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에이치케이엠과 삼랑진 용전일반산업단지로의 공장 이전에 관한 1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관외 기업의 관내 이전에 따른 시비 지원 등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에이치케이엠은 9,242㎡의 부지에 6,112㎡ 규모의 공장을 지어 2025년 3월에 가동할 예정이다. 여기서 제조된 생산품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자동차 부품 관련 협력사의 주요 원소재로 공급될 예정이다. 2007년 11월에 설립된 ㈜에이치케이엠은 경남 김해시 상동면에 위치한 알루미늄 제련, 정련 및 합금 제조업 관련 기업으로 최근 자동차 및 항공우주산업의 성장으로 알루미늄 수요가 증가해 삼랑진 IC에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자동차 부품 소재 분야가 특화된 용전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허동식 밀양시장권한대행은“우리시에 투자를 결정해 준 ㈜에이치에이엠에 감사드린다”라며 "투자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주)에이치케이엠 대표이사는“밀양시의 적극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교동은 화창한 봄을 맞아 21일 동 직원과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화분과 화단에 봄꽃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교동 행정복지센터,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등 지역 내 주요 화단에 대표적인 봄꽃인 팬지 4,500본을 심어 동민들과 밀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화사하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정영선 동장은“꽃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교동 조성에 동참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교동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계절마다 꽃을 심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0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상동면 금산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가 열린 상동면 금산리 산60-1번지는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해 벌채 등 방제사업을 실시한 곳이다. 이날 행사에 시 공무원과 산림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해 3ha의 면적에 대표적인 경제수종인 산수유나무와 편백나무 2,700여 그루를 심었다. 밀양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53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제수 조성 15ha, 산불 예방 숲 가꾸기 500ha 등 총 1,901ha에 조림·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해 숲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산불, 산림병해충 등 산림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지금,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며“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느끼고 모두의 노력과 정성으로 가꾼 숲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0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와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온 선샤인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인근 마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오는 4월 1일 임시 개장을 앞둔 네이처에코리움 주변 정리와 전입인구 유치를 위한 밀양愛(애)주소갖기 캠페인에도 힘을 쏟았다. 임진택 단장면장은“선샤인 밀양 테마 파크가 있는 단장면이 즐길 거리가 많고 정주하기 좋은 지역임을 홍보해 전입인구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태 이사장은“공단 임직원은 이번 플로깅 행사 외에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교동자원봉사회(회장 김년희)는 20일 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3월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환절기 보양식인 얼큰한 닭개장과 황태 도라지무침을 만들어 30세대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년희 자원봉사회장은“우리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이웃들이 늘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선 교동장은“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밑반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교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1차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실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라는 안건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1인 가구 고독사 위험 대상자에 대한 지원과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나 지원 방법을 알지 못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 주민을 발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애 민간위원장은“지난해 8기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한 이후 2024년 첫 회의를 진행하며 올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았으니 최선을 다해 협의체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선 공공위원장은“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가곡동은 지난 19일 새마을지도자가곡동협의회(회장 이광곤) 및 가곡동새마을부녀회(회장 고근화), 바르게살기운동가곡동위원회(회장 김은수)와 함께 2024년 새봄 맞이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가곡동의 진입로인 용두교 주차장 일대에서부터 예림교 일대까지 하천 제방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으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활동에 참여한 가곡동 주민단체들은“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깨끗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게 돼 보람차며, 앞으로도 주민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환경정화에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깨끗한 가곡동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류기우 가곡동장은“2024년 도민체전, 가곡 벚꽃길 축제, 밀양아리랑 대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를 맞이해 밀양시를 찾아올 관광객들이 가곡동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준 가곡동 주민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머물다 가고 싶고, 전입해 살고 싶은 가곡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밀양아리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어린이 축제인 제1회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드림 페스티벌은 밀양 아리나 활성화를 위한 사계절 축제의 하나로 공연 위주의 행사가 아닌 아이들이 뛰놀면서 배우며 즐기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가족 단위 체험·놀이 축제로 기획됐다. 9일간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24회 공연과 18가지의 체험 및 부대행사로 구성돼 가족극, 아동 뮤지컬, 인형극을 비롯해 서커스, 마임, 마술 등 야외 프린지 공연과 연극 놀이, 블랙라이트 체험, 그림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개막퍼포먼스로 23일 오후 3시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뻔(fun)한 광대극 마린보이‘나홀로 서커스’와 임세준‘익스트림 벌룬쇼’가 펼쳐지고, 이어서 계면활성제 아저씨 팀클라운의‘경상도 비눗방울’공연도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극은 23일 9살 동구의 이야기를 그린 극단 메들리‘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을 시작으로 카툰마임쇼, 가족뮤지컬 등을 축제 기간 주말에 꿈꾸는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오는 4월 초부터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10대를 추가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는 현재 40대가 운영 중이고, 추가 도입 후에는 총 50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비휠체어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동지원 차량으로 1회 이용 요금은 1500원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고 운행 구역은 밀양시 전체다. 이용 신청은 특별교통수단 콜센터이나 경남특별교통수단 고객용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박정태 교통행정과장은“이번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확대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단장면 미촌리에 있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유일한 농특산물 판매 및 식음 공간인 파머스마켓이 1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파머스마켓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관문 시설로 농·축산물 직매장, 농·축산물 레스토랑, 가공지원센터, 교육장으로 구성된 문화관광형 로컬푸드 마켓이다. 파머스마켓 본관 중앙홀은 방문객들에게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소개하고 밀양의 문화와 관광을 홍보하는 공간이다. 본관 1층의 농산물직매장에서 밀양의 신선한 우수 농특산물과 다양한 농산물가공품을 살 수 있고, 축산물직매장에서 미량초우, 한돈과 축산가공품들을 다양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본관 2층 농산물 레스토랑에서는 밀양 농산물로 구성된 밀키트 제품을 살 수 있고 샤브샤브도 먹을 수 있다. 축산물 레스토랑에서는 1층에서 구매한 신선한 한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상차림비 별도)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밀양의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맛볼 수 있는 파머스마켓을 개장해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