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4월 12일 구인모 거창군수,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과 거창군의회 의원, 박주언 경남도의회 의원, 신홍길 LH경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하정수 경상남도 교육인재과장, 북상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H공공임대주택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식은 경상남도와 LH, 거창군의 상호협약으로 추진된 북상초 작은학교 살리기 LH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북상초등학교 전입생 가족들을 환영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공공임대주택 단지와 주택 내부를 직접 살펴보며 입주민, 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주거는 쉽게‧교육은 즐겁게‧지역은 활력 넘치게’라는 3대 비전을 바탕으로 추진한 북상초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38억여 원을 투입하여 같은 해 11월 착공, 약 10개월간의 공사과정을 거쳐 2023년 9월 84㎡ 규모의 다자녀 주택 8세대와 49㎡ 규모 일반 주택 2세대, 지역공동체 커뮤니티시설 1동을 건립했다. 이번 북상초 공공임대주택은 폐교 위기의 학교와 소멸 위기 지역의 상생,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공공기관 내 스토킹 피해 예방을 위해 ‘스토킹 예방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배포했다. 이는'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국가기관 등의 스토킹 방지를 위한 예방 지침 마련이 의무화됨에 따라, 거창군의 실정에 맞게 자체 예방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된 지침에는 스토킹 예방교육, 스토킹 사건 처리를 위한 기구의 설치·운영, 피해자 보호조치 시행, 피해자 등에 대한 불리한 처우 금지, 재발방지대책 수립·시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이 구성원에 대한 스토킹 피해를 인지한 경우 조기에 개입해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스토킹 행위자에 대한 징계 의결 이전에도 필요한 경우 피해자 보호조치(근무 장소 변경 등)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기관장과 사건 처리 담당자 등에게는 직무상 비밀유지의무를 부과하고, 스토킹 행위자가 기관장인 경우 상급기관으로 이관을 통해 관리·감독하도록 하여 피해자보호를 강화하도록 했다. 거창군은 앞으로 스토킹 범죄에 대한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 스토킹 범죄 피해자 치료 및 일상 회복을 위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2일 자연환경이 생동하는 새봄을 맞이해 거창 위천과 황강 천변 일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국토대청결운동은 내 주변의 쓰레기를 나 스스로 수거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해마다 추진되는 행사로, 매번 민관합동 수백 명이 참여하여 수 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연맹 거창군협의회를 비롯한 군내 32개 기관 단체의 회원과 공무원 등 240여 명이 참여해 거창위천부터 합수교부터 황강 하천 주변과 부유 쓰레기,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농경지 영농폐기물 등 2톤 정도를 수거해 생활환경 주변을 말끔히 정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 기관·단체와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위천천 산책로 등 일상생활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에 민관이 한마음으로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지난 11일 행복한 마리냉장고에 거창대성고등학교 제 23회 동문(김정호, 최민식)에서 부각 6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정호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거창대성고등학교 제23회 동문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한 마리 냉장고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나눌 수 있는 주민주도사업으로 지난 2021년 12월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기부 680여 건, 이용자 5,120여 명으로 꾸준히 나눔문화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2일부터 대민 친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자가 학습 교육’을 운영한다. ‘친절 자가학습 시스템’은 기존 대면 친절 교육방법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고 민원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매주 2회 직원들이 내부행정망(새올)에 접속하면 학습창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전 직원은 업무 시작 전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교육은 카툰, 퀴즈 등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이 지루하지 않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은 민원인 응대 및 불만 해소 방법, 친절도 자가진단, 민원발생 시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을 학습하게 되고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친절 서비스 실현을 기대한다”라며 “공무원 친절 교육 및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친절행정서비스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1일 자연유산인 명승 ‘수승대’를 비롯해 정자문화와 선비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프로그램이 문화재청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 대표 브랜드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국가 유산 활용 사업 도입 15주년을 맞이해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재도약과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맞춰 활용사업의 인지도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했다. 우리고장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면 공모 신청 절차가 간소화되고 3년 이상 다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선정된 대상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지자체에서 핵심사업과 연계되는 다른 국가 유산 활용 사업을 추가할 수 있으며, 사업운영·홍보활동 등에 대해 문화재청 차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으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 연속 선정되어 2017년 우수사업과 명예의 전당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수승대를 사수하라!’, ‘수승대에서 1박 2일’,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양희 문화관광과장은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1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그라운드골프 동우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대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대회에서는 친목 경기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고, 2024년 사업계획, 생활체육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그라운드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자는 의견을 모았다. 회원들은 매일 일부리에 소재한 그라운드골프 구장에서 친목 경기를 진행하고 더불어 주민들이 생활체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과 자원봉사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월례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회원 간 우의를 다지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9일까지 신체활동 습관화와 비만 예방을 위한 야간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체조’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야간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작년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전문강사와 함께 4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11주간 주 4회 강변생활체육공원(KT플라자 앞)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근력 강화 체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별이 빛나는 체조는 야간에 진행해 평소 신체 활동량이 적고 주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거창군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시작 후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즉시 참여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관리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거창군 공동협의체인 ‘거창하게 노는 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 팬데믹에 의해 심각하게 위축된 농촌관광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방문객이 참여하고, 배우며, 휴식해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창조관광(Creative Tourism)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거창군 공동협의체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농림부와 지자체로부터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으로 농촌관광자원, 농촌문화, 지역축제 등을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상품고도화, 홍보·마케팅으로 전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거창형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거창하게 노는법’은 도시민에게 농촌체험을 제공하는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농촌관광 전문 여행사 ㈜바바그라운드로 구성된 협의체로 ‘거창군’과 여행사의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노는법’을 합친 이름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으로 거창에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창조적인 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거창군 농촌관광에 새로운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새마을회원 15명이 참여해 거창창포원 주민참여정원에 있는 새마을 화단에 봄꽃 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개성 있는 정원을 주민이 직접 조성하고 전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창포원 일원에 설치된 새마을 화단에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 읍면회장이 중심이 되어 봄맞이 꽃심기를 전개했다. 최성기 회장은 “겨울 동안 시들고 메마른 화단이 새마을지도자들의 손길로 되살아나 창포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미소를 짓게 하는 꽃밭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연대 강화운동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과 줍깅데이, 나무심기, 꽃길가꾸기, 친환경생활실천 등 생활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하고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