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립예술단 합창공연단이 4월 24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환상적인 쇼콰이어 공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쇼콰이어 공연이란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기존 합창에서 벗어나, 화려한 안무와 역동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풍성한 하모니를 결합한 보는 즐거움이 있는 합창을 뜻한다.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경남도립예술단 합창공연단은 이번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in 경상남도, 행복한 도민’을 주제로 대중가요 ‘여행을 떠나요(조용필)’ 곡을 활용해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과 함께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는 경남의 자연과 문화, 관광 자원을 세련되게 녹여내 도민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전하며 ‘행복한 도민’의 자부심을 한층 드높였다. 모든 출연진이 함께했던 주제공연 마지막 무대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 또 하나의 우주로’에서는 ‘쾌지나 칭칭 나네’와 ‘아름다운 나라’를 경남도립합창공연단 고유의 웅장하고 환상적인 하모니로 풀어내며 개회식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경남도립예술단 합창공연단은 그동안 도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발레 헨젤과 그레텔’을 5월 8일 오후 7시 30분과 9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의 그림 형제가 구전 동화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작이다. 이번 공연은 와이즈발레단이 창작 발레로 제작한 작품으로, ‘헨젤과 그레텔’을 소재로 한 전막 발레로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무대다. 이번 작품은 원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남매가 과자 집에서 마녀의 위협에 맞서고, 위기를 극복하며 용기와 가족애를 깨닫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동화를 그대로 옮긴 듯한 무대 세트와 화려한 의상은 몰입감을 높이고, 클래식 발레를 기반으로 한 안무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여기에 음악과 연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와이즈발레단은 어린이 무용수 포함 50여 명의 대규모 출연진으로 구성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특히 어린이 발레단이 마녀를 물리치며 활약하는 장면과 ‘숲의 요정’의 등장으로 클래식 발레 테크닉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박물관은 오는 5월 13일 성인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인 ‘퇴근 휴(休), 박물관’ 5월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이 퇴근 후 박물관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둘째 수요일에 운영된다. 지난 4월 첫 강좌는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8%가 ‘만족’이라고 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퇴근 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어 꼭 필요한 치유(힐링)의 시간이었다”, “박물관이라는 정적인 공간이 싱잉볼 명상과 잘 어울렸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5월 강좌도 4월과 동일하게 ‘싱잉볼, 수요일의 박물관 치유(뮤지엄 힐링)’를 주제로 싱잉볼의 소리와 진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 체험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몸의 감각 깨우기(스트레칭) ▲호흡과 마음 바라보기(명상) ▲싱잉볼 소리(사운드) 명상(깊은 이완) 등 총 90분 과정으로 구성돼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재)부산문화회관은 가족 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를 오는 5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사랑채극장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로, 바닷속 용궁과 육지를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재)부산문화회관이 주최한 제1회 신진예술페스티벌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이후 ‘방방곡곡 문화공감’ 초청, 제15회 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특별공연 초청, 2023년 김천국제가족극축제 공식 폐막작 초청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2024년 ‘리:바운드 지역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청와대 야외무대에서도 공연되는 등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뮤지컬은 병든 용왕을 살리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떠난 별주부 자라의 여정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기록에 남지 않은 용궁의 비밀 사건’이라는 설정 아래, 토끼를 잡기 위해 ‘영업사원’처럼 선발된 자라가 육지로 향하는 독특한 전개는 기존 전래동화에서는 볼 수 없던 색다른 재미를 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청년 버스킹 문화 활성화와 청년 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참가자를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는 2023년부터 개최해 도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년 버스커 100여 팀을 발굴했다. 올해는 청년 버스킹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 노래(보컬, 랩 등) 중심에서 댄스와 악기연주까지 참가 장르를 넓혀 노래 10팀, 밴드·악기연주 10팀, 댄스 10팀을 모집한다. 시군 대표축제와 연계해 예선을 치르고 분야별 3팀씩 총 9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후 본선 진출팀 중 상위 5팀은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경남 청년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된다. 