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쌍문채움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사업’에 선정됐다.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사업’은 전국 도서관 및 특수학교를 기반으로 한 장애유형별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도서관은 이번 선정에 따라 6월부터 8월까지 ‘도봉구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해 60세 이상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행복을 나눠요, 독서예술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예술이 접목된 ▲그림책 읽기 ▲그림으로 표현하기 ▲악기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악기로 표현하기에서는 청각장애인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악기를 수어 통역을 통해 배우고 책을 통해 느꼈던 감정을 악기로 자유롭게 표현해 볼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A, B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수업마다 독서전문강사와 수어통역사가 함께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
[경남도민뉴스] 도봉구가 지난 5월 10일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 동행일자리 참여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취업완성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6월을 끝으로 근무를 마치는 상반기 동행일자리 참여 청년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방영황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나서 ‘최신 채용트렌트 기반 취업준비전략 수립’을 주제로 3시간 동안 강연했다. 강연에서는 동행일자리 참여청년의 현 상황에 맞는 ▲채용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 ▲채용트렌드 기반 취업 준비 전략 ▲알짜기업 찾기 ▲서류·면접 준비 전략 수립 등이 다뤄졌다. 특강 말미에는 구 관계자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및 하반기 연계교육과정 등 취업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일자리야말로 청년에 대한 최고의 복지”라며, “도봉구 청년이 취업시장에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청년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도봉구가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정리에 나섰다. 구는 5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2024년 4월 말 기준 5,892건, 총 1억 8천여만원이 남아있다. 반환 결정일로부터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된다. 기간 중 구는 환급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대상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주된 피상속인에게 통지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구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 소식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정보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고령자 및 30만원 이상 고액 환급대상자를 위해서는 6월까지 대상자 주소지로 직원이 직접 방문해 안내할 예정이다. 부재 시에는 문의처가 표시된 안내문을 부착한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계좌 등록은 서울시 이택스, 위택스, 정부24 등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문자서비스,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통해서도 환급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환급계좌 등록 시 계좌번호만 수집하므로, 카드번호·비밀번호 등을 물어보는 경우 전자금융 사기일 가능성
[경남도민뉴스] 도봉구가 담보력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3일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도봉구 소상공인 저금리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봉구는 5천만원, 국민은행은 10억원, 우리은행은 2억원, 하나은행은 2억원, 신한은행은 1억 5천만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공동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에 해당하는 2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도봉구 저금리 특별신용보증’의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도봉구가 대출실행일로부터 1년간 1%의 이자를 지원하고 서울시가 4년간 1.8%를 지원해 2% 중후반대의 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3개월 변동금리, ‘24. 5. 2. 기준 최저 2.47%) 신청 및 상담은 6월 3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도봉지점 또는 국민은행 신도봉지점, 우리은행 창동역지점, 신한은행 방학동지점, 하나은행 방학동지점에서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자금 소진 시까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저금
[경남도민뉴스] 구로구가 이달 20일까지 전기기능사 취득 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전기기능사 취득 과정은 기초산업분야 전반에서 꾸준히 인력 수요가 있는 전기 내선공사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인 전기기능사 취득에 필요한 훈련비, 온라인강의, 시험응시료 등을 전액 지원하고 전기 분야로의 일자리 매칭을 제공한다. 훈련생은 5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매주 평일,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에서 △전기 내선공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이론 학습 △배관·배선공사, 전열·조명공사, 설비공사 등을 실습 △1:1 면담을 통한 취업 연계 지원을 받는다.