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청년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청년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 및 ‘청년예술인 발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술 활동을 시작하였으나 경험과 기반이 부족하여 예술 활동 증명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문화예술계에 진입하지 못하거나, 예술 활동 증명을 완료하였어도 불안정한 고용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예술인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경남도는 이런 어려움에 처한 청년예술인이 예술 활동 경험을 쌓고,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예술인 복지정책으로 청년예술인 파견 및 발굴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청년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 청년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은 조직문화 개선, 직원 예술동호회 교육, 기업의 홍보마케팅 등 문화예술 활동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청년예술인이 한 팀을 이루어 기관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청년예술인은 다양한 활동을 통한 새로운 예술직무영역을 경험하게 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창원 성호생활문화센터’와 ‘밀양 문화도시센터’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창원 성호생활문화센터는 주민주도의 마을 축제에 예술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대를 이어 온 천종산삼 [경남도민뉴스] 어린이날을 맞아 새벽산행에 나선 약초채취를 생업으로 활동하는 朴모(51세)씨가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일원의 지리산 자락을 산행 중, 해발 800미터 지점의 계곡 중간부의 반경 10m내에서 대를 이어 온 천종산삼 18뿌리를 발견하여 화제이다. 올해 첫 발견인 해당 천종산삼은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감정이 의뢰되어 100년근 이상이 추정되는 대를 이은 가족군의 천종산삼으로 약통(몸통)과 미(뿌리)의 색상이나 형태등이 천종산삼의 특징을 뚜렷이 나타내고 있었으며 소나무의 나이테와 같은 뇌두(노두)의 발달이 오밀조밀 촘촘하게 진행되어 왔으며, 오랜 기간 잠을 잔 흔적도 뚜렷이 나타나 있었으며, 특히 동자삼(밤톨과 같은 둥근 형태의 산삼)의 형태를 보이는 매우 특이한 경우의 천종산삼인 것으로 감정결과를 전해왔다. 18뿌리의 감정가격은 2백여 년 전인 18세기 말 천종산삼이 아닌 인삼(비료나 인위적인 거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적지에 씨를 뿌려서 거둔 현재의 산양삼)의 가격을 적용하는 만큼, 이는 조선 정조실록에 부사직의 “강유가 적곡 및 인삼(人蔘)의 가격을 상소하면서 천하의 보배로서 금(金)과 옥(玉)만한 것이 없다고 하는데 금 한
[경남도민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5일 ‘전문성’을 갖춘 현직 관료들을 새 정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19명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비서관에 백원국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이 임명됐다.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67년생)은 경남 거창 출생으로 대성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건축공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여 KAIST 공학 석사로서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국토정책관을 역임했다. 윤당선인 대통령실은 5일과 6일 두 차례에 걸쳐 인선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검증 기간이 길어지면서 오는 8일(일요일)까지 대통령실 인선발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작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입찰이 국가철도공단에서 5월 3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총 연장 51.4km, 사업비 1조 9,354억원으로 창원 중앙역에서 출발하여 김해 진영, 양산 북정을 거쳐 KTX 울산역까지 건설하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사업으로 경남도가 국토교통부에 용역 조기시행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왔다 앞으로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입찰 및 계약절차를 거친 뒤 7월부터 본격적으로 1년간 용역을 진행하고 기초자료 분석, 비용 및 수송수요, 편익 추정, 정책성 분석 등을 검토하게 된다. 경남도는 부울경을 연결하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선도사업에 반영된 부산~경남 양산~울산 광역철도*가 구축되면 경남, 부산, 울산이 1시간 생활권으로 형성되어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 교통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경남 양산~울산 광역철도(L=50km, 사업비 1조 631억 원) 특히 양산도시철도, 부산 도시철도 1호선·2호선, 계획 중인 부산노포 정관선, 울산도시철도 1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권한대행 하병필)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 중 사천시 신수도와 거제시 이수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섬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찾아가고 싶은 섬’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4계절마다 어울리는 섬 여행지를 선정하여 소개한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가기 좋은 ‘가족섬’ 등 3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되었다. 거제시 이수도는 방목사슴을 만날 수 있는 섬으로 동물을 좋아하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에 추천하는 ‘동물섬’에 선정되었다. 