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BHI(대표 우종인)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쌀(10kg) 161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안 군북면에 위치한 BHI(대표 우종인)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체로 열린 제29회 2023년 산업혁신기술상 수여식에서 열교환기 튜브 내측 법랑 코팅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그 포상금을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내놓았다. 우종인 대표는 “이번에 큰 상을 받게 되어 그 기쁜 마음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로록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혁신기술상’은 혁신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개발 공로가 인정되고 우수한 사업 성과
[경남도민뉴스]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6일 함안문화원 대강당에서 자활근로 및 자활기업 참여자, 실무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근로자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광역자활센터와 협업해 경남안전발전연구원 이진규 상임대표와, 박현정 강사의 강의로 △직장 내 근로자가 숙지해야 할 산업안전보건 △장애인 인식개선 △직장 내 성희롱예방 △직장 내 괴롭힘예방 △개인정보보호 등 산업현장에서 자활센터 참여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자활센터에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자활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해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자활센터는 참여 주민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보건소는 백일해 확산방지를 위한 학원가 감염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군내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 및 소아(0~12세)를 중심으로 백일해 산발적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전파 확산을 막고 선제적 예방관리에 나선다. 초·중학교 등 백일해 확진자 발생에 따라 확진된 학생이 수강한 학원 및 기타 교습소뿐만 아니라 관내 등록된 110여 개소를 전부 직접 방문해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환경소독 방법, 백일해 예방수칙 등을 안내한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로 전파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평균 7 부터 10일의 잠복기 후 콧물, 눈물, 경한 기침 등의 증상이 1 부터 2주간 지속된다. 이후 발작적 기침이 나타나는데 기침 후 구토를 동반하기도 한다. 이때 6개월 미만의 영아는 사망률과 이환율이 더 높기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와 물로 손을 30초 이상 자주 씻어야 하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백일해 예방접종은 국가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26일 군북 매구놀이전수회(회장 박기학)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박기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군내 어려운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박기학 회장은 “매년 정월이 되면 집집마다 들어가 지신을 달래고 복을 빌면서 그해의 안녕을 기원했다”며 “적은 성금이지만 지신을 달래고 복을 비는 정성과 마음으로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탁자 분들의 소중한 성금은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한 온기로 가득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2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공연이 오는 2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다가오는 봄의 에너지를 미리 느낄 수 있는 젊은 연주자들의 앙상블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 비올리스트 임세민, 첼리스트 채훈선, 피아니스트 배재성이 함께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 전체대상, 서울국제음악콩쿠르 2위, 독일 클로스터 쇤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최연소 2위 등을 수상한 주목 받는 신진 연주자다. 비올리스트 임세민은 만 17세의 나이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했으며, 2023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수석으로 1년 조기 졸업했다. 성정음악콩쿠르에서 전체대상을 받으며 실력을 입증해나가고 있다. 첼리스트 채훈선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와 뮌헨 국립음대를 졸업했고,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단원, 서울시향 객원수석을 역임했다. 룩스 트리오의 첼리스트로서 2018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했고 발트앙상블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배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쌀 과잉생산에 대응하고 쌀값 안정을 위해 쌀 적정생산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는 143ha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실시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두류, 하계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한다. 대상품목별 지원단가는 두류 200만 원/ha, 조사료 430만 원/ha, 옥수수 100만 원/ha이며, 동계(밀·조사료) 및 하계(두류) 이모작 재배 시 100만 원/ha이 추가 지급된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논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농지에 대해 50~150만 원/ha(옥수수·두류·하계조사료 50, 일반작물·휴경 150)을 지급한다. 대상농지는 △′23년 벼를 재배하고 ′24년 신규 타작물 전환농지 △′23년 신규 타작물 전환 후, ′24년 타작물 계속 재배농지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논에 타작물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농지에 대해 공공비축미를 150~300포대/ha(두류 150, 일반작물·하계조사료·휴경 300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두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1인당 20만 원의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 보호자(부 또는 모)와 함께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둘째 자녀가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가정이다. 신청은 보호자가 초등학교 입학일부터 오는 6월 30일 사이에 취학아동의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둘째아이 이상) 초등학교 입학아동의 입학준비 비용을 지원하여,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 강화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사)대한한돈협회 함안군지부는 2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기룡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생계비, 의료비 등 긴급지원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룡 지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가지고 살 수 있도록 기부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군도 “나눔문화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함안군지부는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등에게 돼지고기, 돈까스, 현금 등을 지원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23일 오후 5시 가야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제3기 가야읍 주민자치회 위촉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가야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자세와 임무를 다지는 위원 실천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가야읍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해 6시간 이상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이수자 전원이 주소 요건 등이 적격하여 이달 6일 최종 36명을 선정했다. 주민자치회는 자치권한을 갖춘 주민대표 조직으로 자치계획 수립, 행정사무의 위·수탁 및 협의, 주민참여예산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계획하고 실행‧평가 할 수 있는 조직”이라며 “특히 가야읍 주민자치회는 우리 군의 선두주자로 주민자치회를 시행하여 타 읍면에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러브펫(luv pet)는 지난 22일 길 잃은 동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제 펫 간식과 펫 모기퇴치제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민경 지도교사와 김도경 학생을 비롯한 동아리 학생들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수제 펫 간식은 함안군 유기견동물센터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민경 선생님은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수록 길거리를 헤매는 유기동물의 수도 늘어나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사람과 동물 모두가 서로 어울려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경 학생은 “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반려동물이나 유기동물들을 위한 간식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간식 기탁뿐만 아니라 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학생들의 마음이 아름답고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이런 선행은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야 하는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