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진주-산청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행사를 오는 11월 12일 오후 5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주-산청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산청군민까지 참가자의 범위를 확대시켜 진주시민 70%, 산청군민 30%의 비율로 남녀 각 20명씩 구성될 예정이다. 진주나 산청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해당 지역의 직장인으로서 만 29세 ~ 만 39세의 미혼남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각 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진주시청 여성가족과와 산청군청 기획조정실로 방문, 우편, 이메일로 10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는 2011년 시작하여 2022년 상반기까지 15회 개최됐으며, 이 행사를 통해 만난 9쌍이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특별한 인연을 만나기를 희망하는 청춘남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 [경남도민뉴스] 정부(행안부장관)는 금일 정부조직 개편방안에서 다루지 않은 ‘우주항공청’의 경우, 우주항공 전문가형 조직 구성 등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해 연내에 설립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에 근거하여 별도 법률을 제정하여 설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행안부장관이 발표했다. 이는 우주항공청의 중요성과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기존 행정조직 중심의 기관 설립이 아닌 민간전문가가 폭 넓게 참여하는 거버넌스 조직으로 구성할 계획이 반영된 결과이며, 개별적으로 법령 개정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법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우주항공청 설립을 추진하게 된다면, 현재 항공우주 관련 사무가 각 부처에 산재되어 있는 만큼 사무의 종류, 업무 범위 등 부처 간 조정이 필요하고 관련 법령 또한 부처별로 산재해 있어 개별적 법령 개정에 따른 이해관계의 조율 등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 있다. 하지만 특별법으로 추진시 개별 법령을 각각 개정하는 것이 아닌 원포인트 추진으로 기간을 상당히 단축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실있는 우주항공청 설립을 도모할 수 있다. 경남도에서는 특별법이 조기 제정되고 우주항공청이 제대로
[경남도민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오늘(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서울 롯데월드타워 1층 아트리움에서 ‘X4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X4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 만든 가상의 세계관 속 케이팝 그룹이다. 이 세계관에는 세상에 없던 엑스포 유치를 위해 X4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배우 이정재가 X4 그룹 멤버(자이언티, 원슈타인, 전소미, 아린)를 발굴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마침내 유치에 성공한다는 가상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이러한 가상 세계관 속 이야기를 담은 TV-CF 본편*(이정재편)을 제작해 KBS, MBC, tvN 등 10개 방송, IPTV 3개 방송을 통해 전국에 홍보하고 있으며, 공항‧열차‧대중교통‧극장 등 옥외매체와 유튜브 등 디지털매체를 통해서도 연말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본편에는 홍보대사 이정재와 로지, 그리고 X4 멤버 4명이 엑스포를 통해 나타난 신기술(엘리베이터, 전화기, 에펠탑, 자동차)을 간략히 알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2030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하자는 내용이 담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경남도민뉴스] BeFM 부산영어방송은 오는 10월 29일(토) 오후 3시를 시작으로 전국 규모의 핼러윈 퍼레이드 축제 <2022 부산영어방송 핼러윈 퍼레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2 부산영어방송 핼러윈 퍼레이드 페스티벌>은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해변로에서 펼쳐지는 핼러윈 퍼레이드 행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코스튬 퍼레이드 (경연형),시티투어 버스와 함께 미/국군 군악대 등 전문 공연팀이 함께하는 공연형 오프닝 퍼레이드, 다양한 유학생 단체, 전문 퍼레이드 팀, 협찬사 등이 함께하는 초청 퍼레이드, 그리고 핼러윈을 테마로 한 독창적이고 풍성한 볼거리의 팀 대항전이 펼쳐지는 경연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풍성한 볼거리와 전국 규모 장르별 경연 퍼레이드까지 경연 참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10월 14일까지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는 코스튬 퍼레이드(개인 또는 팀 참가)와 경연 퍼레이드(팀당 20인 이상)는 10월 14일(금)까지 참가 접수가 진행되며 온라인 심사 등을 거친 후 광안리 핼러윈 퍼레이드 축제에서 펼쳐질 본선 진출팀이 결정된다. 경연 퍼레이드의 경우 모든 본선 진출팀에는 각 50만원의 참가 준비비가 지급되며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상남도 방문객 누구나 11월 4일까지 개최되는 ‘2022 경남 관광사진 공모전’에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 관광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경남관광을 주제로 한 사진과 동영상 등을 게시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가작도 개인 누리소통망(SNS)의 #경남관광사진공모전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사진’과 ‘동영상’ 2가지 분야이다. 1인당(영상은 1팀당) 1점 출품이 가능하며, 각 분야별 중복접수도 가능하다. 출품작 중 총 95작품(사진 76, 영상 19)을 선정하여 대상(사진1명 50만 원, 영상1팀 60만 원)을 비롯해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차 적격심사, 2차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검증을 통해 선정되며, 경상남도경남관광재단 누리집(홈페이지) 및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시된다. 공모전 참가는 #경남관광사진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경남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 후,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인정보 및 활용동의서 등을 전자우편(gnto_official@gn
