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이달 1일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KSPO스포츠가치센터에서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은 어린이집의 만 5세 유아로 구성되어 체계적으로 다양한 체육 종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개소 어린이집이 상·하반기로 나뉘어 각 4개월간 매주 1회 규칙적으로 체육활동을 한다. 세부프로그램은 체력측정, 풋살, 유아 플로어볼, 유아티볼, 유아미니골프이다. 2일 스포츠가치센터 야외 풋살장에 깜짝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풋살 활동 규칙, 공차는 법을 집중하며 배우고 있는 하모 유아스포츠단 어린이들을 응원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 사업은 유아기 다양한 생활체육 경험으로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과 기초 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한, 밝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교통문화지수가 높은 도시로 인정받았다. 진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순위에서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2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진주시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정비 ▲교통안전협의체 등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대 구축 ▲자전거·PM 시민보험가입 등 교통안전 시책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들의 최근 3년 간 제한속도 준수율, 운전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이 크게 상승하였으며,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 또한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진주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우리 시는 지속적인 보행환경 개선 및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으로 안전한 진주시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3월 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는 3월 평균기온이 작년 대비 낮아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이 작년 3월 23일에 비해 7일 가량 늦어졌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 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 따라서 모기의 활동이 시작되는 4월부터 정점을 보이는 8부터 9월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기피제를 뿌리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긴 소매, 긴 바지 옷 착용 등)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12세까지의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 상승으로 모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하수구나 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주간에는 분무방역을, 일몰 경에는 친환경 연무방역 등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7일 오후 3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B팀)를 불러들여 2024 K4리그 홈 개막전을 갖는다. 지난달 23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R 충남아산FC(K2리그)와의 홈 경기에서 1대 0 승리를 거두는 등 각종 대회에서 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좋은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진주종합경기장을 찾은 시민, 팬들을 위해 오후 2시 10분부터 전자바이올린 공연, 선수단 사인볼 증정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개막전과 식전행사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 입장티켓은 없다. 입장은 오후 1시 30분부터 가능하다. 강경훈 시민축구단 단장은 “항상 진주시민축구단을 응원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더욱 재미있고 멋진 경기력으로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경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와 그린협약을 체결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일 진주종합경기장 근린공원 내 진주시민의 숲에서 제79회 식목일과 진주 이전 10주년을 기념하는 ‘중진공감 시민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그린협약은 진주시와 11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녹지) 조성과 관리를 위하여 체결한 협약으로 2022년부터 협약 기관은 화단·정원 조성, 공원(녹지) 내 시설물 점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린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정원 조성과 포토존 시설물 설치 등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협조해 주신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진주시는 아름다운 녹지환경에서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해 4월에도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정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 발전과 탄소중립 상생협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4월에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조성을 위한 주택가 틈새 ‘안전사각지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진주시와 진주경찰서,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함께 실시하는 민관경 합동점검으로 시민참여단은 안전·일자리·돌봄·사회활동 등 분과별로 1회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진주경찰서와 협의하여 안전 취약지를 우선 선정했으며 모니터링 결과 환경개선이 필요한 경우 시는 방범시설물, 보안등 설치 등의 보완사항을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상봉2차아파트 인근에서 진주경찰서 및 시민참여단 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각지대 점검 활동을 실시했으며 향후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 부근 골목길, 진주성 공북문 맞은편 주택가, 평거동 일원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성 대상 강력범죄가 발생하는 것에 큰 우려를 느끼고 있다”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하여 도심지 및 주거지역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개선하여 밤길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 체감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여성친화 안전환경 조성사업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1일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기초반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 농산물가공 아카데미 기초반은 총 7회 28시간에 걸쳐 △식품트렌드 및 가공의 기초 △주요 식품가공기술의 소개 △관능검사 기법 소개 및 실습 △식품개발 절차 및 상품화 프로세스 △농식품 유통 및 원가관리 등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교육으로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은 올해 7월부터 정식 운영되는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할 자격이 주어지며, 자가 생산 농산물을 이용하여 판매 목적으로 제품 생산이 가능해진다. 이날 수료한 한 교육생은 “농산물 가공은 막연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직접 키운 농산물로 어떻게 가공품을 생산해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올해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운영되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다양한 가공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는 가공센터 본격 운영을 위해 2019년부터 254명의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하반기에도 농산물가공센터 내 장비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심화반 운영을 계획 중이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농정시책을 추진한다. 전략품목 통합지원, 해외 신시장 개척 활동 지원 등을 통해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수출농업을 육성하는 한편, ‘시민텃밭’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고 시민을 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진주시는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고 K-농산물 활성화 체계 구축을 위해 K-농산물 경쟁력 제고 기반 조성, K-농산물 전략품목 통합지원, 해외 신시장 개척활동 지원 등 2024년 한 해 동안 96억 7000만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993년 신선농산물 수출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경기침체, FTA, 코로나19 등 수출농업의 위기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수출농업 육성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상기후로 농작물의 전반적 작황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선농산물 5918만 달러, 가공농산물 200만 달러 등 총 6118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총 수출액은 전년 대비 18.4% 상승했고, 전체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1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공원관리과에 근무하는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161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업안전보건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산업재해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작업 중 건강 장해요인 해소 및 안전한 작업장 관리 방법, 산업재해 발생 유형과 예방 대책 등 현장에서 필요한 강의가 있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녹지) 조성 및 관리로 노고가 많은 현장근로자를 격려하며 “현장 작업 시 안전 보호구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보건소는 4월부터 저출산 극복과 임신·출산 지원 강화를 위하여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고위험 요인 조기 발견과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 초음파,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등의 검사비를 지원한다. 난소기능검사는 난포에서 분비되는 AMH(항뮬러관호르몬)의 수치를 혈액에서 측정하는 검사로, 임신 능력과 난소 상태를 예측하여 난임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다. 정액검사는 정자의 운동성과 숫자를 파악하는 검사로, 조기 검사를 통해 정자의 활동성 저하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법률혼과 사실혼 및 예비부부로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검진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모자보건팀)에서 발급받은 의뢰서를 지참하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은 후, 검진비를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가임기 건강을 미리 체크하도록 하는 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