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창신초등학교(교장 손상희)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구는 △연제경찰서(서장 이병학)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윤수)과 함께 '아동학대 없는 연제구~!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학대예방의 날뿐만 아니라 수시로 예방 캠페인과 부모교육 등을 통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어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광준)는 11월 17일 명지동 하하아트홀에서 ‘꿈가득 가족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 학생과 가족 120여 명이 참석해 △샌드아트 △마술쇼 △노래공연 △벌룬아트를 관람했다. 끝으로 MC 이지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서 학생들의 직업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공연자 △샌드아티스트 황세이氏 △마술사 이강기氏 △뮤지컬 가수 강홍모氏 △벌룬아티스트 하지완氏 가현장에서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습득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들이 아이들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토크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학생들이 콘서트를 즐기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교육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난 18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매년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인재육성기금 전달식을 마치고 가진 통영시와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어업인과 소통의 장을 통해 2024년 고수온 등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 어업인을 격려하고 어업피해 최소화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김성훈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교육받기 힘든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2024년 고수온 등으로 피해를 입은 어류 양식 어업인들에게 어업피해 복구비를 신속히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매년 통영의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힘써 주셔서 감사하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2024년 고수온으로 피해입은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19일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무전사거리와 광도면 죽림·제석초등학교 주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아동학대예방 및 청소년 도박근절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1차 캠페인은 이른 아침 출근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무전사거리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김태균 통영시의회 기획총무위원장, 통영경찰서·통영교육지원청·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가정폭력상담소·성폭력상담소 직원 그리고 통영시아동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청소년 도박근절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2차 캠페인은 죽림초등학교와 제석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신고절차를 안내하고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홍보했다. 천영기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문제를 인식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4년 9월 개소한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없는 통영시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1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민관협업을 통한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출범에 맞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28명의 민간위원과 10개 행정T/F팀이 회의에 참여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민간위원들은 청년층의 다양한 요구와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는 동시에 고용, 주거, 교육, 문화, 창업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제안하는 데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행정T/F팀에서는 청년친화도시로서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민간위원들과 협력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구성을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청년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청년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출범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20일 김해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홍태용 시장주재로 ‘2024년 4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 시장을 비롯해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이성기 제5870부대 3대대장 등 민·관·군·경·소방, 주요 기관 단체장, 협회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집행 결과 및 2025년 예산편성안, 2025년 예비군 훈련계획 등 올해 통합방위 추진 성과와 내년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홍 시장은“최근,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함으로써 북한과 러시아는 명실상부한 혈맹 관계로 격상되어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속에서 전 기관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 안전을 세심하게 챙겨주길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과학화예비군훈련장을 방문한 협의회는 전투훈련 및 사격훈련 시연 참관, 예비군 도시락 체험 등을 통해 우리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직접 확인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오는 24일 수릉원에서 외국인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시민이 참여하는 2024 김해 on Asia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국가인 한국, 중국을 비롯해 네팔 등 총 11개국 외국인근로자의 나라별 전통 공연과 국가대항 줄다리기, 외국인 K-POP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평소 접하기 힘든 중국 전통 가면술 ‘변검’ 공연과 가야지무예술단의 소고춤 공연을 선보이고 국가홍보관 전통 문화·음식 맛보기 체험과 동아시아(한·일·중) 의복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해시는 지난 4월 22일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측 선정 도시와 20여개 문화교류사업을 이어왔으며 지난 10월 20일 폐막식이 열렸다. 이처럼 올해 사업은 막을 내렸지만 김해시는 중국, 일본과의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에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가미했다. 강선희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우리나라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 해외사절단(단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중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인 광저우시와 국제(글로벌)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해외사절단은 중국 광저우를 방문해 11월 22일 현대자동차의 해외 최초 수소연료전지 공장인 에이치투(HTWO) 광저우 공장을 시찰하고 수소산업 현황을 점검한다. 11월 25일에는 광저우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및 현대자동차와의 수소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와 광저우시가 산업·에너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을 활용해 두 도시의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광저우시와의 협력으로 세계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현대자동차와의 협약을 통해 울산이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