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저축계좌Ⅰ’ 대상자를 2차로 신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 대상은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다. 가입기간(3년) 동안 근로를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인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매월 적립된다. 3년 만기 시 본인적립금 360만원을 포함해 최대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3년 만기 후 6개월 이내에 생계·의료수급 가구에서 모두 벗어난 경우(탈수급) 근로소득장려금을 최대 72만원까지 지원한다. 만기 후 6개월 유예기간 내 탈수급 하지 못한 경우,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근로소득 기준 미충족, 본인 적립금 미납 등 경우에는 가입자가 적립한 금액만 수령 할 수 있다. 산청군은 올해 희망저축계좌Ⅰ 모집을 이번 2차(4월 1~12일) 모집을 비롯해 △3차(6월 3~14일) △4차(8월 1~13일) △5차(10월 1~14일) 등 5회차로 진행할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은 초청 바이어 및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 결과 경남관광개발 어워즈 우수상을 차지했다. 산청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여행의 최종목적지가 산청군(산청버스정류장)이라는 콘셉트로 관광캐릭터 ‘산너머 친구들’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SNS 구독 및 포스팅 이벤트, 산엔청쇼핑몰 가입 이벤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 관광캐릭터와 우수한 관광지를 많은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6일 산청군에 따르면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를 지원한다. 특히 납세자보호관이 해마다 선제적으로 지방세 환급분을 찾아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경농민 농지 및 다자녀·장애인 차량, 생애최초 주택 분야 취득세 납부 자료를 분석해 세법 지식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를 찾아 2100만원을 환급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상속주택, 서민·생애최초 주택, 지방소득세 분야 지방세 납부 자료를 분석해 과오납금을 납세자에게 환급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해마다 다양한 시책 발굴로 내실 있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들이 납세 편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1억원을 돌파하며 따듯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25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은 1억 86만 2000원으로 3개월 만에 1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현재까지 642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으며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60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7명이다. 산청군은 이같은 성과에 대해 전국 각지에 있는 향우회와 지역 농협의 릴레이 기부가 밑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향우회원, 사회초년생, 지역 내 교직원,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지역 출신 작가 등 전국 각기각층의 기부자들이 기부제에 동참하며 1억원 돌파에 기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금융기관인 농협은행 산청군지부의 홍보를 통한 지역 농협 릴레이 기부도 기부금 증가에 한몫했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독려를 위한 산청군의 다양한 홍보 활동도 빛을 발했다. 특히 지역 내 축제는 물론 경남관광박람회 등 타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홍보에 앞장섰다. 또 산청군
[경남도민뉴스]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이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액비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협이 주최한 ‘2023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함양산청축협이 전국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품평회는 퇴·액비 품질향상과 양질의 퇴액비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현지실사 및 서류평가, 퇴·액비 품질평가 등을 통해 우수사업장을 선발했다. 함양산청축협은 액비 평가에서 비료 3요소(질소, 인산, 칼륨) 성분량, 수분, 부숙도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함양산청축협은 축분퇴비유통센터의 미생물 발효액비를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살포 및 경운서비스까지 제공해 경종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분퇴비유통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퇴비는 1등급 가축분 퇴비로 유기성이 높은 원재료를 사용, 교반부숙 발효공법을 거친다. 고온발효공법을 통해 70℃이상 공정 운영해 유해 병원균, 종자, 해충 등을 사멸한 안전하고 깨끗한 1등급 가축분 퇴비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 직영 온라인몰인 ‘산엔청쇼핑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전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산청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적극 알렸다. 특히 산엔청쇼핑몰 회원가입을 인증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경품으로 지급해 호응을 얻었다. 산엔청쇼핑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우수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해마다 판매실적이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전략으로 더욱 발전하는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산청군원어민화상영어’를 올해에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운영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10~13세 청소년 40명으로 11월까지 총 3분기로 나눠 각 분기별 20분씩 27회의 원어민화상영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각 분기마다 3회 이상 무단결석이 없으면 다음 분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산청군원어민화상영어 설명회’를 통해 학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한 학부모는 “처음 원어민화상영어를 시작할 때는 외국인과 이야기 하는 것을 너무 두려워했던 아이가 지금은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한다”며 “꾸준히 학습해서 내년에는 산청군영어경시대회에 도전 해 보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사교육비 부담은 물론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사교육비 부담은 물론 교육기회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제14회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주간은 거리 캠페인과 홍보관 운영을 통해 결핵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과 무료결핵검진 대상자 홍보, 결핵 예방 교육자료 배포, 홍보물 제공 등 활동을 펼친다. 특히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를 받으세요’, ‘65세 이상 매년 결핵 검진’ 이란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벤트 홍보를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 교육 및 올바른 손 씻기 등도 적극 소개한다. 또 결핵 홍보와 함께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한 홍보도 진행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보건의료원 결핵실에서 결핵환자의 지속적인 관리와 접촉자 조사 및 집단시설 역학조사로 결핵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결핵 예방사업 및 홍보를 통해 ‘결핵 없는 안전한 산청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승창(33) 산청청보리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스타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됐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양승창 대표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위촉하는 ‘2024년 식량산업분야 스타청년농업인’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양승창 대표는 2년간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비롯해 농진청에서 개발한 품종의 보급과 소비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양승창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지역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초보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자긍심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승창 대표는 드론항공방제 1500㏊, 벼 50㏊, 조사료 5㏊, 가루쌀 30㏊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21~2022년 산청군4-H연합회 회장을 역임, 지역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가뭄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5일 산청군은 지역 내 농업용 공공시설 326곳, 저수지 185곳, 양수장 36곳, 관련 장비 87대의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에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운영해 시설물 현장 점검 및 시험가동이 실시됐다. 또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 및 교체, 시급한 수리 필요성에 대한 판단 등을 통해 효율적인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결과에 따라 긴급한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가용 자금을 동원해 자체적으로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필요시 전문업체와 협력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등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농업기반시설관리와 조속한 시설물 점검 유지관리를 통해 영농기 농업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