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피아노 연주와 디지털 아트가 어우러진 공연 ‘다비드 바뱅 & 아드리앙 몽도 '피아노 피아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다비드 바뱅과 디지털 아티스트 아드리앙 몽도가 공동 창작한 작품이다. 피아노 선율에 디지털 이미지와 저글링을 결합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음악과 시각예술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다비드 바뱅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다. 재즈와 샹송, 현대음악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음악으로 주목받으며, 시와 음악이 결합한 섬세한 작품 세계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가 발표한 2023년 발표한 피아노 솔로 앨범 ‘피아노가 있는 집’수록곡들이 연주된다. 아드리앙 몽도는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탐구하며, 디지털 이미지와 인간의 움직임을 만나는 새로운 공연예술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단순한 시각 효과가 아닌 몸과 공간, 그리고 관객을 연결하는 감각적 매개로 활용하며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적인 무대를 만든다. 특히 이번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5일 조선 후기 불교미술과 정려 문화를 보여주는 문화유산 3건을 경상남도 문화유산으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은 도 유형문화유산 2건과 문화유산 자료 1건이다. 도 유형문화유산에는 ‘양산 통도사 서축암 관음보살도’와 ‘양산 통도사 서축암 오방오제위도’가, 문화유산 자료에는 ‘산청 열부 포산곽씨 정려 현판 일괄’이 각각 지정됐다. ‘양산 통도사 서축암 관음보살도’는 1730년(영조 6)에 화승 채인(彩仁)이 조성한 조선 후기 불화다. 화면 하단의 화기(畵記)를 통해 조성 연대와 제작자, 원 봉안처 등을 확인할 수 있어 18세기 전반 관음보살도 연구의 기준 자료로 평가된다. 화면에는 관세음보살과 선재동자를 중심으로 정병, 대나무, 청조, 파도 등이 표현돼 있다. 관음보살이 머무는 보타락가산에서 선재동자가 관음보살을 만나는 장면을 담았다. 특히 조선 후기 관음보살도의 전형적인 구도를 보여주면서도 부드러운 인물 표현과 섬세한 붓질이 돋보인다. 제작 시기와 제작자가 명확한 18세기 전반의 관음보살도가 드물다는 점에서 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0월 15일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박람회 추진상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미래 이상(비전)과 주요 핵심 사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국제정원박람회, ‘왜 울산인가?’ ‘죽음의 강’에서 ‘회복의 도시’로… 조직위는 ▲태화강을 ‘죽음의 강’에서 연어가 돌아오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한 경험과 ▲삼산·여천매립장을 국제정원으로 재생하는 이상(비전)을 바탕으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승인 획득하고 ▲유엔(UN) '생태계 복원 10년(2021~2030)'에 부응, '짓는 도시'에서 '회복하는 도시'로 전환한 과정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 ‘넥스트 가든’ 주제로, 시민이 직접 가꾸고 자연이 스스로 회복하는 정원 구현 박람회 핵심 주제는 ‘넥스트 가든’이다. 꽃과 식물을 보여주던 기존 정원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생각하고 실천하며, 자연이 스스로 회복해 가는 지속가능한 정원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공식 표어(슬로건)는 ‘백만의 손, 하나의 정원(A Million Hands, One Garden)’으로, 110만 울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도서관은 10월 17일부터 10월 18일 양일간 동구 슬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울산 야외도서관 ‘소풍’ 북테라스에서 특별전시 ‘간송 엄대섭, 시민 곁으로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 출신 도서관 운동가 엄대섭 선생의 삶과 업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도서관 건립과 보급 운동에 힘쓴 엄대섭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소개하고, 마을문고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전시장에는 엄대섭 선생 관련 사진과 도서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엄대섭 선생은 1950년 ‘도서관의 실제적 경영’이라는 오래된 책을 발견하며 삶의 방향이 바뀌게 됐다. 이 계기로 1951년에 자신이 갖고 있던 3천여 권의 책을 울산에서 사립 무료 도서관을 열었다. 이어 1961년 농어촌마을문고보급회를 설립해 마을문고 운동을 펼쳤다. 1980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막사이사이상 공공봉사 부문을 수상했다. 이처럼 엄대섭 선생은 대한민국의 도서관 운동가로 공공도서관의 발전과 운영 개선을 촉진하는 독서 장려 운동을 펼쳐 공공도서관 건립과 보급에 힘썼다. &
[경남도민뉴스=최재경기자]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10월 24일 오후 6시 30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열리는 제29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에서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제29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의 프로그램 일부다. 학생으로 구성된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예술제에 참여해 청소년들이 함께 만드는 행사임을 반영한다. 지역 청소년 예술단체인 이 오케스트라는 클래식부터 영화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예술제 무대를 꾸민다. ‘청춘, 선율 위를 항해하다’를 주제로 하며, 누구나 감상하기 쉬운 곡들로 구성했다. 금길동 지휘자의 지휘 아래 오펜바흐, 베토벤, 드보르자크의 클래식 명곡과 영화 <알라딘>과 <캐리비안의 해적> 모음곡 등이 연주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청소년 단원들의 열정과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이며, 관객들에게 울산교육문화예술제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평가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석은 울산교육문화예술제 참석자와 관계자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회관 일원에서 '2026년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움으로 나를 찾고 문화로 세상을 잇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문화교실을 통해 열정으로 일궈낸 수강생들의 반짝이는 결실을 부산 시민들과 아낌없이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의 서막을 여는 개회식은 20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3층 소극장에서 열린다. 