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상남면은 25일 남산리 남동마을 일원에서 다가오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상남면 푸른 마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남동마을 일원은 마을 입구부터 2km 구간에 홍도화 나무가 식재돼 매년 4~5월에 빨간 꽃이 만개해 관광객 및 등산객이 많이 찾는 마을이다. 이날 마을주민과 공무원 20여 명은 홍도화 80주, 서부해당화 30주를 추가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해 마을을 찾는 방문객과 등산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달하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명기 면장은“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식목일에 다 함께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남면을 꽃과 나무로 더 아름답고 푸르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산외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4일 바르게살기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외면 남기리 엄남천 일대에서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깨끗한 산외면 만들기 차원에서 각종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500kg을 수거했다. 박영곤 위원장은“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주변 환경 가꾸기에 참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원철 산외면장은“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산외면의 다른 봉사단체에서도 청정한 산외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하남읍 생활개선회는 화사한 봄을 맞아 25일 하남읍 주요 도로 가로 화분에 봄맞이 프리뮬라를 심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활기차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하남읍 주요 통행로에 알록달록 화려한 봄꽃을 심었다. 박성미 하남읍 생활개선회장은“계절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봄꽃을 보며 읍민들이 미소 짓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며,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작은 실천으로 행복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성림 하남읍장은“향기로운 가로변 봄꽃 심기에 힘써주신 하남읍 생활개선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하남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무안면은 25일 봄을 맞아 도로변 화분과 가로화단 및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 봄을 알리는 팬지 6,050본을 식재했다. 이날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무안을 찾는 방문객들이 따뜻한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 무안농협, 우수저류시설 주차장, 사명대사생가지 도로변 등의 가로화분과 주요 도로변 공한지 화단에 팬지꽃을 심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꽃 심기를 함께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봄꽃이 예쁘게 피어나 주민들의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안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내이동은 25일 내이동주민자치회, 밀성제일고등학교와 함께 청소년과 함께하는 미용봉사 운영의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서비스 제공 시 봉사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인적·물적·행정적 지원 협력과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들께 봉사를 해주는 것에 감사드리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삶의 활력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변장수 주민자치회장은“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어린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이창덕 밀성제일고등학교장은“학생들의 봉사로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추후에도 세대통합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인 대한노인회 밀양시지부 노노케어 활동단 약 40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울증 기전의 이해와 예방 및 관리법,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는 방법 등을 설명하고 생명 서약식과 서약서 작성을 실시했다. 노노케어 활동단 중 35명은 노인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인 오래오래 지킴이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오래오래 지킴이단은 지역 내 풀뿌리 조직을 연계·발굴 또는 조직해 활동 매뉴얼 교육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후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 활동 파악 후 활동 기록지 작성,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마음 건강 실천 방법 안내, 마음건강 상담 시 파악된 자살 고위험군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근희 건강증진과장은“노인 자살예방사업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노인 마음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내 조직적 네트워크 구축 및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임신 전·후 건강관리 및 분만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돕기 위한‘임산부 해피 스쿨’을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 보건소 별관에서 실시된 첫 건강 교실은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 12명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돕는 요가 프로그램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시에 등록된 임산부와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요가 교실, 만들기 교실, 초보 아빠 육아교실, 다문화 가정 여성 임신 및 출산 교육 등 연말까지 4개 과정 총 24회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밀양시보건소 모자보건실 카카오톡 채널 또는 시 모자보건실로 전화하면 된다. 김근희 건강증진과장은“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분만을 돕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임산부 해피 스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보건소 모자 보건 홈페이지 또는 시 모자보건실에 전화하면 알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우리시 관광 자원과 콘텐츠를 적극 알렸다고 밝혔다. 특히 밀양의 대표 관광지와‘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선샤인밀양테마파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퀴즈풀고 밀양가자’라는 행운 뽑기 이벤트를 통해 굿바비 굿즈와 밀양 관광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문화 100선인‘로컬 100’에 이름을 올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복합테마단지로 요가컬쳐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 파머스마켓, 농촌테마공원, 네이처에코리움, 스포츠파크 등의 시설이 조성돼 있고, 오는 5월 초에 정식 개장한다. 재단은 이치우 대표이사는 “밀양방문의 해였던 지난해에 1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밀양을 다녀갔다”며 “이번에 집중 홍보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선샤인밀양테마파크에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12일과 13일 양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조상님께 바치는 댄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2010년에 세계적인 현대무용가 안은미 예술감독이 전국 일주를 하며 춤을 배워본 적 없는 어르신들의 소박한 리듬과 몸짓을 공연으로 만들면서 시작됐다. 다음 달 공연은 20세기 격동의 한국사를 고스란히 겪은 밀양 할머니 15명과 안은미 컴퍼니가 무대에 올라 현대무용의 강렬한 색채와 아름다운 춤선에 역사와 유머를 녹여낼 예정이다. 이치우 대표이사는“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현대무용 전문예술단체와 지역 할머니들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공연프로그램으로 밀양 할머니들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모습을 그려내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전화하면 알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무안면은 지난 24일 은혜교회 등불봉사단(단장 안병우)과 함께 장애인 사례관리 가정에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단원 15명은 장애와 저장강박증으로 수년간 집안에 방치돼 있던 물건과 쓰레기 2.5톤가량을 치우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집안 곳곳 대청소를 실시했다. 안병우 단장은“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금처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을 위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등불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사례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분은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등불봉사단은 은혜교회 안병우 목사 이하 100여 명의 신도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2016년부터 매월 청소, 이·미용 서비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최일선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