텍㈜(대표 이인우)에서 성금 1000만 원, 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승진)에서 성금 300만 원, 세일공업(주)노동조합(노조위원장 조경옥)에서 성금 2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일교차 심한 날씨에 물가상승까지 이어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각 기관 및 단체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이달 4일부터 11월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완료된 사업지구에 대하여 원활한 운영과 지속적 발전을 위해 ‘완료지구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완료지구 역량강화 교육은 지역 인적자원 육성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지구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 5개 지구에서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진행된다. 대상 지구는 진주시가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공모 선정되어 추진한 수곡 어울림센터, 대곡 문화융합센터, 지수 활성화센터, 이반성 다목적활성화센터, 금곡 행복거점센터이다. 진주시는 이번 교육으로 운영위원회의 리더십 및 주민들의 능력 개발과 활용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안정을 촉진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역량교육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잊지 말고 운영위원회와 주민분들이 힘을 모아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통과 화합하는 주민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경남도민뉴스] 조규일 진주시장은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을 맞아 시청 시민홀에 설치된 상대동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투표 참여를 홍보했다. 조규일 시장은 “얼마 전 투표소 예정장소에 불법카메라 발견으로 30개소 사전투표소와 84개 투표소를 긴급 점검하는 등 투표소 운영을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거일인 오는 10일 투표하기 어려운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5일과 6일 이틀간 미리 투표를 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 등재확인 및 투표소 확인은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저출산⋅고령사회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 및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 실시한다. 진주시의 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4월 5일 신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주시 관내 6개 학교, 116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교육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연령대인 고등학생까지로 대상을 확대하여 진주고등학교와 진주외국어고등학교에서도 인구교육을 할 예정이다. 5일 신진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회 교육은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소속 오국희 강사가 맡아 ‘사회 변동에 따른 가족 간 화합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저출산 및 인구의 고령화 문제 인식 공유, 결혼·출산 및 가족친화적 가치관 확립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어 인구문제와 가족의 의미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의 미래인 학생들이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은 매우 중요하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5일 지수면에 위치한 금포영농조합법인에서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문국동 금포영농조합법인 대표, 정종열 진주축협 조합장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드림 계란 11톤을 홍콩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월 경남 최초로 홍콩 첫 수출 이후 지속적으로 바이어와의 소통을 통하여 판매동향을 관리해 왔으며 이번 2차 수출 물량도 현지 매장에서의 빠른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금포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으며 자동방역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AI 등의 가축전염병 발생이 단 한 번도 없었던 청정 축사이다. 정종열 진주축협 조합장은 “이번 추가 수출은 ‘진주계란’품질의 우수성을 해외에서 인정받은 결과이며 안정적인 수출판로 개척으로 잦은 국내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병원성 AI와 같은 재난형 가축 질병 차단은 농가 자율적인 방역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과 가축 질병 예방으로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협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진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광장의 작품 ‘Bio-Cluster(바이오-클러스터)’를 선정하고 5일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39억 원을 투입해 문산읍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 유휴 부지에 연면적 581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미래농업의 신성장 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이후 중앙투자심사 및 공공건축 사전검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1월부터 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설계공모에는 총 23개 업체가 작품을 접수했으며, 지난달 26일 기술 심사와 27일 본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포함해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 ‘Bio-Cluster(바이오-클러스터)’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용도와 특성을 잘 파악한 작품으로, 기존 건축물들과의 연계성, 향후 확장 가능성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배치계획으로 대지의 이용효율을 높인 점이 우
[경남도민뉴스]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대평면에 위치한 물사랑교육농장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8회기에 걸쳐 ‘모두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어르신과 보호자 14명이 참여하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학교로 간 할머니’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8가지 주제로 자연물을 이용한 손수건 만들기, 씨앗 보물 찾기, 채소 수확 및 채소 꽃다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속감, 성취를 통한 만족감을 치유목표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의 좋은 프로그램에 감사하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자연 치유의 효과를 경험하여 인지 기능 향상과 우울감 감소로 일상 생활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전문가, 학계 관계자, 시민 활동가 및 청년 문화기업가 등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학식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K-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는 문화도시 진주’를 비전으로 승인받은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K-기업가정신 관련 전문가와 청년 문화기업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눈길을 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심의․자문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원들의 전문적인 학식과 경험으로 지역문화를 활용한 독창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진주가 서부경남의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문화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7년까지 200억 원(국비 100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문화-관광-경제를 잇는 광역형 문화관광로드’를 앵커사업으로 남강 기업가정신의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관내 30개 사전투표소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시청 시민홀에 설치된 상대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장비 운영과 투표소 내 안전관리 상태 등을 하나하나 살피며 점검했다. 특히 사전투표소 주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장애인과 노약자 등 투표에 어려움이 있는 선거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투표준비에 여념이 없는 공무원 등 투표사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와 별도로 30여 명의 시청 과장들로 구성된 점검반원은 각 읍면동 사전투표소를 개별 방문해 투표소 설비와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진주시는 선거일 하루 전인 9일에도 시내 84개 투표소를 전부 점검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인 10일 투표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5일과 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개인별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장소는 진주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