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시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실습교육과 체험을 통해 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오는 15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올해 신규 시책 사업인 ‘찾아가는 법률·세무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매주 화요일 군청 민원실에서 시간적·경제적 부담이나 생업으로 법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함안군 무료법률상담소’ 운영 해오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법률·세무상담소’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과 밀접한 애로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법률 전문가인 이학룡 법무사와 함안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하진환 세무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분야는 ▲부동산 등기, 개명, 상속, 이혼 등 법률분야 ▲국세, 지방세 세무상담 및 지방세 불복청구 등 세무분야에 대한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들은 별도 예약 없이 상담 당일 운영 시간에 맞춰 가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현장으로 법률·세무 분야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법률·세무상담소가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저소득 주거환경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2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하우스클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맞춤형 하우스클린 사업’은 경남에서는 최초로 지자체와 지역자활센터가 위탁계약을 통해 추진하는 테마형 기획 사업으로, 장애인, 독거노인, 저장강박(수집병) 등을 가진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거 실내 공간 청소 및 정리, 살균·소독·방역, 실외 청소(예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폐기물 처리) 등을 실시해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하고,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무연고 고독사 가구에 대한 유류품 확인 및 수거, 불용품 폐기 처리 등을 통해 주변 이웃들의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함안군의회의 승인을 받아 민간위탁 방식으로 수행된다. 지난 2월 함안지역자활센터 ‘EM환경사업단’과 3년간 관내 120가구의 가구별 특성에 따라 40만원부터 150만 원의 비용으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실시된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6일 오후 2시 함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재난 상황 시 현장중심의 대처사항을 확인하고 대응 능력을 숙달하기 위한 ‘2024년 3월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지역별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자연재해의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소방 및 유관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지진 발생을 가정해 건물의 흔들림에 따른 실내 대피와 건물에서 탈출하는 실외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대피 훈련 후에는 함안소방서 가야119안전센터 소방관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 부상자 이송법 교육 및 시연을 진행했으며 지진관련 행동요령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군은 실제 훈련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재난 관련 대응능력을 향상에 만전을 기했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실제 지진 발생 시에도 민방위대원과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한 함안군을 위해 대처 능력을 향상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매년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함안 낙화놀이의 관람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함안군은 도비를 지원받아 문화유산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달 초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4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무진정 주변 안전로프 설치, 관람석 일부 확장, 음향(방송) 장비 등 관람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군에서는 지난해 낙화놀이 행사에서 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려 불편을 초래한 것과 관련해, 올해는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제31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는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 일원에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우천 시 행사 취소될 수 있음) 행사 참여 가능 인원은 2일간 총 1만6000명으로(1일 8000명으로 제한) ▲네이버 예약시스템으로 12000명(1일 6000명) ▲읍면사무소 방문예약은 함안군민을 대상으로 4000명(1일 2000명)을 신청받는다. 예약자는 행사장에서 손목 띠로 확인하며 5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과 자원 연계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저출산 위기 극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의료비인 ‘냉동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과 난임부부 검사·시술, 한의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출산에 사용하는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회당 100만 원 상한) 지원하며 4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 ‘난임부부 검사비 지원’은 난임 검사 본인부담금에 대해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시술비 지원’은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최대 20회까지 가능하고 본인부담금에 한해 체외수정 90 부터 110만 원, 동결배아를 통한 체외수정 40~50만 원, 인공수정 20 부터 30만 원을 지원한다. ▲ ‘난임부부 한의치료비 지원’은 침, 뜸 치료나 첩약 본인부담금에 대해 최대 16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다만, 치료 경과 관찰을 위해 한의치료 중 시술비 지원은 중복되지 않는다. 또한 난임이나 유산 후 심리적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장학재단은 6일 오전 11시 함안군산림조합에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안상주 조합장과 이점구 상무, 이미영 상무가 참석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전하며 조근제 함안군수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안상주 조합장은 “함안의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산림조합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함안군장학재단에 총 2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함안군산림조합은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산림의 증진과 조합원이 생산한 임산물의 판로 확대와 유통의 원활화를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목표로 한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6일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난 이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쌀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백미 10kg 76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안정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장애인 지원을 위해 지체장애인연합회에 전달됐다. 안정미 회장은 “이번에 16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받은 축하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앞장서는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2024년 함안군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함께 회장단 이취임식도 치뤄 제15대 정재숙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안정미 회장이 취임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5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 개최를 위한 제1차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아라가야문화제 행사 기본 구상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올해 아라가야문화제는 문화 축제의 정체성과 독립성을 확립하고,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이하며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 축제는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등재의 기쁨을 되새기고 아라가야문화제가 역사문화축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칠원읍 농악보존회(회장 김종달)는 5일 칠원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50박스(1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종달 회장은 “칠원읍 농악보존회는 지역민의 사랑으로 꾸준히 성장해 주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단체가 됐다”며 “이번 물품기탁을 통해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조일호 칠원읍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물품을 기탁해 주신 칠원읍 농악보존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