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무안면은 지난 24일 은혜교회 등불봉사단(단장 안병우)과 함께 장애인 사례관리 가정에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단원 15명은 장애와 저장강박증으로 수년간 집안에 방치돼 있던 물건과 쓰레기 2.5톤가량을 치우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집안 곳곳 대청소를 실시했다. 안병우 단장은“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금처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을 위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등불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사례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분은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등불봉사단은 은혜교회 안병우 목사 이하 100여 명의 신도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2016년부터 매월 청소, 이·미용 서비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최일선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지역주민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장애인식 개선 그림 공모전‘함께해,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장애인식 개선 그림 공모전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라는 주제로 자유 그림 형태로 진행되며, 작품규격은 초등 저학년은 8절지, 초등 고학년은 4절지다. 작품 접수는 4월 5일까지 장애인복지관에 방문 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해 4월 11일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장애인복지관 누리집, SNS에 게재되며, 장애인복지관 로비에도 전시된다. 작품 접수 및 공모전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지역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5일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밀양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어린이집 통학 차량 15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점검 후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 점검 기준에 맞춰 대상을 선정,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3일부터 밀양아리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제1회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한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해 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 방문객들에게도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1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뮤지컬, 아동극, 인형극등 26팀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놀이터, 체험극장, 만화 동산 등 특별한 행사로 가득하다. 지난 주말에는 5천여 명이 밀양아리나를 찾아 화창한 봄축제를 즐겼다. 열렬한 환호 속에서 진행된 성벽극장 개막 퍼포먼스, 마린보이의‘나홀로 서커스’를 시작으로 임세준의‘익스트림 벌룬쇼’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함께한 어른들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어린이들은 부대행사로 준비된 깡통 열차, 페달보트, 볼풀장, 어린이 모래 놀이터에서 즐거운 봄날을 만끽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만물이 소생하는 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3일부터 삼랑진농협 가공공장에서 열린 삼랑진 딸기 시배지 축제장에 성민방위기동대, 삼랑진부녀회,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축제 참여자와 상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 불조심 생활화, 중대재해 예방 등을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집을 나설 때 전기 안전 확인, 가스 안전 차단, 보일러 전원 확인 등 생활 속 소홀하기 쉬운 안전 생활 수칙과 산업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자가 진단, 작업자 건강 보호, 미세먼지 대비 행동 요령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축제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환절기에 크고 작은 화재가 자주 일어나는데 화재 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노후주택, 비닐하우스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면 화재위험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삼랑진농협 가공공장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밀양 삼랑진 딸기 시배지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삼랑진읍은 1943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딸기 재배가 시작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딸기 생산지로 유명하다. 이를 기념하는 딸기 시배지 축제가 벚꽃 피는 봄에 매년 개최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시 세무과,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직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물티슈와 리플릿을 배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동참을 홍보했다. 신상철 세무과장은“홍보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에서 오신 방문객들이 맛있는 밀양 딸기도 맛보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이 공제된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대한민국 딸기 시배지인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열린‘제14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가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3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는 딸기 생산량 전국 2위인 밀양 딸기의 위상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딸기 시배지로서의 역사성을 알리는 축제다. 축제 기간 중 딸기 포토존과 밀양딸기 BI를 활용한 딸기 네 컷 사진관 앞에는 인증사진을 찍기 위한 줄이 이어졌고, 딸기 빵, 딸기잼, 딸기 안경, 딸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도 가족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밀양딸기 1943 홍보부스, 밀양 관광 홍보 이벤트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밀양 딸기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 시식 행사에서 딸기 외에도 딸기 막걸리, 딸기 스파클링 와인을 맛볼 수 있었고, 직거래 장터에는 밀양 딸기를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밀양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청도면 체육회(회장 이창규)는 22일 면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면민과 함께하는 청도천 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당숲공원에서 출발해 청도천 둘레길을 걷는 코스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앞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쳐 화재에 대한 주의를 환기했다. 이창규 체육회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민경갑 밀양시 체육회장님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청도면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을 챙기는 걷기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화선 청도면장은“봄을 맞아 청도천 둘레길을 걸으며 면민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시는 청도면 체육회와 합심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돕는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2일‘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밀양강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 15명은 밀양강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1톤가량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맑은물관리센터를 포함한 여러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공단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과 찾아가는 환경 교실 운영 등 환경 관련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영태 이사장은“우리 공단은 밀양의 환경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 운동을 펼치고, 공단이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을 잘 관리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초동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지역 내 식당에서 19개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3월 기관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 시책 홍보, 기관·단체별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기관·단체장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초동면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면서“초동의 기관단체 간 소통과 화합은 지역발전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기관·단체장님들은 지역의 핵심 현안인 인구문제에 더 큰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