내빈과 수강생,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전통과 예술을 아우르는 수강생들의 발표회 무대도 이어질 예정이다. 회관 건물을 활용한 전시장에서는 꽃꽂이, 한복 등 16개 강좌 수강생들이 빚어낸 정성스러운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한국무용, 동화구연 등 12개 강좌의 발표회가 3층 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한지공예·서양화 등 3개 강좌(1층 로비), 꽃꽂이·캘리그래피 등 4개 강좌(2층 로비), 닥종이 인형·한복·천아트 등 8개 강좌(2층 대강당), 보태니컬 아트(1~3층 계단)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부산낙동강정원에서 '2026 부산 가든쇼'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오늘(1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시 경제부시장,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정원문화 축제의 시작을 함께한다. 올해 부산 가든쇼는 '정원이 있는 삶, 정원이 잇는 이야기'를 주제로, 정원을 통해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의미를 담았다. 시민들이 다양한 정원을 감상하고 정원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일상 속 정원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특화정원, ESG 기업동행정원, 교류정원, 지역작가정원, 시민참여정원 등 총 40점의 정원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원디자이너 황지해가 참여한 정원 ‘Haven’을 비롯해 기업의 참여와 협력으로 조성한 ESG 기업동행정원, 지역의 특색과 이야기를 담은 지역작가정원 등이 눈길을 끈다. 각 정원은 식물과 자연 소재,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서로 다른 주제와 개성을 보여주며, 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교류지역 공무원과 기업인을 초청해 경남의 전통문화와 산업·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교류지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경남도의 일본 교류지역인 야마구치현·효고현·오카야마현·홋카이도 관계 공무원 4명과 기업인 1명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먼저 도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남과 일본 교류지역 간 교류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는 참석자들이 각 지역의 교류 창구로서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데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간담회를 통해 지역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경제·산업과 문화·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사업 발굴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현대위아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경남의 주력산업과 기업 현장, 투자환경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남의 산업 경쟁력과 물류·투자 기반을 소개하고, 향후 경제·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한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하고 함안 낙화놀이 재팬데이에 참석해 경남의 기업문화와 전통문화,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는 경남 청년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경남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함안고등학교와 명덕고등학교 학생 260여 명이 참석했다. 제나 뮤지컬의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함안고 신채미 학생과 명덕고 왕가윤 학생이 ‘나의 진로’를 주제로 청소년 스피치를 펼쳤다. 이어진 청년 꿈 강연에는 ▲손창균 펫브릿지 대표 ▲강정한 진앤솔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이학민 무감씨롱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각자의 분야에서 꿈을 실현해 온 경험과 진로 선택 과정을 소개했다. 손창균 펫브릿지 대표는 동물매개지원 거점센터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한 동물매개 분야 전문가로, 동물매개재활사 및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자격을 취득 후 반려동물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상담·치유 프로그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본인의 경험을 공유했다. 강정한 변호사는 2022년 대한변호사협회 우수 변호사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이낙준 작가를 초청해 지역 청년과 대학생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돕는 특강을 열었다. 10월 13일 오후 1시 GNU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지청장 이강욱), 한국남동발전(사장 이현빈), 경상국립대가 함께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 협력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강연 주제는 ‘나만의 진로를 설계하고 나를 성장시키는 자기계발’이다. 참가자들이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취업과 자기관리에 필요한 방향성과 노하우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해 온 이 작가의 경험을 통해 진로 선택과 자기계발, 성장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낙준 작가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필명 ‘한산이가’로 활동하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를 썼다.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에도 참여하는 등 의학과 대중문화 콘텐츠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이현빈 사장은 “이번 특강이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취업 준비 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