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도 홍보캐릭터 ‘벼리’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 A홀&B1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지식재산(IP) 박람회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매년 수만 명의 관람객과 국내외 바이어가 찾는 국내 대표 캐릭터 행사다. 올해 25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186개의 캐릭터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443개 부스 규모로 다채로운 캐릭터 지식재산(IP)과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를 선보인다. 경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벼리의 지구 탐험 가방 속’을 콘셉트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우주토끼 ‘벼리’가 지구를 탐험하며 가방 속에 담아 다닐 다양한 아이템을 주제로 공간을 구성해 캐릭터의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 참여를 위한 풍성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상시 진행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에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립무용단은 특별공연으로 이정윤의 댄스살롱 '신성:新星'을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무용단의 젊은 무용수들이 오롯이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펼쳐내는 독무 프로젝트로, 무용수 개인의 예술성과 가능성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평소 군무와 다양한 작품 속에서 호흡을 맞춰온 무용수들이 이번 공연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예술적 색채를 담은 독무를 통해 무용가로서의 정체성과 새로운 도전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공연 제목인 '신성(新星)'은 새롭게 떠오르는 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 속에서 자신만의 빛을 만들어온 젊은 무용수들이 이제 하나의 예술가로 무대의 중심에 서는 순간을 상징한다. 삶의 주체로서, 그리고 무대의 주인공으로 자신만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의 열정과 꿈을 춤으로 풀어내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재)부산진문화재단과 공동 주최로 마련되어 백양문화예술회관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지역 문화예술기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6년 2차 전시 기획전 《알루미늄 오이: 정연두》와 《송정인: 실로 만든 메아리》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출신의 한국 대표 작가 두 명을 통해 이동과 정체성, 기억과 노동 등 한국 근현대사의 다양한 서사를 동시대 미술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사진·영상·설치와 자수라는 서로 다른 매체를 활용해 역사 속에서 쉽게 드러나지 않았던 사람들의 삶과 기억을 예술로 되살리고, 우리 사회와 공동체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알루미늄 오이: 정연두》는 경남 진주 출신의 한국을 대표하는 동시대 미술가 정연두(1969~)의 신작을 중심으로 경남도립미술관 1·2층 전관에 구성된다. 정연두는 사진·영상·설치 작업을 통해 현실과 기억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온 작가로, 국립현대미술관 '2007 올해의 작가'에 선정됐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도쿄도현대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 시애틀 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에 작가의 작품이 소장돼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남도립미술관 신규 제작(커미션) 작품 4점을 포함한 사진, 영상, 설치, 조각, 사운드 등 총 36점을 선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2026 (재)부산문화회관 챔버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닷새의 밤, 항구에서 세계로 이어지는 실내악(FIVE NIGHTS OF INTIMATE CHAMBER MUSIC)'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의 장소성과 문화적 기억에서 출발해 세계의 다양한 음악 언어를 하나의 무대에 담아내는 5일간의 실내악 여정이다. 정통 클래식을 중심으로 국악, 크로스오버, 재즈, 탱고, 현대 타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며, 공연과 교육, 국제 협업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실내악 축제를 선보인다. 닷새의 밤, 항구에서 세계로 이어지는 음악의 여정 2017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개관과 함께 시작된 챔버뮤직페스티벌은 국내외 우수 연주자와 다양한 실내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부산을 대표하는 실내악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챔버뮤직페스티벌은 이러한 축적을 바탕으로 부산에서 활동하는 연주자와 실내악 단체를 중심에 두고 국내외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 호흡하는 협업형 실내악 축제로 마련된다. &nb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13일 서부청사 대강당에서 공지영 작가를 초청해 ‘나를 지키는 관계의 힘, 진심을 건네는 글쓰기’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시대 더욱 중요해진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직자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 임용(예정) 공무원부터 중견·퇴직예정 공무원까지 18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인공지능(AI) 확산으로 행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대인관계와 협업 등 사람 중심의 역량(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인재개발원은 작가의 작품과 삶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과 관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지영 작가는 작품과 삶의 경험을 통해 관계와 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꾸준히 전해왔으며, 이날도 자신의 경험과 작품 이야기를 바탕으로 공감과 소통의 의미를 풀어냈다. 또한 경남 하동에서의 일상을 소개하며,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와 '우리가 헤어지는 것은 성장했기 때문이다' 등 자신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줬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카르미나 부라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2026 국립합창단 전막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울산 시민들이 국립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Carl Orff)의 대표작이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합창 작품 가운데 하나다. 중세 시집 ‘카르미나 부라나’를 바탕으로 인간의 운명과 사랑, 삶의 기쁨과 덧없음을 노래한 대규모 칸타타로, 첫 곡이자 마지막 곡인 '오 포르투나(O Fortuna)'는 웅장한 합창과 강렬한 리듬으로 영화, 광고,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과 국립합창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약 200명의 출연진이 함께하는 대규모 무대로 꾸며진다.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의 지휘 아래 국립합창단과 국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0일 김해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회통합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족통일경상남도협의회, 이북5도위원회 경상남도사무소 등 통일 관련 단체를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북한이탈주민 공연, ▲통일문화체험, ▲ 홍보 부스 운영, ▲교육‧심리‧취업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문화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통일 OX 퀴즈’를 진행해 통일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체험과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7월 13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제1회 경상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찬란한 자연이 빚은 경남, 하늘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시각으로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일상 속 드론 활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드론 영상 ▲드론 사진 등 총 2개 부문으로 일반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도 응모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남 스마트공간정보플랫폼’ 누리집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기획·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최종 선정된 우수작에는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은 향후 경남의 관광 및 도정 홍보 자료 등 다방면으로 활용된다. 공모전 참여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장재혁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드론이라는 첨단 기술을 통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경남의 숨은 비경과 찬란한 자연을 재발견하는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정명훈 예술감독과 임기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 9월 개관을 앞둔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중장기 운영방향과 개관페스티벌 기획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2023년 7월 부산콘서트홀·부산오페라하우스를 총괄하는 클래식부산의 초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이래, 지난해 6월 부산콘서트홀의 성공적 개관과 조기 안착을 이끌어 왔다. 이번 연임으로 부산의 대표 공연장 두 곳을 잇는 예술적 리더십의 연속성이 확보됐다. 특히 이번 임기 연장은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과 맞물려 있어 의미가 크다. 개관 준비부터 주요 공연 기획까지 일관된 예술적 방향 아래 추진되면서, ‘오페라 도시 부산’ 프로젝트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 페스티벌의 일부로 협의해 온 라 스칼라 초청 오페라는 여러 의견 청취와 충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전재수 시장은 “세계적인 공연장을 짓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건 그 공간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부산오페라하우스가 일부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문화를 누리는 열린 공간이 된다”라며, “해양수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대표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고, 박경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파도가 묻고, 대지가 답하다-통영과 하동에서 만나는 박경리의 생명사상'을 주제로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9월부터 11월까지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한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2026년 한국 현대문학의 거목 박경리 작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작가의 고향이자 소설 《김약국의 딸들》과 《파시》의 무대인 ‘통영’, 대하소설 《토지》의 핵심 배경인 ‘하동 평사리’를 중심으로, 굴곡진 근현대사 속 경남 민중의 강인한 삶의 궤적을 조명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되며, 강연 7회와 현장 탐방 2회, 후속 모임 1회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도민 25명이며, 김상현 통영인뉴스 대표, 임회숙 소설가, 하아무 박경리문학관 관장, 함정임 동아대 교수 등이 전문 강사진으로 참여한