[경남도민뉴스] 지리산 아래 함양군에서 ‘곰갤러리’를 운영하는 이준일 화백이 을 네팔과 티벳 등지를 여행하며 스케치한 작품을 묶어 전시회를 연다. 이번 ‘네팔, 티벳 풍물 드로잉전’은 오는 10월1일부터 30일까지 곰갤러리에서 열리며 1996년 12월과 2007년 11월 네팔과 티벳 여행길에서 스케치한 것을 정리하여 재구성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이준일 화백은 “그곳에서 자연이 맺고 있는 신과 인간의 유기적 관계 속에서 강한 생명력으로 삶의 터전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을 들여다보았다.”며 “투박하면서 다감한 감성으로 평범한 삶의 그곳 사람들의 모습을 그림 안에서 색다른 어울림으로 설레임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이어 “푸른 하늘에 의해 만들어지는 순수한 색깔과 독특한 풍경의 심오한 구도의 땅에서 낡고 힘들어도 희망과 연결되어있는 서민들의 정감 어린 향토적 색체를 자연을 통한 삶에서 아름다움과 휴식을 느끼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곰 갤러리 개관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금요일은 휴관하며, 기타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곰갤러리(010-9371-0201)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김해를 대표하는 전통예술공연축제 '제12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가야금페스티벌의 2022년 주제는 ‘풍금(風琴)-바람에 소리를 실어 나르다’로 기존 가야금페스티벌과는 차별화를 두기 위해 노력했다. 페스티벌의 주제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김해를 대표하는 서예가인 범지 박정식 선생의 힘찬 붓글씨를 포스터를 비롯한 인쇄물에 담아내었으며, 공연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가야금 명인과 함께 하는 ‘마스터클래스’도 편성했다.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이 준비한 깜짝 야외음악회 “접(蝶)”공연 (8월 26일 진영역철도박물관, 9월 15일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 9월 24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 가야금페스티벌의 본 프로그램으로 먼저 10월 5일, 가야금 전공자와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가야금명인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3회 가야금 병창 및 산조 기능보유자인 ‘강정숙’명인이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의 멋과 흥을 전수한다. 10월 6일 '여는 판 “화(畵)”-환상노정기'에는 창작국악단 그
포토존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2022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9월 29일~10월 2일)에 거창의 대표 가을 관광지를 홍보하고 목공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등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거창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거창관광 홍보부스는 관광해설사가 설명해주는 거창 관광지 소개와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하루에 2번 진행되는 목공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목공체험 행사는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 수승대의 거북바위를 본떠 만든 거북이 시계를 직접 꾸미고 만들 수 있으며,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 오후 2시 정해진 시간에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타임 당 30팀 정도가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청정 자연 거창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꾸며놓은 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거창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구독하면 소정의 관광기념품을 증정한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한마당대축제를 방문해 주신 분들께 거창군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고자 거창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간단한 목공체험 행사와 포토존 운영, SNS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사천공항 활성화 일환으로 김포↔사천 항공노선(진에어)과 연계한 통영·사천·남해 여행상품이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김포↔사천 이용객 증대를 위해 추진되었고, 진에어, 한국공항공사, 여행사 등이 협업하여 출시하였다. 출시된 여행상품은 남해·사천 1박 2일 코스의 “나는 즐길래”와 남해·사천·통영 코스의 “나는 떠날래”의 2개 상품으로 한국공항공사 누리집 내 여행상품으로 등록되었다. 남해·사천 1박 2일 “나는 즐길래”는 사천바다케이블카, 남일대 코끼리바위, 상족암군립공원, 남해독일마을, 설리 스카이워크, 다랭이 마을을 돌아보는 코스로 1인 34만 원부터 시작되는 상품이다. 남해·사천·통영 2박 3일 “나는 떠날래”는 고성 송학동 고분군, 학동마을 옛담장,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요트체험, 남해 독일마을, 설리 스카이워크, 다랭이 마을 등을 관광·체험하는 2박 3일, 47만 원부터의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여행상품 코스인 통영·사천·남해는 휴양·관광·체험이 모두 가능한 지역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경남의 푸르른 가을바다에 심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곤 경남도 공항철도과장은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매개
[경남도민뉴스]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9월 29일~ 10월 2일까지 4일간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4회 사천시 천연염색·규방공예 작품전시회’를 연다. ‘자연의 색을 여인의 손끝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천연염색과 규방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사천시천연염색연구회(회장 김미자)와 규방공예연구회(회장 박영희)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천연염색 작품 84여점과 규방공예 작품 225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감즙, 오배자 등 천연염료를 이용해 만든 침구류와 사천시 아름다운 절경을 표현한 조각보 액자가 주요 작품으로 전시된다. 개장식은 29일 오후 3시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연구회 관계자는 “회원 각자의 색과 개성을 살린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