경남 청년콘서트에 진출한 5팀에는 도지사 상장 수여와 함께 버스킹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경상남도에 주소를 둔 19~39세 청년이며, 팀으로 참가할 경우 팀원 중 50% 이상이 경남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19일까지 도내 버스킹 공연 영상과 주 버스킹 장소·활동주기 등을 작성해 ‘경남 청년정보플랫폼’에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립박물관은 2026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꿈꾸는 어린이, 박물관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박물관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마술공연, 풍선쇼, 배지 및 키링 만들기 등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대상 마술공연 '우리가족 마법놀이터', 어린이 대상 풍선쇼 '풍선팡팡, 웃음톡특', 박물관 캐릭터 배지 만들기, 갑옷키링 만들기 등이 있다. 가족 대상 마술공연 '우리가족 마법놀이터'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박물관 대강당에서, 어린이 대상 풍선쇼 '풍선팡팡, 웃음톡톡'은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운영된다. 박물관 야외마당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박물관 캐릭터 배지 만들기, 갑옷키링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4일 양산 통도사 제1주차장에서 열린 ‘양산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불교계 관계자, 도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시삽 등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통도사는 세계유산으로서 보존과 활용의 책임이 큰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문화공간 건립을 통해 순례공간과 문화공간을 분리하고, 방문객 편의는 물론 전시·교육 기능을 갖춘 지역사회 문화거점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유산청, 양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산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사업’은 세계유산인 통도사의 보편적 가치와 완전성을 보존하고, 방문객 편의와 문화 향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약 306억 원(국비 153, 도비 46, 시비 107)이 투입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전시실, 도서관, 세미나실 등을 갖춘 문화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026년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 공연장 연계과정' 공동주최 기관으로 선정돼, 부산지역 무대예술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교육과정은 무대예술 분야 입문자 및 초보자의 현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공연장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6년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 공연장 연계과정'은 전국 주요 공연장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지역별로 부산(부산문화회관), 강릉(강릉아트센터), 대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전(대전예술의전당), 그리고 광주(광주문화재단) 까지 총 5개 지역 기관이 공동주최 기관으로 확정됐다. 부산문화회관은 ‘비하인드 더 커튼(Behind the Curtain): 무대 뒤의 세계와 실무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 전반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공연장 특성과 실제 공연 환경을 기반으로 무대·조명·음향 분야의 실무 교육을 제공하며, 무대예술 분야 진입 장벽을 낮추고 참여자의 동기부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강사진을 구성해 20명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부산 청년들만 누리는 '최고 가성비' 문화생활 지원사업인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신청을 오는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동백전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이 1만 원만 부담하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부산시의 대표적인 청년 맞춤형 정책이다. 모집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39세 청년(1987~2008년생) 총 8,500명이다. 다만, 정부 지원 사업인 ‘청년문화예술패스’ 대상자(2006~2007년생)나 2024~2025년 사업의 기존 수혜자는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제외된다. 신청은 동백전 앱 내 정책자금신청 메뉴를 통해 진행되며 1차(10만 원권, 7,500명)는 4월 28일 오전 10시, 2차(5만 원권, 1,000명)는 4월 30일 오전 10시에 각각 선착순 접수․선정된다. 특히, 본 사업은 매년 신청 개시 후 7~8분 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에게 높은 인기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원활한 신청을 위해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접수 전까지 동백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2일 도청 서편 잔디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 ‘아이가치 행복같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남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를 비롯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경남은행, 농협, 줌마렐라, 창원한마음병원 등이 후원한다. 또한 경남경찰청, 창원의창소방서 등 10개 기관·단체가 공동 참여하며,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어린이 중심 문화 공간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 양산소년소녀예술단 공연부터 마술쇼까지... 눈과 귀가 즐거운 행사 먼저 무대에서는 양산소년소녀예술단(with 러브엔젤스)의 활기찬 공연을 시작으로 ▲인형극 ▲마술 공연 ▲버블쇼 등이 이어진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24종의 체험 부스와 대형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