사천시 신수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섬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 추천된 ‘가족섬’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 봄 섬으로 선정된 9곳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누리 소통망(sns)과 한국섬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섬 홍보 누리 소통망(sns / 인스타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5월 가정의 달 맞이 경남관광기념품점(이하 기념품점) 특별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기념품점 내 입점 되어 있는 도내 건강식품인 - 흑마늘진액, 죽염, 도라지청, 벌꿀 등 300여 개의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건강식품 할인행사는 4월 25일(월)부터 5월 10일(화)까지 진행된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날·어린이날과 같은 특별한 날 선물하기 좋은 4가지 종류의 선물상자를 기획 판매한다. 선물상자는 경남특산품 중 인기상품으로 구성하였으며, 개별구매 대비 최대 10% 할인가격으로 제공된다. 4가지 선물상자는 여유가득 명품상자, 활력보충 간식상자, 재미듬뿍 놀이&간식상자, 봄맞이 뷰티상자로 각각 부모님, 초등학생 어린이, 온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선물이 가능하도록 기획되었다. 가정의 달 맞이 선물상자 기획판매는 5월 31일(화)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고, 정연두 재단 사무국장은 “시기, 대상 등 중점 판촉 전략으로 지역특산품 홍보와 판로개척에 더욱 노력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해수부와 경남도, 시·군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단속에 앞서 수산자원 보호의식 함양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을 실시 후 불법행위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어린물고기를 잡는 행위, 포획 금지기간·금지구역 위반행위, 무허가·무면허어업, 허가받은 내용과 다른 어구·어법을 사용하는 행위, 불법어획물 운반·소지·판매행위 등의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이다. 특히, 항·포구와 수산물 위판장, 재래시장에서 불법으로 잡은 포획물을 유통·진열·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육상단속도 강화한다. 집중단속에서 적발된 육·해상 불법 위반사항은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즉각 사법처리 등 엄중히 조치하고, 어업 정지 또는 취소 등의 행정처분도 부과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3월부터 홍보물을 제작하여 수협 등 어업인 단체와 관내 수협, 재래시장 등에 배부하는 등 사전 홍보와 계도활동으로 어업인의 자율적인 준법문화 확산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하해성 도 수산자원과장은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불법어업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경남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창업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과정 교육생을 전국적으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중 스마트팜을 활용한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2022년도 선발대상은 1982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의 출생자만 해당된다. 경남도의 교육품목은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이며, 지원신청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http://smartfarmkore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다. 교육생 선발은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52명을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교육생은 경남 밀양시에 조성완료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청년창업보육센터('21. 9월 완공)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프로그램은 스마트팜과 시설원예 기초 이론교육을 하는 입문과정(2개월), 스마트팜 실습과 현장교육 위주의 교육형실습과정(6개월), 자기책임하에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는 경영형실습과정(12개월) 등 총 2
[경남도민뉴스] 경남이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인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탄력이 붙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이하 사타용역)’을 최근 완료하였다. 사타용역 결과는 26일 국무회의를 통해 국가정책적 추진사업으로 확정되었으며, 오는 29일 예정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가덕도신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추진한 사타용역에 경상남도의 구상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경남도민이 신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내 접근교통망 확충계획안과 신공항 및 신항과 연계한 물류거점 배후도시 건설을 위한 에어시티 개발구상안 등이 주요 건의내용이었다. 그 결과, 사타용역 최종보고서에 경남도 건의사업이 모두 수록되었다. 사타용역 보고서에 수록된 경남도 계획사업은 도로·철도 노선 신설·개량 및 배후도시(Air City) 개발구상안이다. 동대구~창원간 고속철도 신설, 남부내륙철도 거제~가덕도신공항 연장, 거제~마산간 국도 5호선 해상구간 등 6건의 접근교통망 계획(철도 4, 도로 2)은 도민들이 1시간 내 신공항 및 신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극대화를 위해 경남사랑상품권을 결제 단계에서 적립금을 지급하는 캐시백형 상품권으로 4월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선할인형 상품권은 10,000원권(할인율 5%)을 500원 할인받아 9,5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지만, 캐시백형은 10,000원권(적립률 5%)을 10,000원으로 구매한 뒤 상품권을 사용하면 500원을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상품권 결제 시에 함께 사용 가능하며, 기존 선할인 상품권은 캐시백형 상품권과는 별도로 상품권별 유효기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캐시백형 상품권은 사용액과 적립금이 합해져 선할인형에 비해 소비규모가 커지고, 빠른 소비 유도가 가능하며,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비대면 소비거래 지원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발행한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캐시백형 상품권으로 오는 26일 먼저 선보인다. ‘경남e지’상품권은 경상남도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과 경남 민관협력 배달앱 배달의 진주, 김해 먹깨비, 밀양 위메프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