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만 40세 이상 구직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노사발전재단 서울 서부 중장년내일센터와 연계해 3일간 단기직무교육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경남도민뉴스] 영등포구가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폭염, 수방, 안전, 보건 각 분야를 아우르는 ‘2024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저기압과 대기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개 분야의 대책을 전년보다 강화하여 여름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강화 구는 동 주민센터,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185개소, 그늘막 165개소(10개소 확대) 등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하여 무더위 속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올해는 강한 자외선과 이른 무더위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고자 지난 4월 18일부터 그늘막을 조기 가동했다.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민간․가정어린이집 8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8개소에 냉방비 지원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4,800여 명(전년대비 200여명 증가)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에
[경남도민뉴스] 영등포구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평점 83점 이상을 획득해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세부 평가 내용은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총 5개 분야로, 1․2차 평가와 자료 검증 등을 거치며 각 지자체 별로 5개의 등급(SA·A·B·C·D)을 부여한다. 구는 민선 8기 슬로건인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비전을 토대로 ▲주거도시 ▲경제도시 ▲미래교육 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의 5대 분야에 걸쳐 수립된 총 53개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61%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며 최고등급(SA)의 영예를 안았다. 구에 따르면 이번 쾌거는 최 구청장의 ‘젊은 도시 영등포로의 도약’ 및 ‘구민에게 더 이익이 되는 행정’ 등의 구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8기 2년 동안 성실하게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한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구는 그동안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여 공약 이행 적정성에 대해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경남도민뉴스] 양천구는 전문 목공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이달 24일까지 제4기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0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산림청에서 인증하는 목재교육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는 목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수해 생활 속 목재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할 목재교육 전문가를 육성한다. 목재교육전문가는 지정 기관에서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후, 시험에 합격해야 국가공인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구는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제1~3기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 수강생 50명 중 42명이 국가자격 시험에 합격함으로써 80% 이상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번 제4기 교육과정 모집기간은 이달 24일까지로 구민 15명, 타지역 시민 5명 총 2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구민은 79만 2천 원, 타지역 시민은 133만 2천 원이다. 수강을 희망할 경우 연의목공방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1) 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 선발 시 목공 경력 보유 및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우
[경남도민뉴스] 양천구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정목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인 목동중앙로3길을 일방통행으로 확대 지정하고, 교통표지 및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목초 일방통행 지정은 작년 5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양천구청과 양천경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실로, 협약 체결에 앞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교통 인프라 보강이 시급한 곳을 대상으로 통학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일방통행으로 지정된 ‘목동중앙로3길’은 정목초등학교 학생들의 주된 통학로로 합동점검 당시 교통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도로 폭 6m 미만의 좁은 주택가 이면도로인 대상지는 가파른 경사에 보행공간이 좁은 곳으로 차량통행이 잦아 학생들이 몰리는 등하교 시간대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합동점검 직후 곧바로 일방통행 지정 절차에 착수, 협약기관인 양천경찰서와의 협력을 토대로 지난 1년간 지역주민 의견 수렴(동 주민센터), 지정 심의(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정비 공사(구청)를 거쳐 정문까지였던 기존 일방통행 구간을
[경남도민뉴스] 금천구는 5월 14일부터 60개 경로당에 주 5일 점심 운영을 위한 급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을 위해 지난 10일 금천시니어클럽, 금천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시니어클럽(착한도시락 사업단)과 금천지역자활센터(맛드림 사업단)에서는 경로당별 사전 조사된 중식 이용 인원수에 맞춰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식사 후에는 남은 음식과 식기를 일괄 수거해 가기로 했다. 구는 앞서 평균 월 10회 운영하는 경로당 중식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지역 내 경로당 총 74곳을 대상으로 중식 운영 방법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경로당 60곳에서는 급식 배송 방식으로, 6곳에서는 자율 운영 방식으로 주 5일 중식 운영을 희망했다. 중식 확대로 1,300여 명의 어르신이 주 5일 점심 걱정 없이 식사할 수 있게 됐다. 급식 배송을 희망한 경로당 60곳에는 영양사가 어르신 맞춤형으로 작성한 식단표를 기반으로 영양이 골고루 갖춰진 음식이 제공된다. 또한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중식을 확대 운영하기로 한 경로당 6곳에는 부식보조금이 추가로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